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생리 신호를 통한 공간 표현 연구 =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Spaces through Physiological Signals from Cranial Nerves
저자
발행사항
인천 :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 조형예술학과 회화전공 2020. 8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인천
형태사항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한수
UCI식별코드
I804:23011-200000344067
소장기관
We are facing a new world where we understand human mind through science. Brain science not only discovers diseases of the nervous system, but also cultivates our concentration and even cures our mind. One of its main areas of study is brainwaves, and these interesting waves are often an objective index showing the degree of brain activities. Brainwaves are used to diagnose various diseases like depressive disorder, insomnia, and developmental disorder.
In this thesis, my own spaces are visualized by combining the brain waveforms generated in subconsciousness and the phased characteristics of sleep, with the stages of self-realization by C. G. Jung. It is also attempted to find the meaning of the spatial images of the subconscious state of a newly conceived life form, as expressed in my work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visualize the spaces through which I discover my true self, and the reason why the spaces are expressed as the dream of a fetus is explained with brainwaves and subconsciousness. Dreams are generated in the state of subconsciousness and during the REM stage of sleep. In REM sleep, the human brain visualizes unrealistic situations into an image, and the humans remember this images when they wake up. REM sleep is also known to relieve stresses and fatigues accumulated in the daytime.
The images created in my works depict the image of an organic life forms being generated and the ‘maternal’ space through my own subjective interpretation that combines the stages of recovering an individual’s identity with the stages of sleep. In this process, stages of self-realization by C. G. Jung, who argued that one can find the true self through unconscious awareness, were closely observed.
The life form newly born in this space is a fetus in REM sleep, and I tried to show my own interpretation of the images in the fetus’ dream. In order to visualize these images, I showed brainwaves combined with the images of waves of the sea surface and the images of complex human nerve systems. I also attempted to express the birth and growth of an existence and the subconscious spaces of the existence in more detail, juxtaposed with an orderly structure.
This thesis analyzed a work of art with an approach of C. G. Jung’s analytical psychology, together with scientific approach of physiological signals of cranial nerves and sleeps to achieve recovery of body and mind. Fetal dreams, which are completely separated from the outer world, are expressed by visualizing brainwaves in order for the viewers to have an opportunity to look into their inner selves and introspect about themselves.
인간의 마음을 과학으로 이해하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 뇌 과학은 신경계 질환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학업에 중요한 집중력과 마음치료도 가능한 과학이다. 그중 뇌파는 뇌의 활동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며 우울증, 불면증, 발달장애 등 다양한 질병을 진단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뇌파의 기능 중 무의식 상태에서 나오는 뇌파의 파형들과 수면의 단계적 특징을 칼 융의 자기실현 단계와 결합하여 본인만의 공간을 시각화하고 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작품에서 생성되는 새 생명의 무의식 공간 이미지가 지니는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진정한 ‘나’를 찾는 공간을 시각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 공간을 태아의 꿈속으로 정의 내린 것에 대한 근거를 뇌파와 무의식에서 설명한다. 꿈은 무의식 상태에서 꿀 수 있으며 수면의 단계로 말하자면 렘수면일 때 가능하다. 렘수면 상태일 때 인간의 뇌에서는 비현실적인 상황들을 이미지화하여 보여주며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꿈을 기억하는 수면 단계가 렘수면인 것이다. 또한 렘수면 상태에서는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인의 작업에서 생성되는 이미지들은 무의식을 의식화함으로써 진정한 자기를 만날 수 있다고 주장한 칼 융의 자기실현 단계를 살펴보면서 개개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수면의 단계에 결합시켜 본인만의 주관적인 해석을 통해 유기적 생명체의 생성 이미지와 모성적 공간을 표현한다. 이 공간에서 태어나는 새 생명은 렘수면 상태의 태아이며 이것은 태아의 꿈 이미지라는 본인만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러한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소재로 끌어온 뇌파를 수면에 이는 물결의 모습과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복잡한 신경의 유기적인 모습들을 무의식적으로 연결하여 가시화 하는 동시에 질서 있는 구조의 형태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존재의 생성과 변화의 단계적인 과정과 생성된 존재의 무의식 공간을 더욱더 구체적으로 보여주도록 연구하였다.
본 논문은 뇌신경 생리신호와 수면의 과학적 접근을 통한 몸과 마음의 회복과, 칼 융의 분석심리학적 접근을 통한 자기실현 단계를 바탕으로 작품을 분석하였다. 외부와 완벽히 독립된 세계인 태아의 꿈속을 비가시적인 뇌파를 가시화하여 표현함으로써, 이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