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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및 이직의도 비교 = Comparison of Job Satisfaction, Commitment to Organization,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and Job Experience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and Private Hospital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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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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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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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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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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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이직의도를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러나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을 비교한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각각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국·공립병원 직무만족도는 3.05점이었고, 사립병원은 3.02로 나타나 두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 .512, p= .609). 또한 하위영역에서는 두 집단 모두 전문성, 대인관계, 행정, 보수 순으로 나타났으나 전문성(t=2.118, p= .035)에서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국·공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 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사와 사립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대한 점수에 차이 없는 것은 일반적으로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복지가 공공기관보다는 더 많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이직의도가 사립병원 간호사들보다 낮을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 논의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이 사립병원 간호사보다 조직몰입의 애착이 더욱 강하며, 직무만족에 있어서 전문성부분이 많이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의사소통 채널이 폭넓게 열려 있어 조직원의 안정성과 후생복지 부분이 좀더 체계화되어 있는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더보기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s of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and intention of separation between national/public and private hospital nurses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effective management of nursing human resources and improve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s. Method: The researcher sampled 464 clinical nurses working for 4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the same number of private hospital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data collected from the questionnaire survey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the SPSS PC 12.0 program for χ2-test, T-test and ANCOVA. Result: 1) There was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job satisfaction scores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private hospitals. 2)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private hospital nurse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scale. 3)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scores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private hospitals. 4) In the area of job experience,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scored lower than private hospital nurses, but such a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significant only in the area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erms of sub-areas,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significant in professionalism conducive to job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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