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日本語の「ナサイ」表現における女性語の硏究 ─明治後期との對照を通じて─ = 현대 일본어의 「ナサイ」표현에 대한 여성어의 연구 -明治후기와 대조를 통해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동국대학교, 200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동국대학교 : 일어일문학과 2005. 8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일본어
주제어
DDC
419.98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ⅳ, 156 p.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鄭秀賢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본 논문에서는 여성의 언어 사용을 고찰함과 함께 말하는 쪽과 듣는 쪽에 개재되는 언어사용의 작용 양상이 비교적 명확하게 표출되기 쉬운 행위요구표현인 「動詞의 連用形 + ナサイ」 및 그것에 관련한 표현에 주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動詞의 連用形 + ナサイ」 및 그것에 관련한 표현을「ナサイ」 표현 이라고 명칭 하였다.
현대 일본어에 있어서 「ナサイ」표현은 남녀양쪽에서 사용되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현대 일본어의 모태기인 明治 당시로부터 그것의 사용하는 것에 남녀의 차이가 있었고, 현대에도 관념화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가정에서 기인한 것이다. 이와 같이 가정한 明治후기의 문학작품의 회화문에 있어서 「ナサイ」 표현이 남성보다도 여성의 회화문에서 더욱 많이 관찰되었고, 그 시대의 여성의 언어사용으로써의 역할이 커다랗다는 것에서 나온 것이다. 「ナサイ」 표현의 현실에서의 사용량이 적어지고 있는 반면, 텔레비전 드라마, 소설 등의 회화문에 있어서는 그것들과 평행하게 종래의 「ナサイ」 표현이 종종 눈에 띄고 있다. 현실의 일상생활상의 양상과는 필수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양상도 관찰되고 있다. 그러한 양상은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관념상 실제적으로 쓰는 언어로써 현실의 양상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以上과 같은 관념상의 양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현대일본어의 「ナサイ」 표현에 있어서 여성어로써의 기능과 역할을 검증하고 여성어에 있어서 「ナサイ」 표현의 위치를 정해보는 시험을 해보게 되었다. 현재의 양상을 더욱 분명히 하기위해서 그것의 초기의 양상의 관찰이 기대되는 明治후기의 양상을 통하여 현대의 양상을 대조 고찰하였다.
ナサイ표현은 행위 요구표현으로써 보조 동사적 용법 「ナサイ」를 대상으로 하여 기본 유형을 ① オ + 動詞의 連用形 + ナサイ, ② オ + 動詞의 連用形 + ナ, ③ オ + 動詞의 連用形, ④ 動詞의 連用形 + ナサイ, ⑤動詞의 連用形 +ナ의 5유형으로 하였다. 「オ」를 앞에 붙이는가? 아닌가? 의 형태적 특징으로부터 유형 ① ② ③을 「オ~ナサイ」系統으로 하고, ④ ⑤를 「~ナサイ系統」으로 한다.
자료 분석의 편의적 방법으로써 ウチ와 ソト, 상하, 남녀에 의한 사용 예를 범위로 정하고, 이 범위의 울타리 안에서 기능과 인물상(人物像)와의 관계로부터 고찰하였다. 明治기의 계층의식을 고려하여, 상층, 교양, 비 교양을 설정하였다. 明治 후기의 자료는 明治 21-44년의 문학작품 37작품, 현대의 자료는 1998-2004년의 현대어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67작품, 기타 7장르의 작품을 분석하였다.
明治후기의 「ナサイ」표현은 「オ~ナサイ」系統이 주류인 것이다. 여성다운 언어 사용 교육이 일반에 의식되어져 있던 明治시대에는 매우 경의도(敬意度)가 높은 「オ~ナサイ」系統의 표현의 작용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비중을 점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고 想定(상정)되어 진다.
「オ~ナサイ」系統이「~ナサイ」系統보다 여성어 로 써 더욱 사용되어진 것은 여성스러운 언어 사용에 대한 당시의 사회적 기대감으로부터 여성어에 있어서 接頭語 「オ」의 謙?語로써의 역할이 커다랗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또한, 같은 표현이라도 계층과 남녀차, 듣는 사람에 의하여 그 대우가치와 표현의도가 변하여진다.
