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선택과 집중의 미술사: 『한국근대회화선집』 = Art History of Selection and Concentration: The Collection of Modern Korean Paintings
저자
목수현 (서울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근현대미술사학(Journal of Korean Modern & Contemporary Art Histor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61-391(31쪽)
제공처
1990년에 금성출판사에서 발간한 『한국근대회화선집』은 오늘날까지 한국 근대미술을 연구하는 데에 기본이 되는 도록이다. 한국화 13권, 양화 13권과 별책 1권의 총 27권으로 구성된 이 도록은 주요 한국화 작가 22인과 유화 작가 22인을 비롯한 68인 작가의 작품 1,350점을 수록하고 있으며, 작가에 대한 깊이 있는 논고(論考), 인보(印譜)와 서명, 드로잉을 비롯한 참고 도판, 상세한 작가 연보(年譜)를 담아 한국 근대미술에 대한 교양으로서의 지식을 넘어 전문가와 연구자에까지 의미있는 도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전까지의 한국 근현대 미술 전/선집류의 도록이 유화 작가의 비중이 2배 이상 많았던 데에 견주어, 『한국근대회화선집』은 한국화와 양화의 비중을 똑같이 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이는 상임편집위원으로서 이 선집을 진행한 이구열의 연구 성과가 반영된 것이다. 또한 한국화 편에서 제1권을 안중식으로 펴냈는데, 이는 그를 근대적인 한국화의 문을 연 작가로 평가한 것이며 이후 안중식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는 데에 기여했다. 한국화 제8권으로 김영기와 함께 선정된 이응노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공안 사건에 연루되었던 탓에 1970년대의 한국 근현대 미술 전/선집류에는 포함되지 않은 작가였으나 이 선집에는 포함시켰다. 이는 1988년에 이루어진 납월북 예술인 해금 조처에 따라 별책으로 ‘북으로 간 작가들’ 편을 기획한 것과 더불어,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작가들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보여주는 기획이었다. 『한국근대회화선집』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의 발굴에도 힘을 기울였다. 일본 도쿄예술대학 미술관에 소장된 고희동의 〈자화상〉(1915)이나 김관호의 〈해질녘〉(1916) 이미지를 싣고, 오지호와 김주경이 발간했던 『2인 화집』(1938)에 실렸으나 현존하지 않는 대표적인 작품 이미지를 싣는 등 사료로서의 도판 수록에 힘을 기울였다.
근대미술 전공자로 이 선집의 편집을 담당한 김희대는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로서 1990년대 말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한 《근대를 보는 눈》 전시를 기획했는데, 이는 한국 근대미술사를 정리한 전시였다. 따라서 『한국근대회화선집』은 한국 근대미술사를 정리한 정전(正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Published in 1990 by Kumsung Publishing, The Collection of Modern Korean Paintings remains a foundational resource for the study of modern Korean art. Comprising 27 volumes—13 on Korean painting, 13 on oil painting, and one supplementary volume—the collection includes 1,350 works by 68 artists. It is widely regarded as a major contribution that extends beyond mere documentation by offering substantive discussions of artists, seals and signatures, sketches, and detailed artist chronologies.
The Collection of Modern Korean Paintings distinguishes itself from earlier anthologies of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which predominantly emphasized oil painting, by presenting Korean painting and oil painting in equal proportion. This balanced approach reflects the curatorial philosophy of Lee Gu-yeol, the standing editor responsible for the project, whose research shaped both the structure and scope of the series. Lee’s editorial direction is further evident in this decision to include An Jung-sik in Volume 1 (Korean Painting), which recognized An Jung-sik as a foundational figure in the emergence of modern Korean painting and contributed to a renewed scholarly understanding of his work. Notably, artists such as Lee Eung-no—excluded from anthologies of the 1970s due to North Korea- related incident in 1977—were reintroduced in this collection. This editorial intervention reflected a deliberate effort to reassess previously marginalized figures, a perspective later expanded in the separate volume Artists Who Went to North Korea, published after the 1988 lifting of the prohibition on North Korean artists.
The collection also sought to uncover and preserve lesser-known works by major artists, such as Ko Hui-dong’s Self Portrait(1915) and Kim Kwan-ho’s Dusk(1916), held at the University Art Museum, Tokyo University of the Arts, as well as a representative work from the Two-Person Painting Collection(1938) by Oh Ji-ho and Kim Joo-kyung, now lost.
Kim Hee-dae, a modern art specialist and co-editor of the volume, later curated the exhibition series Eye on Modernity at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in the late 1990s, a project that further consolidated the historiography of modern Korean art. Consequently, The Collection of Modern Korean Paintings may be regarded as both a scholarly archive and a precursor to later institutional narratives in modern Korean art history.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