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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학계의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사 서술 분석 = An Analysis on the Narratives of the Inner Mongolia Autonomous Region in the Academic Circle of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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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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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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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of the recent policies implemented by the Chinese government are associated with the issue of “borderlands.” All the policies are focused on the borderland issue as can bee seen from the China Western Development Program and research projects on the history and geography of Chinese borderlands, such as the Northeast Project and Northern Borderland Project. Difficulties that China now faces, including the ethnic minorities in China and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poor, are all incorporated into the borderland issue.
The Chinese Communist Party has taken a keen interest on the issues of borderland and ethnic minorities since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e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issue of ethnic Mongolians. The Mongols in Inner Mongolia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thnic Mogolians to the Chinese Communist Party and, as a consequence, their opinions were accepted and the Chinese government in turn implemented policies to address the ethnic issues.
In addition, this paper examines the trends and narratives in regards to the Inner Mongolia Autonomous Region in Chinese academia, and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 Chinese academic circle encourage Mongolian researchers themselves to confess that the Mongols are proud members of the united multiethnic nation of China.
Historically, both the Xiongnu and the Mongols are originated from the regions, which are current territory of Chin. Chinggis Qan, a hero from the Mongol ethnic group, formed a prototype of the “united multiethnic nation” in Chinese history. Qubilai Qa’an, his grandson, was a sinicized figure who accepted highly sophisticated culture of the Han Chinese. A history book describes him as the founder of Yüan, one of the Chinese dynasties.
Ming and Mongolia were separated in north and south, but they both form part of Chinese history, and the same can be said for the history of Manchus who founded the Qing dynasty. The Mongols in Inner Mongolia followed the same path with the Chinese Communist Party in their fight against Japanese imperialism, feudal ruling class, proprietary class as well as great Sino-centrism, and made great contributions to the establish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fter achieving independence.
History books discussing Inner Mongolia repeatedly describe that Inner Mongolia has been the best example among the autonomous regions of ethnic minorities in China and a proud member of the united multiethnic nation since the found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오늘날 중국정부의 중요한 정책들은 모두 ‘변강(邊疆)’을 둘러싼 것들이다. ‘서부대개발’, 동북공정과 북강공정 등 ‘변강사지 연구’, ‘소수민족’, ‘빈부 격차’ 문제 등 모든 정책의 시작과 끝이 변강으로 귀결된다. 중국 공산당의 ‘민족문제’에대한 관심은 ‘신중국’ 성립 이전부터 아주 깊었다. 이를 『몽고민족문제』를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네이멍구’의 몽고족들은 중국 공산당에게 ‘(몽고)민족문제’의중요성을 제기했고, 중국 공산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의견을 적극 채택하여 실행하였다.
이어서 중국 역사학계의 ‘네이멍구자치구사’ 서술 내용과 흐름을 분석해보았다. 그 흐름은 중국의 ‘한족’ 역사가들이 강제하기보다는 네이멍구의 ‘몽고족’ 역사학자들이 스스로 중국이라는 ‘다민족 통일국가’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임을고백하도록 유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흉노’와 ‘몽고족’은 모두 오늘날 중국 영토 내에서 기원했으며, 칭기스 칸은 ‘통일적 다민족국가’의 원형을 만든 중국의 소수민족인‘몽고족’ 출신의 영웅으로 중국사의 한 구성원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의 손자인 쿠빌라이[元 世祖]는 수준 높은 한지(漢地)의 문화를 받아들여 ‘한화(漢化)’된 인물로, 중국 왕조인 ‘원(元)’의 설립자로 서술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한편명과 몽골은 남북으로 분열되었지만 모두 중국사의 일부분이며, 청을 세운 만주족의 역사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네이멍구의 ‘몽고족’은 일본 제국주의, 봉건 통치계급, 대자산계급, 대한족주의 등의 압제와 침략에 맞서 ‘중국 공산당’과 같은 노선을 걸었으며, 마침내 해방을 쟁취하여 ‘신중국’을 성립하는 데크게 기여했음을 강조한다. 마침내 ‘신중국’ 성립 이후에도 ‘민족자치구역’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네이멍구자치구’로 발전하고 있는 ‘통일적 다민족국가’의자랑스러운 구성원임을 모든 네이멍구 관련 역사서에서 무한 반복하고 있음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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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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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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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18 | 1.18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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