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PUS
KCI등재
학동기 아동의 비만유병률과 체중조절 실태에 관한 연구 = Prevalence of Obesity and Its Relationship to Diet on Elementary Students
저자
노영일 ; 김강호 ; 양은석 ; 박영봉 ; 박상기 ; 박종 ; 문경래 ; Rho, Young-Ill ; Kim, Kang-Ho ; Yang, Eun-Seok ; Park, Young-Bong ; Park, Sang-Kee ; Park, Jong ; Moon, Kyung-Rye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SCOPUS,KCI등재,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81-187(7쪽)
제공처
목 적: 초등학교 아동에서 체중조절 실태를 조사하고 비만도, 체형인식 정도와 체중조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무분별한 체중조절에 의한 건강장애 평가를 위한 기본적인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방 법: 1997년 5월부터 1997년 6월까지 광주시내 5개 초등학교 5, 6학년 1,741명을 대상으로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비만도를 계산하고 체형인식과 체중조절실태를 설문 조사하였다. 결 과: 1) 비만도를 기준으로 남학생에서는 비만 19.5%, 정상 70.5%, 야윈 경우 10.1%였으며, 여학생에서는 각각 10.5%, 66.3%, 23.1%였다.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체형을 비만, 정상, 야윈 경우로 응답한 경우가 남학생는 각각 18.4%, 58.4%, 23.2%이었으며, 여학생는 각각 24.5%, 58.6%, 16.9%이었다. 2) 체형을 인식하는 기준은 체중을 직접 재보고 88.0%, 친구와 비교해서 77.9%, 부모가 뚱뚱하다고 해서 62.7% 등의 순이었다. 3) 체중조절을 위한 정보을 얻은 곳은 라디오. TV 44.%, 책.신문.잡지 30%, 가족.친척 17%, 친구.선배 9%순이었다. 4) 비만도를 기준으로 정상이거나 야윈 남학생의 6.8%, 여학생의 19.4%는 자신이 비만에 속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비만도를 기준으로 비만인 남학생의 32.6%, 여학생의 28.7%는 자신이 정상 체중에 속한다고 응답하여 여학생이 비만에 대해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5) 비만도를 기준으로 남학생에서는 야윈 경우 18.0%, 정상 18.7%, 비만아의 36.7%에서, 여학생에 서는 야윈 경우 17.8%, 정상 22.4%, 비만아의 46.3%에서 한가지 이상의 체중조절 방법을 2주 이상 하였다(p<0.0005). 6) 실제체중이 정상 이하인데 정상이라고 인식하는 아동의 17.3%,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아동의 37.2%에서 2주 이상 계속 한가지 이상의 체중조절을 하였다(p<0.001). 결 론: 학동기 아동에서 심지어 야윈 경우에서조차 체중조절 방법을 실시하고 있어 무분별한 체중 조절로 인하여 성장장애, 영양결핍 등의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적절한 보건교육의 도입이 필요하다.
더보기Purpose: The purpose of our study is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he prevalence of obesity by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and the relationship of the body image to dieting methods for weight control in children. Methods: The survey was performed by an anthropometry and a special questionnaire on children in grades 5 to 6 at elementary schools from May to June 1997 in Kwangju city. Results: 1) Selected individuals were categorized into obese, normal, thin by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and body image. The prevalence of obesity by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was 19.5%, normal was 70.5%, thin was 10.1% in males and respectively 10.5%, 66.3%, 23.1% in females.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regards to body image was 18.4%, normal was 58.4%, thin was 23.2% in males and respectively 24.5%, 58.6%, 16.9% in females. 2) The obese body image was 6.8% in normal and thin groups in males and 19.4% in females. The body image of obese children who do not perceive themselves as obese was 32.6% in males and 28.7% in females. 3) The standard body image was 88.8% as realized by themselves, 77.9% when they compared themselves to friends, 62.7% as told by parents, 56.8% as told by friends, and 29.9% when they compared themselves to celebrities. 4) The source of information for dieting treatment was 44% from radio and television, 30% from books, newspapers, magazines, 17% from family and 9% from friends and seniors. 5) The prevalence of dieting according to the standard weight for height was 18.0% in thin, 18.7% in normal and 36.7% in obese group in males and respectively 17.8%, 22.4%, 46.3% in female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males and females (p<0.0005). 6) The prevalence of dieting up to 2 weeks in the thin and normal groups as recognized by weight centile was 17.3% according to body image. The prevalence of dieting up to 2 weeks in the obese groups was 37.2% according to body image (p<0.001). Conclusion: We suggest that many students perceived their body size incorrectly and tried weight control. The incorrect perception of body size seems to cause the problem of failure to thrive, malnutrition etc. It is necessary for further study to find and prevent side effects by unnecessary weight control and to provide proper health education and management about obe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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