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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의 대중주의 전략과 그 한계 -탈구축과 다원성을 중심으로- = The public idea strategy and the limitation in Pop Art -with center in the Deconstruction and Plu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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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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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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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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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6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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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art opposes to elitist culture that stuck to for a long time in art, emphasizing the banal or kitschy elements of any given culture, most often through the use of mass communication. Pop art has lots of diversity interpretation on the other hand it includes prejudice that pop art is a kitschy art with simple images against elitism. Even though it has a highly controversial matter regards commercialism ,it is located it self as a progressive self-expression. Pop art deserves to acknowledge of its value in the way that makes brand new visual art by choosing and using routine subject matter. Pop art is characterized diversity and anonymity by using borrowing objects from modern civilization, utilizing media images and imitating photos. The dehumanizing, opening, and reproducing mechanically and leaving out process lead to a vulgar taste. Due to the promotion with the strategy, It tends to show a consistent that sticks to commercial attitude isolated contemporary culture and artists themselves. The limit of popularity pop art makes a gap not including pop culture perfectly due to consumption of capitalistic society. Pop art starting to be artistic as it was a room for kitschy and critic interpretation. After all seeking distinction is not actually for the public but for making strange culture gap which does not communicate with others. Especially Asian pop art tends to be shown politic trend through appropriate and kitchy strategy also obtaining appealing the public however it could show the imitation of American pop art as laking of making difference with it. Actually the virtue of pop art is not partial stylization due to borrow mass media but deconstructive attitude which dose away the gap of stereotype art, it distinguishes from any other art, that is to say, not remaining the result, pop art keep transforming with progressive idea. By following them, it draws conclusion that needs to give a detail about extension and explanation of consilience in art, also it arises the situation that has to compare with contemporary art to understand pop art. This is because it has reproduction and borrowing which are difficult to get to the bottom of artistic merit that can't define by only historical view points and physical conditions. Therefore the limitation of popularization in pop art actually leads to artistic pluralism and the possibility about criticism generally.
더보기고도로 산업화된 소비사회의 시각문화는 매체소비의 확장에 따라 이미지의 홍수로 특징 지워진다. 소비문화를 반영한 팝아트는 일상 이미지를 차용한 반지적인 쉬운 미술이라는 것만은 아닌, 다양한 의미의 차원으로 해석이 가능한 다중성을 가지고 있다. 팝아트는 상업주의적 몰입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현대 산업사회의 혁신적인 자기 표현양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일상적 주제에 대하여 팝 작가들의 선택과 변용은 새로운 시각예술의 체계를 수립하였다. 팝아트는 현대문명의 생활양상이 반영된 오브제의 차용과, 미디어이미지의 활용, 사진이미지의 복제와 대량생산으로 다원성과 익명성의 특징을 나타낸다. 팝아트는 비개성과 개방성, 기계적 재현 및 과정의 감각의 생략 등 결과적으로 통속적이며 대중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정체성이나 동시대의 문화와 소격된, 양식화된 상업적 경향을 보이고 있다. 팝아트의 대중지향이 지니는 한계성은 자본주의 사회가 가지는 소비구조의 속성을 따름으로 인해 대중문화 속에 완전히 포함되지 못하고 일정한 간극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에 있다. 또한 비판적 긴장감과 키치적 기능 그리고 해석의 여지를 획득하며 예술적 색채를 보임에 따라, 대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통되지 않는 생경함과 일종의 문화적 간극을 생산하게 되었다. 아시아 팝아트의 경우 차용과 키치의 전략을 통하여 정치적 경향을 보이고 대중적 호소력을 획득하였으나, 반복과 자기복제 그리고, 정체성과 콘셉트의 차별성이 결여됨으로 단순히 형식적으로 미국 팝아트를 복제하는 것에 머물고 있다. 실제로 팝아트의 덕목은 대중매체를 차용하는 과정에 나타난 부분적 양식화가 아니라, 기존 예술의 격을 허무는 해체적 태도로 어떤 양식과도 구분되는 독자적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과, 나아가 자신들의 성과에 머물지 않는 진보적 태도로 변용함에 있다. 이와 같은 태도는 예술의 확장과 예술계가 통섭하는 해석의 필요 그리고 동시대 문화와의 비교분석으로 작품을 이해해야 되는 상황을 도출한다. 이는 팝아트가 역사적 관점과 물리적 조건의 분석만으로는 에술적 가치여부를 규명하기 어려운 복제와 차용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팝아트의 대중화의 한계는 오히려 예술의 다원성과 예술계의 총체적 비평의 가능성을 이끌어 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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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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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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