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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종단조직의 인사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 대한불교조계종의 종무기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Improvement Measures for Human Resources Management in Buddhist Order Organization - Focused on the organization of the Order affairs in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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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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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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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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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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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55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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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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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ome people put it as human resources management is everything, the management of employees of temples is the key to determining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Buddhist order and temples. This is because employees of temples are the driving force for the administration of the Order affairs and temple management. Thus this study analyzed the overview and problems of employee management in temples and presented improvement measures, and to that end, subjects targeted renunciant employees of temples and lay employees of temples in the central organization of the order affairs of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and those of district head-branch temples.
It is noted in the temple employee management that lay employees of district temples are exposed to poor working conditions. Most them of receive a monthly salary of under KRW 1.5 million, yet do not properly receive the benefits of the basic four insurances, and but work more than 40 hours weekly, which is the limit stipulated in the Labor Framework Act.
Temple employee management problems are different according to renunciant employees and lay employees. In renunciant employees, nepotism associated with Buddhist clans and spoils system associated by factions are the stubborn problems. Regarding renunciant employees, passive recruitment and unstable employment, and fundamental promotion limitations were found to be problems, and rather than the central organization of order affairs, district head-branches more seriously posed these problems.
Thus this study presented personnel affairs improvement measures for lay temple employees as follows: first, the adoption and reinforcement of the merit system based on qualifications and open competition. Second, it presented planning for education courses on the administration of the Order affairs and temple management, and the preparation of Buddhist priest database so as to establish a system designed for nurturing human resources.
In addition, this study presented the personnel management improvement measures for renunciant employees of temples. First, talents equipped with job competencies and Buddhist faith and practice shoulds be positively hired. To that end, however, renunciant employees' poor working conditions should be improved. Second, through MOU on religious-educational cooperation, <(tentative name) Accredited Order Administrative Affairs Programs> should be organized to foster specialists in Order administrative affairs and temple management. Third, personnel exchanges between districts should be expanded in order to cultivate the employees' comprehensive viewpoints on the Order and job competencies. Fourth, a professional order servant system should be adopted to allow young people to accept temple jobs as honorable and life-long ones and engage in them.
인사가 만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종무원(宗務員) 인사관리는 종단과 사찰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종무원은 종무행정과 사찰경영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는 종무원 인사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의 중앙종무기관과 교구 본․말사에 재직하는 출가종무원과 재가종무원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종무원 인사관리의 현황에 있어서 주목할 사항은 교구 재가종무원의 열악한 근로조건이다. 이들은 대부분 150만원 미만의 월 급여를 받으면서도 4대 보험보장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근로기준법이 정하고 있는 주 40시간 근무를 초과하고 있었다.
종무원 인사관리의 문제는 출가종무원과 재가종무원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출가종무원에 있어서는 문중주의로 대변되는 정실주의와 계파주의로 대변되는 엽관주의가 고질적인 문제였다. 재가종무원에 있어서는 소극적 모집과 고용불안, 승진의 원천적 한계성이 문제였는데, 중앙종무기관보다는 교구 본․말사가 더욱 심각하게 이런 문제들을 노정하고 있었다.
이에 본고는 출가종무원 인사관리 개선방안으로 첫째, 자격주의와 공개경쟁에 의한 실적제의 도입 및 강화를 제시하였다. 둘째, 승려교육기관의 종무행정․사찰경영 교육과정 편성과 승려인재 데이터베이스 마련을 통한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본고가 제시하는 재가종무원 인사관리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업무능력과 불교신행을 아울러 갖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적극적 모집을 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재가종무원의 열악한 근로조건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종(宗)-학(學)협력 MOU에 의한 <(가칭)종단인증 종무행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종무행정과 사찰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여야 한다. 셋째, 종단에 대한 종합적 시각과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앙과 교구 간 인사교류가 확대 실시되어야 한다. 넷째, 젊은이들이 종무원을 보람있고 명예로운 것으로 생각하여 평생의 직업으로 선택․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종무원제가 도입되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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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 | 0.51 | 0.714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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