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규범세력(normative power)으로서의 유럽연합(EU)의 대(對) 북한 인권정책 = EU’s Human Rights Policy toward North Korea as a Normative Powe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3-173(31쪽)
제공처
소장기관
유럽연합은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규범세력임을 표방하는 유럽연합의 대북한 인권정책은 유럽연합-북한간의 양자차원, 국제사회의 협력을 도모하는 다자차원, 그리고 유럽의회 차원의 독자적 대북 인권결의안 채택 등의 방식을 병행하며 추진돼 왔다. 유럽연합과 북한은 양자차원에서 지금까지 열네 차례 정치대화와 두 차례의 인권대화를 가진 바 있으며, 다자차원에서 유럽연합은 유엔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주도해오고 있다. 더불어 유럽연합은 유럽의회 차원에서 대북 인권결의안 채택을 통해 북한 인권의 개선을 촉구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유럽연합 대북정책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은 북한이 양자차원의 인권개선 요구에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북한 인권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의 무게중심을 유엔 등 다자간의 틀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유럽연합의 행동은 거꾸로 유럽연합의 대북 지렛대 효과를 반감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서 한국 정부는 유럽연합의 대북한 인권정책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한계를 보다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d the European Union’s human rights policy toward North Korea and analyzed the human rights policy which EU pursued to ameliorate the poor human rights of North Korea. EU’s human rights policy toward North Korea as a normative power was driven by the dimension of the both parties of EU and North Korea, with multi-dimension which sought the aggressive cooperation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and along with the human rights resolution on the situation in North Korea of the dimension of European Congress. In the meantime, EU and North Korea had 14 times of political dialogue and twice of human rights dialogue, through which North Korean human matters were discussed profoundly. Furthermore, EU, with the multi-dimension, has taken lead in adopting the human rights resolution on North Korea in the UN General Assembly. Additionally, EU has urged the improvement of the human rights issue in North Korea through the adoption of the human rights resolution on the situation in North Korea of the dimension of EU Congress. And with this endeavor, it marked the grounds of EU’s human rights policy toward North Korea for the future. But, that behavior of EU counteracted the leverage effect of EU contrary to the prediction. Taking note of these points, South Korean government needs to anatomize the characteristics and the limits of EU’s human rights policy toward North Korea more meticulously.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