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을 위한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welfare policy for old people with dementia
저자
발행사항
서울 :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1999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 사회복지행정 전공 1999
발행연도
1999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 91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국문요약 : p. i-ii
ABSTRACT : p. 88-91
서지적 각주 수록
참고문헌 : p. 84-87
소장기관
우리나라도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으며, 따라서 노인의 건강 악화와 사회적 역할 감소로 의존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존성 노인 중에서도 가족이나 사회에 대한 의존성이 가장 높은 노인이 바로 치매노인이며, 치매의 유병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치매는 특성상 인지기능장애와 문제행동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장기간의 보호관리가 요구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효에 바탕을 두고 노인을 가족 내에서 부양해 왔으며, 치매노인의 보호부양도 가족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핵가족화의 급진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 등으로 가정의 노인부양 기능이 약화되고 있어서 치매노인을 보호 부양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여기에 치매노인의 보호관리를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에 대한 고찰과 부양가족들이 겪는 부양부담과 사회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치매노인을 위한 질적인 보호관리와 부양가족들의 부양경감을 위한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우선 치매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치매노인 및 부양가족과 면담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그 다음 기존의 문헌과 정부정책자료 및 외국의 치매노인 복지정책을 문헌을 통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노인수는 1995년도에 21만8천여명에서 2020년에는 61만 여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발견․치료로 치매증상 악화를 예방․지연시킬 수 있으나, 치매를 하나의 노화 과정으로 보고, 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해 치매노인의 의료기관 이용율이 아주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70%이상이 치매노인을 가정내에서 모시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부양가족들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장애와 문제행동으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사회경제적인 부담을 아주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장기간의 보호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며, 치매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재 치매노인을 위한 보호관리 서비스제공시설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며, 또한 부양가족들은 경제적인 부담과 시설부족으로 인해 치매노인에게 필요한 재활치료 등 적절한 보호관리 서비스 제공을 하지 못하고 가정내에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많은 치매노인들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는 고소득층일수록 노인전문병원․요양시설 등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저소득층일수록 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의료기관 이용률이 낮고 보호수당 지급 및 의료비 보조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치매노인 가족의 70%이상이 치매노인을 가정내에서 모시면서 재가복지서비스시설 이용을 희망하였으며, 치매의 정도․부양기간, 치매가족의 소득수준, 가족의 특성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욕구가 다양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노인을 위한 복지정책사업은 주로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노인 중심으로 되어있다. 이들을 위한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복지사업시설은 마련되어 있으나, 일반 치매노인들이 이용할 치매관련 복지서비스 제공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증가하는 치매노인을 위한 대책으로, 치매노인의 질적인 보호관리와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각종 제도의 개선과 충분한 시설확충, 치매관련 전문인력 확보 등, 치매노인과 부양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동시에 강화하여 삶의 질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강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