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원생들의 선교관 연구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용인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200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 신학과 2006. 2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235.2 판사항(4)
DDC
252 판사항(21)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iv, 64p.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59-61
소장기관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선교할 것을 말씀하셨고 지금도 말씀하시고 계신다. 이런 하나님의 간절한 원하심을 21세기의 일군들이요 선교 한국을 이끌어갈 기독교 대학생을 특별히 그 중에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1∼3학년을 중심으로 본 논문은 현재 기독교 대학의 선교의 열망을 제시하겠다.
본 연구의 서론부분에서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그리고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제시하였다.
제 2 장 선행연구 고찰에서는 선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통해 선교의 어원을 찾아 선교에 대한 정의를 내렸으며 성경에서 나타난 선교의 방법과 근거를 각출해 보려고 노력했다.
구약과 신약 그리고 기독교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은 선교를 강조하셨고, 계속적인 하나님의 일군을 세우기 위해 기독교 대학을 세워 복음화의 역군을 양육하고 계신다.
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하나님 중심적인 믿음 위에 세워진 기독교대학도 일반 대학과 비슷한 대형화로 인하여 점차적으로 세속화되어가고 있던 시점에서 개혁주의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생들의 전체 선교관을 2장 3절에서 알아봄으로 현재 한국의 기독교 대학의 선교관을 검토하였다.
제 3 장에서는 더 자세한 기독교 대학생들의 선교관 적용을 위해 선교교육을 통한 준비 그리고 선교 헌신자 동원에 대해 연구 설계를 하였고, 본 연구를 위한 연구 대상과 견본 추출, 연구 도구, 자료 수집 절차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제 4 장에서는 자료 분석으로,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1∼3학년들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에 참여하고 있는가, 선교사를 돕고 있는가, 선교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설문지를 통하여 연구 분석 하였다. 설문지 처음에 대한 분석은 설문 대상자 학년 및 참여 여부, 두 번째는 선교사를 돕는 데에 대하여 연구 분석하였고, 3번째는 개인의 선교교육 만족도와 선교 헌신자 동원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문지에 답하게 하였다. 그리고 위 3가지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를 통한 자료 분석 결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 대상의 선교 참여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응답한 수는 총 120명이었으며, 선교 동참은 53명이 보내는 선교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단기 선교사 29명이었다. 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싶은 대륙권은 68명이 아시아권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리카권이 27명이었으며, ‘현재 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60명이 예라고 답하였고, 가장 많았다. 아니요는 30명, 그 외에는 무응답이었다.
둘째, 학년에 따라 선교사를 돕고 협력하는 여부를 살펴보았다. 결과는 질문에는 60명이 5분이라고 답하였고, 30명은 10분, 그 다음은 무응답 이었으며, ‘선교사를 위해 한 달에 선교 헌금은 어느 정도 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60명이 1만원이라고 답하였고, 15명이 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셋째, ‘선교 헌신자 동원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40명이 선교 세미나라고 답하였고, 30명은 선교 간증이라고 답하였으며, 선교사에 관한 책을 1년에 몇 권 읽느냐는 질문에 55명이 1권이라고 답하였고, 30명은 2권이라고 답하였다.
마지막으로 ‘선교 헌신자 지원동기 위한 프로그램은?’ 이라는 질문에 48명이 선교 간증이라고 답하였다. 이 응답은 선교 헌신자는 무엇을 통하여 가능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 대학은 예수님이 명령하신 선교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 왜냐하면 본 논문에서 밝힌 바대로 하나님이 기독교 대학을 세운 목적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선교에 대한 강좌와 세미나를 통하여 도전을 주고 기도합주회나 선교 소그룹모임, 선교 간증집회를 통하여서 복음에 대한 열정을 주어야 한다. 신학대학원생들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제일의 일군들이다. 이들은 교회,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이 사회를 이끌어갈 장차 지도자요 리더들이다. 하나님은 당장이 아니라 미래를 보신다. 기독교 대학은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기독교 대학이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질 때 교회가 살고 사회가 살고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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