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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철학에서 법운삼매(Dharmamegha-samadhi)의 획득 과정 = The Process of the completion on Dharmameghasamadhi in Yoga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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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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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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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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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treats how to obtain on the stage of dharmamegaha-samādhi in yoga philosophy. The order of discussion process is mind(citta), function/modification of mind(citta-vṛtti), phases of mind, a state of concentrated mind by which the knowledge acquired is fixed firmly and restrained(saṃjñāta-samādhi), the sate of concentrated min which based on the habitual practice(abhyāsa) on cessation of conception and wherein only the latent impression in mind(asaṃjñāta-samādhi), a state of concentrated mind which has object as seed(sabīja-samādhi), a state of restrained mind where the wisdom from concentration(samādhi) and its the latent impression in mind become totally restrained and then all modification of mind are restrained(nirbīja-samādhi), and relation among dharmamegha-samādhi, freedom(mokṣa) and the isolated state of the self-in itself(kaivalya). Citta is the key point conception with seer(draṣṭṛ) and seen(dṛśya) in the yoga philosophy. When seer(draṣṭṛ) combines with seen(dṛśya), citta as phenomenal self and consciouness appear. The different expression is three qualities(tri-guṇa), seen(dṛśya). Firstly, tri-guṇa is which is to seen(dṛśya) and the existential form of change of phenomena in the original nature(pariṇāma), and these three are mutual contradictory funtions. Therefore contradiction of theirs functions is the cause of pains. Secondly, citta regards as dṛśya like intellect(buddhi). Citta refers to the material cause(prakṛti) and its mutators(vyakta) which has attribute and seen. Citta-vṛtti divide into two which are the fluctuated state of mind(vyutthāna sthāna) and the restrained state of mind(nirodha sthāna). Citta-vṛttis are what is to polluted(Klista) and unpolluted(aklista) according as pollution level. There are five types of patterns, including both hurtful and benign. They are right perception(pramana), misperception(viparyaya), conceptualization(vikalpa), deep sleep(nidrā) and remembering(smrti). Among these viparyaya regard as the afflicted function of mind(klesa). Kleśas are the root of which involves action of either mind or body and also its latent state in the mind(karmāśaya, 潛在業). These cause karmasaya which produce the results as birth, the length of life and experience. These obstruct way to freedom of prakrti and isolation of purusa, And these are the cause of pain such as change(pariṇāma), misery(tapa) and subliminal impression(samskara). Ideal stage of mind is called samādhi in the yoga philosophy. This stage is to be obtained the restrained state on the functions of mind, and then progress the stage of freedom(apavarga, 解脫) ultimately. The five phases of mind are restless(ksipta), stupified(mūḍha), distracted(viksipta), one-pointed(ekagra), restrained(niruddha). Ksipta, mudha, and viksipta are not belong to phases of yoga, because these have nine obstructions. These nine are distracted mind and