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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화의 만주 유입― 만선일보의 순회영사를 중심으로 = The Spread of Korean Films in Manchuria ― Screening Tours of Mansu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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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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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9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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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Chosun-yonghwa(early Korean Film)s discovered in China from 2005 through 2006, let us recognize that the study of Korean Film History nowadays can no longer kept inside the Korean Peninsula. There once lived in Manchuria 2.3 million Koreans before the liberation of Korea. Man-ei(Manchurian Motion Picture Association) imported quite many Chosun-yonghwa films in the need of propagandism toward Korean Manchurians. However, there are few specific researches about it until now.
This paper thoroughly examined Mansun-ilbo(Manchuria-Chosun Daily News), the only Korean newspaper published in Manchuria, to know how Chosun-yonghwa was spread and received all over Manchuria. It is revealed in that process that Mansun-ilbo took an important part, as Korean Manchurians' main ethnic media, in the screening tours for the people. In addition, it develop what was like the actual conditions of cinemas in Manchuria and also of Chosun-yonghwa films showed there through a careful look on cinema advertisements and cinema sections of Mansun-ilbo. Also this newspaper demonstrates the different spectatorships between Koreans in Chosun and Koreans in Manchuria through the articles about Story of Jang-hwa and Hong-ryeon(Janghwa Hongryeon Jeon) and Miles Away from Happiness(Bok-ji-man-li).
Grounded my results above, I suggest the need of writing new Korean film history across the borders, which admits the existence of spectatorship(s) because no single understanding is enough for a film.
2005년과 2006년에 걸쳐 중국에서 발견된 조선영화 7편은 한국영화사 연구가 더 이상 한반도 내에만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해방 전까지 만주에는 230만의 조선인이 이주해 있었고 만주영화협회는 선전선무공작을 위해 조선영화를 다수 수입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일천하다.이 논문은 조선영화가 어떻게 만주국에 수출, 수용되었나를 밝히기 위해 만주국에서 발행된 조선어 신문 만선일보를 검토했다. 그 과정에서 이 신문이 재만조선인 사회의 구심점이었던 언론매체로서 조선인을 대상으로 한 순회영사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만선일보의 영화광고와 영화란을 면밀히 조사함으로써 만주국 영화관의 실태와 만주에서 상영된 조선영화의 면모에 대해서도 밝혀낼 수 있었다. 그리고 ‘재조(在朝)’와 ‘재만(在滿)’이라는 차이가 관객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순회영사의 단골 래퍼토리였던 <장화홍련전>과 조만(朝滿)합작영화 <복지만리>를 예로 들어 논했다. 이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 논문은 영화(film)는 하나일지라도 영화의 의미는 결코 단일하지 않았으므로 국경과 경계를 넘어 복수의 관객성(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새로운 한국영화사 집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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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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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ies in Korean Literature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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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 | 0.6 | 0.7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84 | 1.467 | 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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