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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리스크와 사회적책임활동(CSR) 및 시장반응연구: 빅데이터(Big data)활용
저자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Management & Economics Resear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71(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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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오너리스크와 기업의 사회적책임활동(CSR), 그리고 자본조달비용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최근 오너리스크로 이슈가 된 기업들이 사회적 공분을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기부금등과 같이 적극적인 CSR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CSR활동이 보험적 성격으로서의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실증분석한다. 구체적으로 오너리스크가 증가한 기업이 사후적으로 CSR활동을 증가시키는지, 그리고 이로 인한 시장에서의 자본조달비용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실증결과를 제시한다. 분석을 위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매스컴을 통해 오너리스크 관련 변수를 추정하고 경제정의연구소의 KEJI지수를 이용하여 Hechman(1979)의 2단계모형으로 검증한다.
분석결과, 오너리스크가 증가한 기업은 사후적으로 CSR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시장에서의 자본조달비용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오너리스크의 관리차원에서 CSR을 사후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그 결과 자본조달비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통해 오너리스크에 대한 변수를 추정함으로써 그동안 계량화의 어려움으로 실증연구가 부족했던 오너리스크관련 연구분야를 확장한다는 점과 기업이 CSR활동을 보험적성격이나 가치보전효과를 위한 back door mechanism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실증 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among owner-risk,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nd capital costs. It is an empirical analysis on whether CSR activities play a role as a back door mechanism at a time when companies that have recently become an owner-risk issue are actively engaged in CSR activities such as donations as a way to calm social public anger. Specifically, it provides evidence of whether companies with increased owner risks increase CSR activity after the fact and whether this affects the cost of capital.
For analysis, companie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s securities from 2013 to 2019 are employed and we estimate proxy variable of owner-risk through big data approach. We use KEJI index as a proxy of CSR and examine them using Hechman’s two-stage model(1979).
The analysis found that companies with increased owner risk increased CSR activity after the fact. And as a result, the change of capital cost in the market was found to decreas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company is using CSR afterwards as a way of risk management, which in turn reduces the cost of capital.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xpands the field of owner-risk related research, which has lacked empirical evidence due to the difficulty of quantification, and that companies are using CSR activities as a back-door mechanism for insurance like protection or wealth p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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