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문학 단원의 비판적 검토
본고의 목적은 제 7차 문학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통일 문학’의 내용이 현행 18종 문학 교과서에 반영된 양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통일 문학 교육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하는 통일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통일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습자들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주입했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통일과 통일 문학에 대해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즉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단원 조직을 보면, 18종 교과서 중에서 10개의 교과서가 ‘태도와 가치화’단원에서 통일 문학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민중], [상문], [대한], [디딤돌]교과서는 ‘문학과 문화’단원에서 통일 문학과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교학김], [금성], [문원각], [청문각], [태성], [형설]에서는 통일 문학에 대한 내용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단원 조직에 있어 나타난 문제점은 통일 문학 교육이 한 단원에 집중되는 것과 마지막 단원에서 그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원 조직은 학습자들에게 통일 교육에 대한 거부감을 줄 수 있고, 문학 교육 현장에서 소홀히 다루어질 위험이 있다.
단원 구성에 있어서는 자기 주도적인 통일 교육에 초점을 두고 통일 교육의 방향과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기준으로 ‘준비 학습’과 ‘제제’, ‘학습활동’의 적절성을 검토하였다.
통일 문학과 관련된 준비 학습을 마련한 교과서는 [대한], [두산], [디딤돌], [천재]뿐이었으며, 준비 학습은 대부분 통일 문학에 관한 소단원 앞에 배치되기보다는 대단원이나 중단원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문제를 보이고 있었다. 제재 학습은 개념 학습의 경우 내용이 추상적이고, 남북한 문학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며, 남북한 문학의 동질성에 대한 논의는 짧게 제시되거나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나타났다. 그리고 통일 문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제시하는 교과서가 없다는 문제도 드러났다. 문학 작품의 경우 반응의 다양성을 제한하는 제재와 학습자 삶과의 관련성이 적은 제재가 수록된 점이 문제로 나타났다.
단원 구성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실제 학습보다는 개념 학습을 위주로 단원을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개념 학습은 학습자들에게 흥미를 주기 어려우며, 실제 학습이 수반되지 않은 개념 학습만으로는 통일 문제에 대한 판단 능력을 배양하기 어려우므로, 개념 학습은 반드시 내용의 구체성을 강화하고 학습자 연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학습과 함께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학습 활동의 문제점으로는 통일 교육의 방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는 점과, 통일 환경과 남북한 실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활동이 거의 없다는 점이 드러났다. 그리고 교육적 효용성 측면에서는 학습자 반응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조 자료 제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제시된 경우에도 다양한 관점을 내포한 글을 수록하지 않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학습자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과서는 [대한] 정도밖에 없었다. 학습자 연관성 부분5에서도 [대한]과 [지학권]을 제외하고는 학습자의 흥미와 욕구를 고려하지 않은 활동으로 구성된 문제도 드러났다.
본고에서는 끝으로 자기 주도적인 통일 문학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통일 교육에 있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남북한 문학 현실에 관한 객관적 정보의 필요성’, ‘학습자에게 기쁨과 재미를 주는 교육의 강화’, ‘저자를 밝힌 개념 학습’, ‘학습자 반응의 폭이 넓은 문학 작품 수록’, ‘실제 학습 위주의 통일 문학 단원 구성’, ‘학습자들이 자율적으로 반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학습활동 과제의 필요성’으로 교과서 구성의 방향을 설정해보았다.
It is quite necessary to prepare students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Unific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for the peace of Korean Peninsula. Many researchers revealed that students can learn much about Unification while learning the works of literature. In this sense, it is significant to investigate the use of literature in Unification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lies in critical examination of the aspects of Unified Korean literature reflected in Korean literature textbooks according to the 7th literature curriculum and to provide appropriate ways about how to use Korean literature textbook in order to integrate self-directed learning into Unification Education.
As generally know, self-directed learning can be applied to teach students to participate actively in preparation of Unification. This is because self-directed learning can provide students with more chances to construct their learning and thinking independently and finally to be aware of the necessity of Unification on their own, rather than being brainwashed by dogma.
First of all, this study compare the unit organization of eighteen literature textbooks and found that twelve textbooks included Unified Korean Literature while six textbooks didn''t present Unified Korean Literature. Among those twelve textbooks, eight textbooks include it in "Attitudes and Value" units, two textbooks in "Literature and Culture" units, and two textbooks in both "Attitudes and Value" and "Literature and Culture" units. The possible problems may arise: the Unified Korean Literature is only presented in one last unit and, therefore, this unit organization may have a negative influence on students'' motivation. Also the last unit may be taught in a haste because of the lack of classroom period.
Moreover,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appropriateness of warm-up, study materials, and study activities in main lesson. First, as for warm-up activities, only four textbooks provide a warm-up section to prepare and motivate students to learn.
Second, as for study materials, contents are not specific, need more explanations about North and South Korean Literature and ethnic identities. And all concept learnings do not have clear explanations and the definition of Unified Korean Literature. As for literary works of study materials, some of them are not relevant to students.
It was revealed that each unit was constructed based on concept learning rather than practice learning. Study materials designed by concept learning cannot successfully evoke students'' interest and cannot provide students with chances to think critically. Therefore, concept learning should be supplemented by specific details and relevant information.
As for study activities, several problems were revealed. Those activities did not reflect the direction of Unification Education suggested by the 7th literature curriculum. In addition, they were not based on the actual situ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and they are not supplemented by teaching aids for self-directed learning. Most of the activities fail to provide various materials to broaden students'' perspective.
Lastly, this study was to provide an appropriate direction to Unification Education based on self-directed learning in six ways: to present specific information about North and South Korean Literature, to motivate learners with interesting and relevant contents, to work with concept learning with the writers, to provide works of literature evoking students'' personal response, to organize unit for learner-centered approach, and to develop some problem-solving activities for students'' aut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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