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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대선보도의 규범과 현실 :6개 지역신문의 2007년 대선 보도 사례 분석 = Six Local Newspapers’ 2007 Presidential Election Coverage -From Perspective of Media’s Normative Roles in Election-
저자
최영재 (한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7-304(28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The current research has conducted a content analysis on six local newspapers’ 2007 presidential election coverage in Korea, mainly from the perspective of local media’s normative role for local democratic governance. The analysis tested the degree to which the local newspapers 1) provided pragmatic policy informations of condidates for their local constituents, rather than focusing on horse-race coverage; 2) brought up local issues representing local interests in the national presidential election; 3) performed balance and fair coverage of partisan candidates, not swayed by their local political partiality. The research results uncovered that 1) the six local newspaper under investigation appeared not be free from the chronic problem of horse-racing election coverage. On average, 43.3 percent of election coverages by the six local newspapers were horse-race style and policy related news and editorials’ portion was as low as 8.4 percent. Local issues in the national presidential coverages were likely to more come up in the smaller sized local newspapers, including Gangwon Ilbo, Jeonbuk Ilbo, Gwangju Ilbo rather than metropoltical local news papers, like Busan Ilbo, Daegu MaiIl, Daejun Ilbo. Lastly, the local newspapers appeared to cover the presidential candidates in unbalanced and unfair way. The local newspapers were more likely to cover favorably toward the candidate more supported by their local constituents. In conclusion, local media’s normative roles in national election coverage and their difficulties and limitation were discussed.
더보기이 연구는 지역의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에 기반을 둔 지역 신문들이 전국 단위에서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민주주의 이론이 요구하는 언론의 규범적 역할을 어느 정도나 실현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6개 지역신문 (부산일보, 대구매일, 광주일보, 전북일보, 대전일보, 강원일보)의 2007년 대통령 선거 보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첫째, 2007년 대선 정국에서 6개 지역 신문들은 경마식 판세 보도의 비중이 전체 선거 관련 기사의 43.3 퍼센트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신문들의 정책공약 보도가 평균 8.4 퍼센트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당시 지역신문들이 경마식 중계 보도의 문제를 답습한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대선 보도 과정에서 지역 이슈의 부각 노력을 분석한 결과, 강원 일보, 전북일보, 광주일보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위치한 신문들이 전국 주제 보다 지역관련 주제를 많이 다룬 것으로 나타났고, 부산일보와 대구매일, 그리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대전일보는 전국 주제와 지역주제의 비율이 약 80 대 20 으로 전국지와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셋째, 지역신문들은 17대 대선 보도에서 전반적으로 형식적 균형 보도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구조적이고 교묘한 형태의 정파적 편파 보도 문제를 여전히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것은 지역 신문들이 경영 근거지인 지역의 정치 경제적 이해관계를 선거국면에서 편파적 선거보도 형태로 재현한 결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지역언론의 전국 선거 보도에 관한 일천한 연구의 공백을 메우는 탐색적인 성격을 지닌다. 연구 결과는 전국지에 비해서 경영과 편집상의 열악한 조건을 가지면서 동시에 지역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밖에 없는 지역 신문이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선거 보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규범적인 해답을 모색하는데 하나의 근거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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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1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언론학연구 -> 지역과 커뮤니케이션외국어명 : Journalism & Communication -> Locality & Communication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9 | 0.79 | 0.8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3 | 0.8 | 1.339 | 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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