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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龍洲) 조경(趙絅) 한시의 ‘성(聖)’과 ‘광(狂)’ = A Study about Seong(聖) and Goang(狂) on Yong(龍洲) Jo Kyung(趙絅)’s Korean Ha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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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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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Century Nam-In Literary circles the literary Yong(龍洲) Jo Kyung(趙絅) when he looking back on his life, he called it a "reflector(半聖狂)". This study is of Kyung Hansi's Seong(聖) and Goang(狂).
17th Century was a complicated period of Joseon. At this time, there were many wars such as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and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Because Joseon was insulted by orangkah, His core idea, the dominant position of Zhu Zi, began to sway. Ming Dynasty's Jinhan Torta(秦漢古文) this gap spreads quickly through the Joseon Dynasty. In particular, as the party's dispute with the West intensified at the end of the 17th century on the male side, the party focused more on the torture of Korea and made it a special character that distinguishes the latter from the latter. However, in the 17th century, it is difficult for the South Korean literary community to give up its subject completely under the complicated times of Joseon. This period can be said to be a period of transition in which Zhu Zi and Jinhan torture coexist. Accordingly, the paragraphs were divided into letters intended to greatly update the subject and those intended to absorb new ideas on the basis of the subject. Kyung is the latter. Although the future generations always regarded landscape as a literary man who only worships torture, In his literature, the subject of Zhu Zi, Tang Song-Kao, and Lao Zi and Zhuang Zi's thought. Seong(聖) and Goang(狂) preservation of the system of studying abroad based on good faith. It presents a complex literary view of landscape, which seeks to explore new ideas.
And Kyung of strong character opposed the rule of the Guanghai and Qing Dynasties. But as a powerful scholar, his rebellion was bound to leave the world. There is a poem in which he wants to leave his literary world. But at the same time, attempts to worry the people account for a considerable amount. Such a contradictory look showed his complex feelings well. Between Seong(聖) and Goang(狂) On the one hand, he tried to rule the country as the godfather of Joseon, On the one hand, he feels helpless against the unalterable reality and tries to leave the world. Landscape literature and life experience have helped him achieve his Seong and Goag. Seong and Goag clearly illustrate the complexity of his literature and 17th century literary circles.
17세기 남인문단의 대표적인 문인 용주(龍洲) 조경(趙絅)은 자신의 인생을 회상하면서 ‘반성광(半聖狂)’이라고 평가했다. 본 연구는 ‘성(聖)’과 ‘광(狂)’의 개념을 중심으로 조경의 한시를 분석하고자 한 연구이다.
17세기는 임, 병 양란 이후 주자학의 지배적인 위치가 일시적으로 동요되었던 시기였다. 명나라에서 전해온 복고주의적인 문학 운동은 이 시기 하나의 대안으로서 조선에서 널리 주목받았다. 이는 진한고문을 통해 주자학을 갱신하려고 하는 움직임과 주자학에 바탕을 둔 채 진한고문을 새로운 사상적 가능성으로 흡수하려고 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났다. 조경은 후자에 속한다. 조경은 진한고문을 추앙한 문인이라고 후대에 주로 평가되었지만 그의 문학은 주자학, 당송고문, 노장사상까지 포괄하고 있다. 본 논문은 ‘성’과 ‘광’을 통해 주자학적 세계관에 기반하면서도 시대적 사명으로 새로운 사상을 탐구하려고 하는 조경의 문학관을 검토하려고 했다.
조경은 광해군과 청나라의 통치를 반대하였다. 그러나 무력한 선비로서 그가 할 수 있는 반항은 세속을 떠나는 것뿐이었다. 그의 문집을 살펴보면 은거하고 싶다는 수많은 시가 실려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백성을 걱정하는 시도 상당한 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모순적인 모습은 그의 복잡한 심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는 ‘성’과 ‘광’ 사이에서 한편으로는 조선의 사대부로서 경세의식을 보였으며 또 한편으로는 바꿀 수 없는 현실에 무력감을 느껴 세속을 떠나려고 했다. 이러한 조경의 문학관과 인생경험은 이러한 그의 시 세계가 ‘성’과 ‘광’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었다. ‘성’과 ‘광’은 그의 문학과 17세기 문단의 복잡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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