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이지』의 해제(解題)와 교리사적 연구 = The doctrinal research and explanation of “An Easy Introduction to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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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130(36쪽)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troduce and examine the contents and the point of view of the evangelism pamphlet 'Easy Introduction to Christian Doctrine' written by Debbie Bethune McCarty in 1863, who was first sent as a missionary to China by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United States in 1843 to introduce the gospel of Christianity. McCarty wrote “An Easy Introduction to Christianity” with the intention of conveying Christian doctrine more simply and clearly to readers.
Horace G. Underwood, who translated McCarty's “An Easy Introduction to Christianity” in 1863, was one of the missionaries who devoted most of his energy to translating Chinese evangelistic documents and introducing them to the Korean church. Most of all, Underwood must have devoted himself to publishing missions when he found that some of the people, who secretly came to him and wanted to be baptized when the Joseon government ban on missionary work, came to faith by reading Christian books in Chinese. And in that the book he lent to a Korean who came to visit him was 'Easy Introduction to Christian Doctrine', it can be seen that this book was of considerable help in spreading the Christian gospel to the educated people in Korea at the time.
이 글은 1843년 미국 장로교 선교부에 의해 최초로 중국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이후 닝보를 중심으로 중국 선교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던 디비 베튠 맥카티가 1863년에 기독교의 복음을 소개하기 위해 전도용 소책자로 쓰고, 이것을 언더우드가 1895년에 한글로 번역한 『진리이지』(眞理易知)를 소개하고, 그 내용을 교리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맥카티는 “진리에 통하고, 그 이치는 진실하며, 그 뜻은 보탬이 되지 않으며, 다른 글 따위를 더 보충하고 잘못된 것을 고쳐서 바로 잡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기독교의 교리를 독자들에게 보다 간단하고 명확하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진리이지』를 썼다.
한편, 맥카티가 1863년에 쓴 진리이지를 번역한 언더우드는 내한선교사들 가운데 중국어로 된 전도문서들을 번역하여 한국교회에 소개하는데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였던 선교사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무엇보다 언더우드는 조선 정부가 선교사들의 선교 금지령을 내렸을 때 비밀리에 자신을 찾아와서 세례 받기를 원했던 사람들 중에 한문으로 된 기독교 서적을 접하면서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문서선교에 심혈을 기울였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한국인에게 빌려준 책이 진리이지였다는 점에서 이 책이 당시 한국의 식자층들에게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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