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2014년도 마한,백제사 연구 동향과 성과 = The research performance and trend of Mahan and Baekje history in 2014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34(29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1990년대부터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한 마한·백제사 연구는 이제 매년 박사논문 4~5편, 석사논문 수십편이 제출될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 이러한 성황은 고고학 분야의 활기에 힘입은 바 크다. 발굴조사를 통해 새로운 물질자료가 소개될 때마다 고고학은 물론 역사학, 건축학, 미술사학, 인류학, 민속학, 의류학, 의상학, 보존과학 등 관련 학문분야의 소통·협업이 잦아지고 특정 시기와 분야를 집중 고찰한 논문이 늘어났다.2014년도에 개최된 마한·백제관련 학술회의는 대략 16개에 달한다. 2월 중순부터 12월 초순까지 11개월간 매달 1.5회 정도 마한·백제사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 셈이다. 주제는 다양하지만 몇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먼저, 백제유민 및 문자자료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둘째, 지역사회의 역사문화를 조사·연구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셋째, 철기·토기제작, 무덤건축 등 기술문화에 대한 접근이 많아져서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역사해석에 경종을 울리는 효과를 거두었다. 넷째, 국가발전단계론과 편년 연구는 여전히 편년안을 두고 논란을 벌였다. 다섯째, 대외관계 및 문물교류를 다룬 연구가 크게 늘고 있다.오늘날 마한·백제사 연구는 고고학이 선도하는 형국이다. 자연과학이 발달한 현대기술사회에서 고고학에 의지해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랄 수 있다. 그래도 역사학과 고고학의 학문기반과 출발점이 다르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문헌사학은 몇가지 사료에 근거한 연역적 추론방식이 효과를 거두는 경우가 많은 반면, 고고학은 자연과학의 연구방법론 토대 위에 선 학문이므로 귀납적 추론방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고학은 연역적 추론을 경계해야 하며, 역사학은 기록 검증이 미진한 상태에서 몇몇 물질자료를 편의적, 관성적으로 활용하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더보기Since the 1990s, the research of Mahan and Baekje history has been thrived to introduce four or five doctor’s thesis and dozens of master’s thesis. This is fueled by activity in the field of archaeology. Excavation data whenever they are introduced, cooperation between archaeology, history, architecture, art history, anthropology, folklore, apparel study, science of costume and conservation science has become active and any particular time and on the field of view of the paper has increased gradually.Academic conferences about Mahan and Baekje held in 2014 amount to 16. Conference was held 1.5 times each month from mid-February to early December. There are many different topic, but a few things in common. First, researchers became interested in drifting people of Baekje and data of character. Second, researchers paid more attention to a study of the history of community. Third, technology access about manufacturing of iron and earthenware, construction of the grave has been increasing, so it achieved effect to sound an alarm about political and ideological interpretation of history. Fourth, stage of national development theory and chronology research are still controversy. Fifth, researches about foreign relations and cultural exchange have greatly increased. Today, Archaeology is leading the research of Mahan and Baekje history. It is natural to study history to depend on archaeology in modern technological society. But we must not forget that history and archaeology are different with their base and the starting point. Deductive reasoning based on some historical records is effective to study bibliographic history. On the other side, inductive reasoning is absolutely necessary to study archaeology that based on the natural sciences. Archaeology should be wary the deductive inference and bibliographic history also should be wary the manner to use some material data in a state of lacking verification of the record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5 | 0.25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1 | 0.34 | 0.727 | 0.1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