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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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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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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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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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8-2906(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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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특성 중 하나인 자기과신 성향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양자 간의 관계를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 결과 자신의 능력과 지위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을 가지고 주요 재무적 의사결정을 하는 최고경영자는 이익조정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와 재무활동의 기업수준정도로 1998년부터 2011년 사이의 6,657개 상장법인의 기업년도를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최고경영자 자기과신 성향의 측정치로는 경영자의 자기과신과 관련된 투자와 재무활동들의 기업년도 수준의 4가지인 1) 자본적 지출이 동종기업보다 많은 경우로 2) 배당률이 0 인 기업의 경우 3) (총자산성장률/매출성장률)비율이 평균성장비율보다 큰 경우를, 4) 부채비율(총부채/자본)이 평균부채비율보다 과도한 경우를 자기과신적 기업년도로 추정하였다. 또한 추가분석으로 자본적 지출이 동종기업보다 많은 경우로 현금흐름표상 투자활동 중 유형자산 취득으로 인한 유출이 전체 기업중 각각 상위 10%, 20%인 경우를 자기과신적 기업년도로 하여 실증분석하였다. 이익조정의 측정치는 발생액모형인 수정Jones와 Kothai모형과 실물이익조정의 대용치인 Cohen and Zarowin(2008, 2010)의 방법을 근거로 실물활동 이익조정의 대용변수로 비정상 영업현금흐름, 비정상 생산원가, 비정상 판매관리비를 이용하였다.
자기과신적 최고경영자는 투자안에 낙관적인 기대를 갖는 경영자로서 과도한 투자에 따른 수익률 저조로 회계적인 이익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고 실증분석결과 발생액으로 측정한 이익조정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으나, 실물이익조정에서는 대체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특성인 자기과신적 성향이 있는 기업은 과도한 투자에 따른 비효율적인 자원관리로 예상성과를 달성하지 못하여 발생액이익조정을 하나, 실물이익조정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말이나 결산시 주로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지는 발생액이익조정과는 달리 기중에 영업활동을 변경하는 가격할인, 신용정책의 완화, 과잉생산, 간접비 축소 등의 실물이익조정은 안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자기과신성향이 있는 최고경영자는 영업활동을 통한 실물이익조정이 없이 기중에 낙관적인 결과를 계속 예측하고 있고, 결산시에 자신의 예측과 다른 경영성과를 발견하고 이를 일시적으로 조정하므로 적발가능성과 기업가치측면에서 부정적인 관계가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We investigate whether firms with managerial overconfidence influence on earnings management. In our empirical tests, we first document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proxies for the firms with managerial overconfidence overconfident CEOs and earnings management.
Based on a sample of 6,657 firm-year observations of Korean listed firms from 1998 to 2011, we constructed using four of firm-level investing and financing activities that prior research has found to be related to managerial overconfidence: 1) excess investment 2) debt-to-equity ratio 3) dividend yield equal to zero 4) asset growth rate. And as a proxy of earnings management, we used a measure of modified Jones, Kothai and Real earnings management model.
Overconfident CEOs overestimate future returns from their firms’ investments and regard their prestige as important and therefore induce trade-off relation between bad cash-flow result and accounting manipulation. Thus, we predict that overconfident CEOs will tend to be more earnings management relative to others.
This asymmetric result between earnings management and financial reporting of those choices by firms with overconfident CEOs should be interest to majority shareholders and rule makers , thus advancing the overconfidence, tax avoidance and financial reporting lit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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