bring about the functions of mind. But when we concentrate on one pointed mind(ekagra), three are not obstructions, also without obstructions the functions of mind disappear and cessation. Therefore when we concentrated on one pointed mind, the afflicted function of mind disappear, reduce restriction of actions, and then head forwards restraint of mind-functions. This is called as saṃjñāta-samādhi(有想三昧) or samjnata ta-yoga. But for this yoga yet remains its objects, all these functions has to restrained. When all functions of mind are restrained this is called as asamjnata-samadhi(無想 三昧) or asamjnata-yoga. The object of concentration is not puruṣa but intellect(buddhi). Therefore samjnata-samādhi is related to all objects. It is called sālambana-samā
더보기이 글은 요가철학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법운삼매가 획득되는지 하는 과정을 다룬다. 논의 순서는 차례로 마음, 마음작용, 마음의 상태, 유상삼매, 무상삼매, 유종삼매, 무종삼매, 그리고 법운삼매, 해탈과 독존의 관계의 순서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요가철학에서 마음은 drastr(보는 자), drsya(보여주는 대상, 현상세계)와 더불어 핵심 개념이다. 이 가운데 ‘보는 자’와 ‘보여주는 대상’ 사이의 혼동 또는 결합이 일어날 때 현상적 자아이자 현상적 의식인 마음(citta) 이 나타난다. 마음의 다른 표현은 세 속성(tri-guna)과 ‘보여주는 대상’ 등이 있다. 첫째, 세 속성은 ‘보여주는 대상’이고, 본성적으로 전변하는 것이며, 상반되는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 속성의 기능들의 모순은 고통의 원인으로 간주된다. 둘째, 마음은 붓디(buddhi)처럼 ‘보여주는 대상’으로 간 주된다. 마음은 ‘보여주는 대상’인 속성을 지닌 쁘라끄리띠와 그 전개자들 을 가리킨다. 마음의 작용에는 출현시키는 상태와 그것을 억제하 는 상태가 있다. 마음의 작용을 출현시키는 상태는 다시 둘로 나누어진다. 마음 작용에는 ‘오염시키는 것’과 ‘오염시키지 않는 것’이 있다. 마음의 작용들에는 바른 인식, 그릇된 인식, 분별 작용, 수면, 기억의 다섯 가지가 있다. 이들 가운데서 그릇된 인식은 번뇌로 간주 한다. 번뇌들은 잠재업의 뿌리이고, 그들의 결과인 출생, 수명과 경험을 가 져오는 잠재업을 일으킨다. 이들 번뇌들은 해탈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현상세계의 근본이상인 뿌루샤의 독존을 방해하는 장애로서, 이 세계의 고 통스러운 원인이다. 요가철학에서 마음의 이상적인 단계는 삼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단 계는 마음의 작용들을 억제한 뒤에 얻어지고, 궁극적으로 해탈의 단계로 나아간다. 마음의 단계에는 동요, 미혹, 산란, 한 곳 에 집중, 억제의 5단계가 있다. 요가의 상태는 이들 가운데 마지막 두 단계 로 제한된다. 동요에서 산란한 마음까지는 왜 요가가 아닌가 하면 질병, 무기력 등의 아홉 가지 장애가 있기 때문이다. 아홉 가지 장애들은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것들이고, 마음작용들과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 음이 한 곳에 집중되면 장애들도 없고, 또 장애들이 없으면 마음작용들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 또는 의식이 한 곳에 집중할 때 번뇌들이 소멸하며, 업의 속박을 완화시켜서 억제로 향하게 한다. 이것을 유상삼매 또는 유상요가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것은 아직 대상들이 남아 있기에 이들 작용들도 모두 억제해야 한다. 이 삼매에 집중된 대상은 참된 뿌루샤가 아 니고, 지성(buddhi)이다. 그러므로 유상삼매는 모두 대상들과 관련이 있고, 집중할 지각의 ‘대상을 지닌 삼매’라고 말한다. 무상삼매는 대상에 대한 분별이 없는 마음의 상태이다. 이것은 이욕에 의해서 얻어진다. 무상삼매는 수습을 통해서 마음작용 이 억제되어 정지되고, 다만 잠세력(潛勢力)만 남아 있는 마음의 상태를 일컫는다. 이 삼매를 얻는 수단은 최고의 이욕이다. 이런 무상삼매를 얻는 수단들에는 신념, 용맹정진, 기억, 삼매, 직관지가 있다. 이러한 수행을 통해서, 그리고 이것을 지향하는 이욕을 통해서 무상삼매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수행의 수단들이 강하면 강할수록 삼매의 획득하고 그 결과를 얻어진다. 그런데 무상삼매를 얻더라도 아직 종자들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들은 유 종삼매라고 한다. 유종삼매에는 네 등지가 있다. 네 등지는 모두 종자를 대상들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종삼매에 속한다. 여기서 종자란 삼매의 대상인 번뇌와 업(karma)과 같은 잠세력을 가리킨다. 유종삼매에서 마지막 단계인 무사등지가 완성될 때는 청정한 상태가 된다. 그래서 무사등 지를 열심히 닦으면 지성(buddhi)의 삿뜨바 속성이 라자스와 따마스의 작용 에 압도되지 않는 내면의 청정한 상태가 실현된다. 그때 무사등지가 완성된 다. 요가수행자(yogi)가 삼매혜를 얻을 때도 직관지로 형성된 새로운 잠세력이 계속 발생한다. 그러나 삼매혜는 또한 그 잠세력을 남긴 다. 이처럼 삼매혜와 그 잠세력이 서로 원인이 되고, 결과가 되어 반복적으 로 나타난다. 이 삼매혜에 의해 형성된 잠세력은 번뇌를 소멸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그 임무로부터 자유롭게 하여, 업보 (karma-phala)를 떠난 마음은 뿌루샤와 쁘라끄리띠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자기의 본래 목적을 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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