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학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수진자의 대사증후군과 관련요인 = Metabolic Syndrome and Associated Risk Factors Among the Clients of a Comprehensive Medical Examination Cente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7-53(7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G시의 한 대학병원에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방문한 수진자의 대사증후군과 관련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대사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궁극적으로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시도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자는 총 67명으로 남성은 55.2%, 여성은 44.8%, 연령대에서는 40대 이상이 68.7%, 음주자는 62.7%, 운동하는 사람은 25.4%를 나타냈다. 그에 따라 대사증후군 여부 분포를 살펴보면 남성은 37.8%, 여성은 16.7%, 40세 이상에서 34.8%, 음주자는 31.0%, 운동 안 한 자는 34.0%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었고, 복부비만은 73.1%로 높았으며, 본 조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8.4%로 이전에 국내에서 조사되었던 한국인에서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1998년의 국민영양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성인의 경우 약 23.6% 정도에 달하며 남성의 경우는 22.1%, 여성은 27.8%, 2001년 24.1%보다 높게 나타났다. Park 등(2004)이 미국 제 2차 국민영양조사자료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인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자 22.8%, 여자 22.9%로 나타났고 남녀 간의 차이는 없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는데 40대를 기점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유지 증진하는데 노력이 필요하다. 대사증후군 여부에 따른 생화학적 검사의 평균치를 보면 ALT는 대사증후군에서는 41.42±32.82, GGT는 대사증후군 108.42±111.26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이에 따른 대사증후군 여부는 대사증후군에서는 41.42±32.82, GGT는 대사증후군 108.42±111.26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이에 따른 대사증후군 여부분포를 살펴보면 ALT 비정상에서 대사증후군 60.0%, GGT 비정상에서 대사증후군 53.3%이었고, 교차비에서도 ALT 비정상군이 3.8배와 GGT 비정상군이 3.2배로 높았다. 기존 연구 고혈압 혹은 당뇨병 발생에 있어서 혈청 GGT와 알코올 섭취 혹은혈청 GGT와 비만도 간의 교호작용을 보고한 바 있다. 즉, 음주량이 많을수록 혈청 GGT와 고혈압 발생 간의 관련성이 더 뚜렷하였으며, 비만도가 높을수록 혈청 GGT와 당뇨병 간의 관련성이 크며, 최근 서양에서는 비알콜성 지방간과 인슐린 저항성의연관성에 대한 몇몇 연구가 이루어졌고,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Kim, 2002).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간 효소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가 보편화됨에 따라 간 효소치의 증가를 보이는 환자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이런 경우 바이러스 감염이 없고 음주력이 없는 환자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으로 다른 간 질환과동반 되거나 단독으로 현재 유병률도 증가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비만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NAFLD의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ALT의증가 유무는 진단적 검사를 시작하는데 중요하며 간수치의 증가와 동반하여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식이습관의 변화, 체중조절, 혈당의 확인 및 조절 등의 경험적 예방관리의 필요에 대한접근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관련성 있는 영향요인이 이전 연구와 일치성이 부족하지만 운동을 생활화하고 술과 담배를 줄이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흡연은 선행연구의 주요한 대사증후군의 예측변인이었다(Lym et al., 2003; Park et al., 2004). 적당한 알코올섭취는 비섭취군이나 다량의 음주군보다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함께 심혈관질환 발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이 운동한다보다 운동 안한다가 2.3배로 높게 나왔다. 비만한 사람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게 되면 신체의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이와 동반된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증상도 호전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하루 30분 정도 걷기(1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나 가벼운 조깅은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압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운동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복부를 중심으로 한 살빼기다. 운동은 NCEP-ATP III의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이며 심혈관질환과의 관련성이 높은 복부비만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허리둘레를 줄이면 내장비만의 위험성도 감소하고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도 줄어들며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인슐린 감수성을 전반적으로 호전시키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함은 물론 음주의 관련성이 대사증후군과 의의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사증후군 발생빈도가 낮은 경향이었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사증후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현대인들은 운동을 필수적 요소로 적극 활용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더보기Purpose: Metabolic syndrome (also known as insulin resistance syndrome) represents a constellation of hypertriglyceridemia, hypertension, impaired glucose tolerance, and obesity. Presently, the influence of various factors on metabolic syndromewas assessed in patients of a university hospital comprehensive medical examination center. Methods: Age, sex, blood pressure, height, weight, triglyceride level,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glucose levels were measured in 67 people(37 males and 30 females). These factors were correlated with tobacco use, alcohol consumption, and exercise habits. Metabolic syndrome and abdominal obesity were assessed according to NCEP-ATP III criteria and the Asia-Pacific guidelines(male obesity defined as a waist circumference exceeding 90 cm), respectively. Data was analyzed using t-test, 2-test, and logistic regression. Results: Respective percentages were: tobacco use (14.9% of the 67 people), no tobacco use (85.1%),alcohol consumption (62.7%), no alcohol consumption (37.3%), regular exercise (25.4%), no regular exercise (74.6%).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a gender-related odds ratio of 2.3 for metabolic syndrome and no exercise. Conclusions: Weight reduction and physical exercise may decrease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Early identification of metabolic syndrome and risk factor modification is prudent in cases of obesity, diabetes, hyperlipidemia, and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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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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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ch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3 | 1.23 | 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3 | 1.63 | 2.1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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