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천년설 입장에서 본 천년왕국설의 이해
저자
발행사항
안양 : 安養大學校 神學大學院,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과 2005. 2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233.8 판사항(4)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52p.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51-52
소장기관
지금까지 성경에서 말하는 천년왕국설의 바른 성경적 해석인 무천년설의 입장을 논하였다면 한국장로교회의 천년왕국설은 절대다수의 장로교회가 믿어오는 무천년왕국설이 아니라 초기 미국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아서 세대주의 천년왕국설이 팽배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전전으로 세대주의자들은 아니다. 이들이 자란 토양과 특히 그들이 배운 신학이 보수 신학이기에 어느 정도 정화되기는 했으나 천년왕국설은, 사회복음주의의 복음을 이 세상의 것으로 생각하는데 대한 반발감과 당시 종교적 분위기의 결과로 세대주의가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졌다. 이들의 주장에 대한 깊은 연구 없이 피상적으로 볼 때 역사적 전천년설과 같다는 인상이 든다. 그래서 그들의 단점도 인식하지 못하고 혼합된 상태에서 그 정신을 가지고 한국에 들여왔다. 그 결과 한국의 초기 천년왕국설은 대부분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었다. 이들의 이러한 사상이 이들이 교수를 하였기에 한국의 목회자들이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을 것이다.
세대주의자들은 종말론에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믿게 함으로 해서 전체적인 신앙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행사하였다. 앞에서 세대주의 영향을 받은 목회자들에게 제언을 했던 것 같이 목회자 자신들이 바른 성경관을 가지고 다시 공부 하여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이들이 변하지 않고는 결코 한국 교회는 변화되어지지 않을 것이며 이 시간도 많은 성도들은 종말론이 하나님의 사랑의 언약이며 하나님의 크나큰 상급이라는 것을 모르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주어진 상황을 비판하면서 오늘도 산으로, 산으로 아니면 예수 점쟁이를 찾아서 골방으로 헤메고 다닐 것이다. 이들이 신비주의적인 신앙관에서 탈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 교회에서 바른 교리를 가르치고 노회와 총회에서는 지 교회를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그 제안으로 지금까지 노회를 하면서 많은 연구와 행사를 주관했지만 이제 노회는 정치를 위한 정치적인 노회가 아니라 노회 기간을 통하여 아직도 한국장로교회가 추구하는 신학 사상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목회자들은 재 교육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교단이 추구하는 신학노선과 다른 목회자는 바르게 교육을 해야 할 것이고 이것을 거부한다면 장로교회에서 받아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교세를 부풀리기 위해서 신학 사상이나 노선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받아드린다면 한국교회의 앞날에 바른 성경관을 심는다는 것은 힘들 것이다. 본 논문을 통하여 단순히 천년설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대주의적 천년설의 부당함을 통하여 전체적인 성경관을 삼위일체적인 신, 구약의 통일성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바라는 맘에서 출발한다. 이 길만이 바른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가지고 대신의 정체성을 확립 할 수 있는 길이며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목회자로서의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는 시점이 되기를 바란다.
천년주의를 배척하였던 칼빈의 말을 인용함으로 본 논문을 마감하려한다. 칼빈은 강요 3권 25장 5항에서 천년주의의 오류를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천년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통치 기간을 천년동안으로 제한하였다고 비판하면서 그들의 오류에 구실을 준 것이 계시록에 있음에 분명하나 그 계시록은 그들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들의 조작은 너무 유치해서 논박할 필요가 없다. 천이란 수는 교회의 영원한 복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지상에서 수고하는 동안에 당하는 각종 고난에만 적용된다. 오히려 성경 전체가 택자들의 복이나 악한 자들의 벌이 영원하리라고 선언한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한 일을 전혀 모르거나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은총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려는 악의를 품고 행동하는 것이다". 라고 천년주의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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