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TV토크쇼에서 나타난 자기노출에 관한 연구 : 어떻게 드러내고 어떻게 이끌어내는가 ? - <힐링캠프>조혜련, 홍석천, 장윤정 편을 중심으로 = The way of Self-Disclosure on TV Talk Show : questions, interventions, and responses.
저자
오미영 (가천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102(30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This study considers TV talk show from a self-disclosure perspective. Researchuestions are two: one is to probe how the talk show guests self-disclosed themselvesnd the other is how the talk show MCs were using questions and interventions. ‘Healingamp’ – one of the most popular talk shows in Korea since 2011 - is a subject ofnalysis. Discussed theories are self-disclosure, intimacy, Johari’s window, questionsnd intervention. The results show below:The talk show guests self disclose about hidden area of themselves most frequentlyr the sake of publics’s attention. The talk show story is mainly consist of personalecrets, trouble things, family stories, and love affairs. Talk show guests revealemselves high level mostly. They can have enough time to self disclose of hidden areaesult in a strategic impression management, and arouse TV viewer’s interest – the aimTV talk show –coincidentally. The questions use by talk show MCs as an establishedrm. Two types of questions - information seeking and fact confirm – are shownequently instead of an expression of emotion. The most common type of interventiony MCs is reaction. They intervene guests always using seven types, but not samely.
looks like they appear influenced by guests, and their roles are also establishedccording to a social stereotypes. The results show that there is no resemblance between interpersonal and mediatedcommunication situation, and it suggest that TV talk shows and its guests are sharinggive and take relationship.
본연구는 <힐링캠프>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토크쇼 출연자의 자기노출 영역과 노출 정도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이를 유도하기 위한 진행자 질문과 끼어들기 유형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친밀감과 자기노출, ‘조해리의 창’, 그리고 질문과 끼어들기에 대한 기존논의를 바탕으로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크쇼 출연자들의 자기노출은 숨겨진 영역에 주로 집중되어 있었다. 노출 시간이 길었던 소재는 사적 비밀, 괴롭고 힘든 이야기, 가족 이야기, 연애 이야기였다. 토크쇼는 출연자가 처한 개인 사정을 해명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부여하였으며, 출연자들은 이에 호응하여적극적인 자기노출 태도를 보여주었다.
둘째, 토크쇼 진행자의 질문에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다. 즉, 정보 확인과 사실 확인 요청형태가 주로 사용되었고 정서 표현 질문은 드물었다. 분석 대상 토크쇼 출연자의 자기노출 영역에 개인 차이가 있었음에도 전 편에 걸쳐 이러한 질문 패턴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토크쇼가 구조화된 내러티브로 제작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셋째, 진행자의 끼어들기로는 청자의 간단한 반응 신호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출연자에 따라 진행자의 끼어들기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한, 여성 보조 MC의 경우 주로 반응과 친밀감을 나타내는 끼어들기에 관여한 대신, 남성들은 무례를 감당해야 하는 비우호적 끼어들기를 전담하고 있었다. 이는 토크쇼진행자 역할이 사전에 설정되어 있음을 알게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일반적인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자기노출과 달리, 토크쇼에서의 자기노출은 전략적 인상관리 차원에서 이를 활용하려는 출연자와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하는제작진의 이해관계가 충족되는 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자기노출이 과연 ‘진짜’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것이 본 연구의 한계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18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 | KCI후보 |
2009-04-1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방송산업연구소 -> 방송·예술연구소영문명 :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 Broadcasting & Arts Research Institut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1 | 0.31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6 | 0.53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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