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Relations in the Automobile and Steel industries
저자
Akira Suzuki (Ohara Institute for Social Research, Hosei University, Japan)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1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5-239(35쪽)
제공처
This review article examines research trends in the study of industrial relations since the 1980s on Japan's automobile and steel industries. Among studies on automobile industry's industrial relations, those studies that focus on workplace -level industrial relations suggest that the labor unions do not negotiate with management as representatives of the workers. Those studies that focus on corporate-level industrial relations, on the other hand, indicate a certain amount of labor union "voice" to management, although its significance and influence on management is greatly debated among researchers.
Studies on steel industry's industrial relations focus on three issues: the response of labor and management to the changes in the economic environment surrounding the industry since the Oil Shock, the worker consciousness, and the postwar history of industrial relations/ labor movements.
The article shows that, as in the case of studies on automobile industrys industrial relations, researchers differ in their evaluations of labor union "voice" to management as steel companies heavily rationalized their operations in the 1970s and 1980s.
이 논문은 1980년 이후 일본 자동차 철강 산업에서의 노사관계를 주제로 한 기존 연구의 흐름을 검토하고 있다. 필자는 자동차 산업의 노사관계를 다룬 연구 중 생산현장수준에 초점을 둔 연구는 노동조합이 노동자의 대표로서 협상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 하였 다고 논의한다. 한편 조합 수준의 노사관계에 초점을 둔 연구는 노동조합이 사업경영에 상당한 정도의 목소리를 내었다고 논의하고 있다. 물론 노동조합의 영향력의 정도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철강 산업에서 노사관계에 대한 연구는 크게 오일 쇼크 이후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한 노동자와 사용자의 대응, 노동자 의식, 그리고 노사관계와 노동운동의 역사와 같은 세 쟁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자동차 산업에 대한 연구에서와 같이 1970년대와 1980년대 이후 철강 산업이 크게 합리화 되면서 노동조합이 사업경영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상이한 입장이 존재한다고 논의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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