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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슈를 통해 본 일본에서의 한류 및 K-컬쳐의 토픽 양상 및 변화 : ’03~’22년 국내 뉴스 기사를 중심으로 = Aspects of and Changes in the Korean Wave and K-culture in Japan through the Prism of Media Coverage : Focusing on Domestic News Articles from 2003 to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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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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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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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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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4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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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nalyzes aspects of the Korean Wave and K-culture in Japan, and changes that have occurred over the past 20 years, and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 Japan, the original Korean Wave started with video content such as dramas and movies and the enhancement of the profile of actors, and subsequently the second period was comprised of popular musical products and was promoted by various K-pop and other musical performers. Finally, the third period of the Korean wave was kindled on the basis of the expansion of new communication channels such as SNS that are enjoyed by Japanese teenagers and people in their 20s, as a form of cultural consumption that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older generation in Japan. At the same time, the aggressive Korean Wave, in which various companies collaborated, succeeded in breaking into new consumer markets such as Europe, the Americas and the Middle East, rather than targeting only Asia, large parts of which are prejudiced against Korea. In addition, it seems that internet searches for ‘K’ phenomena rose rapidly during the 2nd and the 3rd periods. Furthermore, this study finds that as of 2022, the Korean Wave is no longer a social phenomenon that is unique to Japan, so the term ‘K Wave’ is now more frequently used throughout the media during this 4th period. In addition, it is clear that not only forms of popular culture such as video content, K-pop, webtoons and books, but also everyday consumer goods in sectors such as food, beauty and fashion, are receiving global attention. Through this study, it can be seen that the Korean government and a variety of companies have made efforts to develop a wider market on the basis of the success of and reaction to the Korean Wave in Japan from the 1st to the 3rd periods. Currently, it can be argued that, on the basis of this success, Korean culture and media have become more important from an economic perspective, rather than as factors in the political relationship between Korean and Japan.
더보기본 연구는 과거 20년간의 한국 미디어 이슈에 보이는 일본에서의 한류 및 K-컬쳐의 토픽 양상과 변화를 분석, 고찰한 것인데,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일본에서 한류는 드라마, 영화 등 영상 콘텐츠와 배우에서 비롯되어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대중음악 및 관련 연예인이 주도하다가, 제3차 시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본격적으로 장벽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시에 SNS 등 일본의 10, 20대가 즐기는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확장되고 기성세대와는 다른 문화 소비의 형태가 일본에서 강화되며 제3차 한류가 다시 불붙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시기 중국의 한한령, 일본의 혐한을 피해국과 기업이 협조하여 공격적인 한류를 기획하여 구미권 및 중동 등 새로운 소비 시장을 개척하여 성공하였고, 이에 검색된 ‘K’와 관련된 기사는 제2차 시기 말, 제3차 시기에 급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2022년 현재 한류는 더 이상 일본에서만의 사회 현상이 아니기에, ‘K’와 결합한 한류 용어가 제4차 시기에는 더욱 빈번히 확인되었고, 이제는 영상 콘텐츠, K-POP 등 대중문화는 물론, 음식, 뷰티, 패션, 웹툰, 도서 등에 이르는 일상적 소비재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현실임을 미디어 뉴스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제1차부터 제3차까지 일본에서의 한류 성공과 반작용을 통해 한국 정부와 기업은 더 넓은 시장 개척에 힘을 써왔는데, 그 성공에 힘입어 이제 한국의 미디어 이슈는 일본에서의 한류와 관련된 정치적 입장을 견지하기보다는 경제적인 시점을 보다 중요시하게 되었다고 보인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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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0-2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일본연구센터 -> 글로벌일본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일본학연구센터 -> 일본연구센터영문명 : Research Center of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Center for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6-04-1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일본학연구소 -> 일본학연구센터영문명 : Research Center of Japanese Studies, Korea University -> Research Center of Japanese Studies in Korea Universit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39 | 0.77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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