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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데이터 내러티브 = History data nar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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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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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성언어
-주제어
KDC
91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85(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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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a new role of history (or history research) which was little focused in terms of data science before. We are living in the data era where data is a core in industry, business, and study, and no doubt, anyone should be data literate to live in this data-centred society. However, it does not mean everyone ought to become a computer scientist or computer programmer. History will be where data literacy is taught and experienced with its historical thinking that derives from interpreting big data and small data we can encounter in history or history research. A history researcher comes across the moment when ‘Aha!’ occurs to him or her in researching historical events or episodes from analyzing contexts and weaving them, and it is insight and intuition that is required to whoever deals with data. Historical research results in insight and intuition. History research is not where the past remained only in the past but where data is analyzed and interpreted with insight and intuition of a data researcher who dives into finding a new fact and pursuing after its novel interpretation. By doing so, anyone who is involved in historical research can be literate in data. Data literacy is not limited in the computer field as simply thought. From a broad scope, its bounds are getting expanded to where interpretational insight in data can be harvested, and digital data curation is recommended for a specific way to realize data literacy. Digital data curation calls for both computer skills and interpretational insight or intuition. It is the very best thing in getting the narrative shaped which a researcher explores in the way the data-oriented society welcomes. Digital data curation is hopefully expected to be placed in a curriculum of historical research.
더보기이 연구의 목적은 데이터 시대에 역사학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 데 있다. 데이터가 본격적으로 산업의 주재료가 된 지금은 누구나 데이터를 재료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일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데이터 리터러시가 필요에서 ‘필수’인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역량을 이끌 수 있는 학문으로 역사학을 꼽을 수 있다. 역사학은 그 시작점이 데이터가 바탕이 되는 데이터 과학이다. 그리고 역사학에서 요구하는 역사적 사고는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과 다르지 않다. 역사 연구에서 펼쳐지는 역사적 사고는 데이터를 수집·정리하고 분석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직관과 통찰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역사적 사고는 역사적사건과 사실을 분석하고 사건·사실의 상황 맥락을 파악하고 해석하는 사고(思考)를 포함하는데 이런 해석의 과정에서 직관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데이터베이스의 학문이며 역사 연구는 데이터 해석의 과정이다. 다시 말해 역사는 데이터를 해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내러티브 능력이 발현될 수 있는 영역이다. 역사적 사고력을 데이터 리터러시로 완성시킬 수 있는 구체적으로 방법으로 디지털 데이터 큐레이션이 있다. 디지털 데이터 큐레이션은 구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기획하여 이에 맞는 데이터를 디지털 기술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여기서 다시 데이터를 추출·연결하여 디지털적으로 재구성하는 내러티브 기법이다. 디지털 데이터 큐레이션을 원활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엮어가는 사고력과 디지털 기술 응용력이 모두 요구된다. 역사학에서 배울 수 있는 역사적 사고가 디지털 기술과 융합되면 앞으로 데이터 활용에 요구되는 직관력과 컴퓨터 기술을 모두 습득하게 될 것이다. 역사학은 데이터 중심 시대에 더이상 지난 세월의 사료를 읽고 교훈을 얻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학문이 아니다. 디지털 데이터 큐레이션 속에서 구현되는 역사적 사고는 역사적 데이터를 확인하고 그 데이터 사이의 맥락(관계성)을 짚어가는 데 필수적인 직관력을 길러 내러티브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의 주요 분야로 역사학을 본격적인 데이터 과학의 하나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자는 역사학 커리큘럼에 디지털 데이터 큐레이션을 포함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독립운동가 김동수 선생 가문 디지털 큐레이션에서 발견한 스토리를 연구 사례로 들어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인 역사 디지털 큐레이션의 구체적인 연구 과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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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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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2-1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동국사학회 -> 동국역사문화연구소영문명 : Dongguk Historical Society -> Dongguk history & culture institut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4 | 0.758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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