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관점에서 본 기수련에 관한 고찰 : '단월드'를 사례로 = A study of 'Ki training' in the vier of Catholic Church
저자
발행사항
인천 :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 신학과 실천신학전공 , 2010. 2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인천
형태사항
87 p. ; 26cm
소장기관
국문초록
신흥영성 운동(뉴 에이지)은 많은 자료와 논문들을 통해 사회학적, 신학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찰되고 위험성이 제시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의 대부분은 서구의 뉴 에이지를 중심으로 연구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신흥영성 운동성향을 가진 국내의 일부 기수련에 대해서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언급정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며, 기수련의 위험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신학적으로 비판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이미 고찰된 신흥영성 운동의 전반적인 전개와 내용이 아닌 사목신학적 방법으로 일부 기수련운동으로 인해 교회로부터 멀어져가는 신자들의 발걸음을 다시 교회로 돌리고자 모색해 보았다.
먼저 제1장에서는 일부 기수련에 대한 교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수련 단체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해 겪게 되는 그리스도인들의 피해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현시대 여러 사조들의 흐름 속에 휩쓸리고 있는 하나의 현상으로 나타난 것 중 대표적인 것이 국내에 신흥영성 운동으로서의 기수련운동임을 확인하였다. 그에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부 기수련의 위험성을 알리기 전 제2장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기수련 단체인 단월드를 사례로 알아보았다.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단월드가 어떻게 성장해 나아가게 되었으며 수련과정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교회문헌들의 식별기준으로 단월드가 외관으로는 생활 체육을 표방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반그리스도교 사상을 가진 명백한 신흥영성 운동의 기수련 단체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단월드를 비롯한 신흥영성 운동으로서의 일부 기수련 단체로 향하게 되는 신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하는 토대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단순히 기수련 단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머무는 것이 아닌 대안을 제시해보았다. 심신을 추구하는 신자들에 대한 대안으로서 생활 체육으로서의 방안과, 영적으로 목말라 있는 신자들에게 가톨릭교회안의 영성의 보화를 소개하면서 기수련에 대한 발걸음을 교회로 향하도록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가톨릭교회는 2000년의 역사 안에서 많은 도전들이 있어왔다. 그 도전들은 때론 이단으로, 때론 박해로, 때론 분열로 다가왔다. 현시대에는 신흥영성 운동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기수련운동이 큰 도전중의 하나로 다가왔다. 그러나 교회는 기수련운동이 단지 도전이고 위기가 아닌 쇄신을 요구하는 표징이 될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현대인들에게 교회가 간직해온 영성의 보화들을 알려주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다면 국내 신흥영성 운동으로서의 기수련운동은 위기나 도전이 아닌 하느님의 섭리에 속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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