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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위기경보 단계의 의미작용을 위한 디자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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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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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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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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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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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5(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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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난 및 인적 재난으로 인해 태풍, 산불,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많은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2004년 국가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기경보 제도가 도입되었고, 현재까지 국가 부처에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문자 및 매체를 통해 발령되던 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디지털 사회로 변모하며 국가 주도하에 디지털 환경의 시스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재난 위기경보 단계 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안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론적 연구를 통해 재난위기경보에 대한 선행연구 및 재난 위기경보 단계 정의를 살펴보았고, 사용자에게 위기경보 단계 인지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롤랑 바르트의 의미작용을 기준으로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의 특수성 및 재난 안전 상징에 필요한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웹 안전색, 색상대비, 패턴 연구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의미작용 할 수 있는 디지털 재난 위기경보 단계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이는 디지털 위기경보 단계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선행연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보기Many disasters such as typhoons, forest fires, fine dust, and COVID-19 are occurring due to natural cause and human factors. The crisis alert system was introduced in 2004 to systematically manage national crises; government departments have been issuing crisis alerts since then to manage disasters. Upon entering the digital society, the government actively started changing from text messages and media alerts to a digital system.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pose design guidelines for disaster crisis alert levels considering the digital environment’s specificity. Previous studies on disaster crisis alerts and the definition of each level of the alerts were examined through theoretical research, using the signification model by Roland Barthes; a case analysis was conducted to improve user awareness of crisis alert levels. Thus, components required for the symbols of disaster safety and the specificity of the digital environment were derived. Based on these components, this study suggested the design for digital disaster crisis alert levels to be signified to users by examining web-safe colors, color contrast, and patterns. This should provide different levels of digital crisis alerts with standard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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