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의 식습관 및 간식섭취 실태 = Research on the practice of snack intake and eating habi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Daegu-Gyeongbuk
저자
발행사항
대구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 (석사)--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 영양교육전공 2014. 8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613.2 판사항(22)
발행국(도시)
대구
형태사항
43 p.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연경
참고문헌: p. 29-34
소장기관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식습관과 간식섭취실태를 파악하고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지리적 요인에 따라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간식섭취빈도, 영양지식 등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합리적인 식습관 형성 및 효율적인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대상자는 대구지역 초등학생 200명(남학생:104,여학생:96명) 경북지역 초등학생 200명(남학생:95명, 여학생:105명)을 대상으로 남학생 199명, 여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특성과 신체계측 결과는 대구지역과 경북지역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가족형태에서는 핵가족의 비율이 대구지역(40.5%)이 경북지역(38.5%)보다 높았으며, 어머니 직업유무에서는 경북지역(51.7%)이 대구지역(48.3%)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학생들이 받는 한 달 용돈은 1만원 미만이 두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아침식사 횟수에서는 매일 아침을 먹는 비율은 대구지역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침식사를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구지역은 입맛이 없어서(48.5%)가 가장 높았고, 경북지역에서는 늦잠을 자서(55.0%)로 두 지역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편식의 정도는 두 지역 공통으로 조금 하는 편이 가장 높았으며, 편식을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은 대구지역이 경북지역에 비해 높았다. 편식하는 음식으로는 전체적으로 채소류와 생선 및 해물류로 나타났다.
3. 여가 활용 방법으로는 두 지역 모두 TV시청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운동을 통해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가장 낮았다. 대구지역이 경북지역보다 스마트폰으로 여가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TV 시청시간은 두 지역 모두 1시간~2시간 이내가 가장 높았으며, 운동 빈도는 두 지역 모두 주 1~2회 운동을 하는 경우가 가장 높았다. 컴퓨터 사용시간 역시 두 지역 공통으로 1시간 이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이어트 경험에 있어서는 경북지역(42.5%)이 대구지역(29.5%)에 비해 높았으며, 두 지역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간식 섭취 빈도는 하루 2~3회 간식을 섭취한다는 의견이 두 지역에서 공통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간식 구입 방법은 두 지역 모두 직접 구입한다가 가장 높았다. 부모님이 구입해 주시는 경우는 대구지역(31.0%)이 경북지역(19.5%)보다 높게 나타났다. 간식 구입 장소로는 대구지역 슈퍼마켓, 분식점, 문구점, 패스트푸드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경북지역은 슈퍼마켓, 분식점, 문구점, 포장마차, 패스트푸드점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간식 섭취 이유로는 배가고파서라는 의견이 두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습관적으로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는 대구지역이 경북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식품별 간식 섭취 빈도를 살펴보면 두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과일, 우유 및 유제품, 과자가 높은 섭취 빈도를 보였으며 그 중 우유, 과일주스, 햄버거, 떡에서는 지역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5. 영양지식 정도를 비교한 결과 대구지역 학생들의 평균점수는 8.64±1.56이고, 경북지역 학생들의 평균점수는 7.94±1.58으로 대구지역이 경북지역보다 영양지식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그 중 탄산음료를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기기 쉽고 뼈가 약해진다의 정답률은 96.3%로 두 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의 문항에서는 61.5%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구·경북의 지역적 요인에 의한 식습관과 간식섭취 실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지역별 차별화된 영양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번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학령기 아동의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편중된 식습관을 교정시켜 바람직한 식생활과 간식선택 기준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actice of snack intake and eating habi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 investigated whether geographical factors have a different impact on eating and living habits, frequency of snack intake, nutritional knowledge.
1. Two hundred of students in Daegu(boys:104, girls:96) and 200 in Gyeongbuk(boys:95, girls:105) were selected as samples and the result is as follows.
2. The result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d anthropometry showed tha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students in Daegu and Gyeongbuk.
3. It was shown that more students in Daegu have breakfast and more in Gyeongbuk skip a meal. Most of both cases said that they sometimes eat only what they want and more samples in Daegu said that they eat everything. Students were generally particular about vegetables, fishes and seafoods.
4. Both cases answered that they often watch TV during free times and students in Daegu spend more times with their smart phones. Furthermore, more samples in Gyeongbuk said they were on a diet and two sampl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5. In both cases, most students stated that they personally buy snacks and parents are more involved in buying snacks in Daegu. The primary reason why students ate snacks was to appease their hunger and more students in Daegu eat snacks habitually. Considering the frequency of having snacks, fruits, milk, dairy products and snacks were usually eaten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egions for milk, fruit juice, hamburgers and rice cakes.
6. Students in Daegu had more knowledge on nutrition, compared to those in Gyeongbuk.
As the result showed,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in impact of the geographical factor on the practice of eating habits and snack intake between students in Daegu and Gyeongbuk. So, differentiated nutrition education is needed for each region. Additionally, it is really important for school-aged children to form a balanced eating habits, take a systematic nutrition education and establish a criterion of decision on which to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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