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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W. M. Baird) 선교사의 韓國觀과 한국을 둘러싼 국제정세 인식(1891-1906) = Missionary Baird's Perception of the International Situation Surrounding Korea and Korea(189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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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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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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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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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Baird, who visited Korea as a North Presbyterian missionary after the opening of the port, is a person who has greatly contributed to the establishment of Soongsil University in Pyongyang and the publication and distribution of Christian documents by focusing on education and document missionary work for 40 years. In this paper, we tried to confirm how Baird perceived the situation surrounding Korea and Korea in the early days of mission. As he rejected secularism and was thorough in conservative and thorough Christian faith, Baird's perception of Korean politics and international affairs could be partially examined from February 1891 to around 1906. Since he took a wait-and-see stance on real politics, it seems that he did not mention much about Korea's political reality and international situation. The reference materials focused on Baird's understanding of Korean politics, culture, religion, etc. and records of conflicts between Japan, China, and Russia over Korea in letters sent by Baird to the general secretary of the U.S. Missionary Headquarters and his family.
Baird has not recorded perceptions of the Korean political situation or Japanese colonial rule since Japan won the Russo-Japanese War and was virtually recognized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e judged that it was important to cultivate Christian leaders above all else, and focused on providing higher education by establishing a university in Soongsil.
개항 이후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한 윌리엄 베어드는 40년간 교육과 문서 선교에 주력하여 평양 숭실대학 설립과 기독교 문서 출판‧보급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본 논문에서는 선교 초기 베어드가 한국과 한국을 둘러싼 정세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였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한국 정치나 국제정세에 대한 베어드의 인식은 시기적으로는 1891년 2월 내한 이후 1906년경까지 일부 살펴볼 수 있었다. 세속주의를 거부하고 보수적이고 기독교 신앙에 철저했던 만큼 현실정치에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였기 때문에 한국의 정치현실과 국제정세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로는 베어드 일기와 베어드가 미국 선교본부 총무에게 보낸 편지, 그리고 가족에게 보낸 편지 등에서 한국의 정치, 문화, 종교 등에 대한 이해와 한국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 러시아와의 충돌상황에 대해 남긴 기록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베어드는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이후 사실상 국제사회로부터 한국 지배권을 인정받게 된 이후부터 한국 정치상황이나 일제의 식민통치에 관한 인식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는 무엇보다 기독교계 지도자 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숭실에 대학부를 설치하여 고등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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