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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요법 사용에 관한 정신과의사의 견해 및 실시현황 = Survey on the Use of ECT in Korean Psychiat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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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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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DC
5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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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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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58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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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과 의사 211명의 전기충격요법에 관한 의견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735가 치료방법으로서의 전기충격요법을 찬성하는 태도였고,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서는 적응증만 잘 고려된다면 일반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실제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다수에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었고, 어떤 견해에 있어서는 미국의 정신과 의사들보다 훨씬 더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2. 전기충격요법의 적응증에 관한 한 역시 예상한 바와 같이 주요 우울장애, 조증 흥분, 정신분열증의 순으로 찬성하는 경향이 많았고, 이 방법을 선택한 이유로는 '응급처치로 시행하거나' 다른 치료방법에 실패했거나' '보다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병용 치료로서 선택' 등이 가장 많았다.
3. 정신분열증에서의 전기충격요법은 사용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4. 시행 이전의 동의나 시행 전 감사에 대해서는 비교적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연성 전기충격요법, 편측 전기충격요법의 활용은 적었으며, 강력 또는 유지 전기충격요법 역시 시행율이 낮은 편이였다. 시행빈도는 79%가 주2-3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향정신약물을 사용하던 환자에서 전기충격요법을 시행한 경우, 대체로 약간의 약물 감량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9%)
5. 전기충격요법 시행 이후의 합병증으로는 골절이나 탈구, 직업 수행 능력에 영구적인 장애, 자발적인 경련 발작 등이 예상외로 많아 합병증은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임을 나타내 보였으며, 전기충격요법 이후 24시간이내 사망을 경험한 예가 6경우가 있었다.
The authors of this suveyed the opinions of 211 Korean psychiatrists about the use of Electoconvulsive Theraoy(ECT). The results of the surve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ECT was accepted with a favorable attitude by 73% of the psychiatrists surveyed. The most common reason for agreement was that if indication is followed the ECT generally produces excellent results. But in actual clinical practice most Korean psychiatrists are hesitant in preforming the ECT and have a somewhat less active attitude towards ECT than psychia trists in America.
2. The major indications for theuse of ECT were major depression, manic excithment and schizophrenia in the order of their frequency. The main reasons for the selection of ECT as a therapeutic tool were emergency therapy, when all other treatment methods have failed and as a combined treatment that can.
3. The use of the ECT for the treatment of schizophrenia was very limited for a few selected cases.
4. Korean psychiatrists showed relatively rigid adherence to obtaining the consent before ECT and the preoperational work-up. The softening and unilateral ECT had received little use in Korea and a similar tendency was shown towards intensive and maintenance ECT. Most psychiatrists(79%) tended to use the ECT 2 or 3 times a ewek with a majority of their patients. In cases where the ECT was used in concomitant with antipsychotic drug therapy, there showed a tendency for a slight reduction in drug dosages during the ECT.
5. Post-ECT complications and/or adverse effects were fracture, dislocation, premanent disability in occupational performane and spontaneous seizures etc.
Occurrences of above complications seem to be mlre than expected in this study and this was not negligible. A total of six patients were known to habe expired within twenty-four hours after 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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