계층을 커다랗게 3개로 나눈 결과, 중첩되는 부분도 많아지고, 신분적인 언어의 차로 되어지는 것이 확인 되어졌다. 기능적으로는 당시의 「ナサイ」표현의 여성어에 있어서의 기능은 명령기능을 기초로 하여 역할 기능의 중첩되는 정도에 따라 작용되는 정도가 강한 명령 기능으로부터 지시, 권장, 친근함 등과 같은 여러 가지 기능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것에 대하여 남성어 에서는 「動詞의 命令形」등 남성 특유의 표현이 존재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어 「ナサイ」표현은 명령의 기능으로부터 親愛語로써의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지기 때문에 명령적 전달에 있어서도 상대방의 작용은 완화되어 권장하고 뉘앙스를 표출하기 쉬워진다. 경어가 없는 직접적인 표현 「動詞의 命令形」등가 남성 독특한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향으로 되어지면서 여성어 에서는 다른 표현 형식이 기대되어지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러한 것에서 직접적으로 작용되어지는 강한 표현을 경어 사용으로 대체하게 되어 기능이 다양하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대우의 정도에 따라 조절 가능하게 된 「ナサイ」표현은 여성어로써 편리한 표현으로 여성스러운 따뜻한 언어 사용을 요구한 당시의 전 계층의 여성의 행위요구전달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용한 언어 표현으로써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현대에 있어서 유형면 에서는 「~ナサイ」系統이 주류가 되고, 「オ~ナサイ」系統은 옛날 같은 표현으로 한정된 상황에서 사용되었다.
「ナサイ」표현은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남녀 모두 ウチ의 관계에서 사용율이 높고, 남성의 경우, 더욱 대외적 경향에서 빈도가 적어진다. 여성의 경우, ウチ 관계에서는 親愛語로써의 요소가 강하고, 명령 기능의 기본으로부터 권장기능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 ソト의 관계에서는 권장 기능이 기본으로 되어있다. 남성의 경우, 다른 작용시키는 강한 명령 표현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親愛語으로써의 권장 기능이 기본으로 되어있다. 이와 같이 현대의 「~ナサイ」系統의 요소는 明治후기에서의 「オ~ナサイ」系統에서 볼 수 있는 요소와 같다.
인물상에서는 明治후기의 「オ~ナサイ」系統에서는 남여 모두 사용 연령, 계층에 폭이 있어 제약적인 것이 보이지 않았다. 현대에 있어서 「~ナサイ」系統에서는 終助詞「ヨ」의 부가를 포함한 유형「~ナサイ」는 남자아이의 사용은 보이지 않고, 「~ナヨ」도 노년층으로 연령상의 제약이 보여 진다. 「~ナサイ」系統이 현대의 남성의 사용에 연령적 제약이 보여 진다는 것은 역으로 남성에 한정된 상황에서 관념어화 되고 있다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終助詞「ヨ」의 부가에 의하여 미묘한 기능의 조정이 일어나 여성 쪽이 남성보다 인물상 및 기능에 있어서 다양성이 엿보인다. 여성의 사용으로써는, 연령상의 제약이 없고, 감정적인 의미를 표현하기도 하고, 강조하기도 하는 기능이 많이 관찰되어지고 있는 것에서 여성에게는 더욱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장면에서, 또한 남성은 대외적인 장면에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듣는 쪽의 성별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는, 말하는 쪽에 대해서 듣는 쪽의 입장, 혹은 듣는 쪽에서의 말하는 쪽의 입장 즉, 본 논문에서의 인물상이 무엇인가에 의해서 문제가 야기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생이나 술집 여성과 같이 남성 상대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의 경우, 여성스러움을 나타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언어사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것은 같은 내용을 전달함에 있어서도 손님이 아닌 여성에 대해서도 언어사용이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 그것은 상대방이 본질적으로 남성이기 때문이 아니라 기생이나 술집 여성으로써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으로써 「고객」이라는 입장에 있고 상대방이 남성이기 때문이므로 이것은 처와 남편, 애인사이에서도 통용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부터 「듣는 쪽이 남성」이라는 분석은 말하는 쪽과 듣는 쪽의 관계를 나타내는 인물상를 통하여 의미를 볼 수 있다.
근본적으로 「ナサイ」표현이 행위요구표현의 명령계통인 것으로, 듣는 쪽에 작용되는 것은 본래보다 더욱 강하게 된다. 「オ~ナサイ」系統의 사용이 우세하였던 明治기에도 「オ」의 역할에 의하여 부드럽게 조절하는 폭으로 사용되었지만 「~ナサイ」系統이 우세하였던 현대에서는 이성을 인식한 부드러움을 나타내려는 기능보다도 역으로 강함과 감정적 표현의 기능표현의 폭이 되었다.
이상의 것으로부터 현대 여성어의 「ナサイ」표현은 모태기인 明治후기 여성어의 「オ~ナサイ」系統으로부터 현대의 「~ナサイ」系統에 계승되어져 그 역할의 변화를 볼 수 있지만, 행위요구전달 표현에 있어서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실의 일상생활에서의 사용여하에 관계없이 매스컴과 미디어를 통하여 현실의 반영으로써 창작된 언어의 양상이 반복되어지는 중에 언어는 시대의 요구에서 관념화되어지고, 또한 역으로 학습되어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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