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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에토스(ethos)로서의 윤리학과 정동 - 들뢰즈의 윤리적 논의와 의미를 중심으로 - = Ethics as ethos and Affects - Focucing on Deleuze`s ethical discussion and eaning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시대와 철학(EPOCH AND PHILOSOPHY(A Semiannually Journal of Philosophical Thought in Korea)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3-75(33쪽)
제공처
본고의 목적은 들뢰즈의 윤리적 논의를 에토스로서의 윤리학으로 설명하고, 그 의의를 제시하는 것이다. 들뢰즈는 스스로를 입법하는 자율적개인을 이성적 행위자로 설정하는 도덕의 논리를 비판한다. 들뢰즈의 윤리학은 인간을 자율적인 도덕 행위자로 설정하고, 당위를 따르는 도덕에서 벗어나 새로운 존재 방식인 에토스(ethos)의 창출을 모색한다. 들뢰즈의 윤리적 논의는 변이하는 신체와 정동에서 출발한다. 신체는 변화를 거듭하는 힘의 복합적 실재이며, 정동은 신체의 변이의 정도를 보이는 지표이다. 신체가 변이할 수 있는 힘의 상승과 하강은 좋음과 나쁨이라는 윤리적 가치와 연관되며, 이는 기쁨과 슬픔의 정동과 연결된다. 들뢰즈의 윤리학에서 좋음은 한 신체의 힘이 상승하는 능동적 변이지만, 좋은 관계와 결합하고 좋은 관계를 추구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러한 윤리학은 정동의 문제를 윤리적 논의의 중심으로 삼으면서, 정동의 결합인 공감을 제기하고 공감의 확장과 통합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 에토스로서의 윤리학은 정동의 문제를 윤리적 논제로 제기하며, 정동의 결합인 공감을 집합적 행위자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제안한다. 또한, 에토스의 윤리학은 보살핌을 관계를 맺으려는 시도이자 다른 신체와 연결되어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능동적 힘으로 조명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paper describes the deleuze``s ethics as ethos and presents its meaning. Deleuze``s ethics rids itself of morals which sets up human as s moral subject. Consciousness is the base of moral. But consciousness mistakes recognition for obedience. Deleuze accuses the logic of a moral legislation of presupposing a moral subject is an autonomous individual. The discussion of Deleuze`` ethics starts the trans-mutative body and affects. A body is the entity of forces. Affects is an index which shows the degree of body``s variation. Good and bad as ethical values are associated with the rise and fall of power that can be a mutated body, which is connected with the joys and sorrows of affects. Good means the active change of a body which rises power and effort which also seeke to combine and makes good relationships. By adoping the issues of affect as ethical debates, these ethics propounds sympathy which mean the combination of affects and pursues the expansion and integration of sympathies. This ethics as ethos raises the affect as ethical issues. it proposes that a collective agency is produced by sympathies as combinations of affects. Ethics regards care as active forces that actively attempt to strengthen interdependent relationships and connect to another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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