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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은퇴 후 선호하는 주거생활권과 주택유형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00은행 전국지점 직원을 대상으로 -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Preferable Living Area and Preferable Housing Types after Retirement by Age -For the employees of 00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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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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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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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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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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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50대 근로자들의 은퇴 후 주거생활권 (전원생활 또는 도시생활)과 주택유형의 선호도를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연령에 따른 차이점을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전국의 00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은퇴 후 도시생활과 전원생활 중 선호하는 거주 지역 결정요인을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나아가 은퇴 후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선호 주택유형에 대한 결정요인을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은퇴 후 주거생활권에 대한 선호는 성별, 자산규모, 교육수준, 은퇴 후 근로의지 등이 결정요인으로 관찰되었으나, 이는 연령에 따라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즉 30대는 성별과 자산규모가 결정요인이고 40대는 성별, 교육수준, 주택규모, 자산규모, 은퇴 후 근로의지가 결정요인이었고, 50대는 성별, 교육수준과 자산규모가 결정요인이었다. 그런데 전 연령대에서 남성은 여성에 비하여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하여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택규모와 자산규모가 높을수록, 은퇴 후 근로의지가 강할수록 도시생활을 선호하였다. 한편, 은퇴 후 선호하는 주택유형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파트를 선택하였으나, 남성은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연령대별로 은퇴 후 선호하는 주거생활권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은퇴 후 또는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과 정부는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eterminants of pre - retirement preference of residential areas after retirement. The factors of determining urban life and rural after the retirement were explored using the survey data from A bankers through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the preference of residence type was analyzed using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there were different patterns in the determinants of preference for residential areas after retirement in terms of age. In specific, (1) gender and asset siz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eterminants in the 30s, (2) gender, education level, housing size, asset size, and willingness to work after retirement were significant in the '40s, and (3) gender, education level and asset size were significant factors in their 50s. Specifically, males favored living in rural areas, preferring urban life with higher education levels, higher housing size and asset size, and stronger will to work after retirement. Next, the type of housing preferred after retirement was high in apartments, but females and higher education people preferred apartments. This study is meaningful implications for future housing policy by empirically studying pre - retirement preference of res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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