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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百濟) 귀실씨(鬼室氏)와 일본(日本)의 후예씨족 = Baekje`s Guisil and Japan`s desc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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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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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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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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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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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부흥운동을 주도한 귀실복신은 국가제사를 담당하는 祭官의 후손으로서 백제부흥운동을 주도하였다. 귀실복신은 불의의 죽음을 당하고 부흥운동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의 아들 귀실집사는 왜국으로 망명하여 귀실씨의 가문을 이어가게 된다.귀실집사는 왜왕권에 의해 學職頭에 임명되어 학문과 학교행정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되었다. 近江으로 이주한 귀실씨 등 백제인들은 귀실집사를 중심으로 백제계라는 정신적 유대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석탑사를 조영하였고, 귀실집사의 사후에는 그를 祭神으로 모시는 신사를 통해 씨족 공통체 의식을 계승해 나갔다.귀실집사의 적통으로 이어지는 가문은 백제군, 백제공이라는 성을 받았다. 이것은 귀실집사의 제사권을 계승한 가문에 대한 일본 조정의 특별 예우였다고 생각한다. 이들 중에는 지방장관 등 5위 이상의 고위관료를 배출하였고, 경전을 필사하는 국가사업에도 종사하는 등 가문의 역량을 발휘해 나갔다.귀실씨 본가는 백제에서는 단절되었지만, 귀실집사를 시조로 하는 그의 일족은 신사와 사찰 등의 조영을 통해 씨족적 결속력을 유지하면서 근대에까지 면면히 이어져 왔다.
더보기Guisilboksin who led the Baekje revival movement was a descendent of the government officer who take charge in national ritual ceremony. Although he was died from unknownsudden death and the movement ended up with fail, his son Guisiljipsa continued to inherit his household after exiled to Japan. Guisiljibsa was appointed as Hakjikdu by Japanese dynasty and became a person who take charge in study and school districts. With Guisiljibsa as the central figure, the people of the Baekje, who moved into kungang, built a stone pagoda to cement a sense of fellowship of the Baekje. And after the death of Guisiljibsa, they continued to succeed the sense of fellowship through the Shinto Shrines to him as a God. The line of descent of Guisiljibsa was given surname Baekjegun, Baekjegong. It seems a special respectful treatment from the Japanese royal Court. The family Produced highranking government officer including a provincial governor and the person who transcribe scripture. The head family of Guisil is disconnected from Baekje, but thes tirps of Him had continued until modern times retaining the family cohesion through the building shrine and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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