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준분석을 적용한 지역과 개인별 소득 수준과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 간의 연관성 연구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정보관리전공 2015. 8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Effect of income at regional and individual level on the prevalence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 in Korea using a multi-level model : results from 2013 community health survey
형태사항
viii, 79장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박소희
소장기관
Background
As educational opportunity is more widely spread in Korea than in the past, more people are getting higher education and as a result, socio-economic status has become various among individuals and across regions. Along with its effect of gender, marital status, occupation, education, age, and it is important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income level and asthma and allergic disease prevalence. In this study, through the multi-level analysis, we ai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regional and individual income levels and the prevalence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
Subject and Methods
This study used the nationwide representative survey data in Korea, the 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 in 2013. As a regional level variable, we used the data of particulate matters concentration maintained by Department of Environment. We used the data of 148,030 subjects from 168 city-wards that could be matched with regional data of particulate matters concentration data in the analysis. The prevalence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 was investigated with its association with average annual income at the regional and individual levels. A multi-level logistic regression model was used to assess the effect of individual and regional-level factors on the risk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As other regional variables, concentration of fine dust, welfare budget, number of doctors and hospital beds per one thousand persons were considered in the model.
Results
At the individual level, when it comes to women, younger age, lower annual income, higher education levels and the group workers slept shorter than five hours, the prevalence rate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was higher (p<.0001). At the regional level, the higher local average annual income, the higher Welfare budget of social (p=0.0042), the prevalence rate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was higher. On the basis of basic model, the prevalence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 was 34.06 percent and model including regional-level was 36.57 percent. The final model including individual-level and regional-level was 42.79 percent.
Conclusions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prevalence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 was associated with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local average annual income, number of doctors and beds per one thousand persons. Therefore to control for the asthma and allergic disease prevalence, person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regional characteristics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particular with regards to income levels.
연구배경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육 여건이 좋아지고, 의무교육이 상향됨에 따라 과거보다는 고학력 계층이 늘어났으며 소득계층 또한 다양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성별, 결혼 여부, 직업, 학력, 나이, 개인별 연소득액 등 개인수준의 변수와 지역별 연평균소득액, 지역별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지역별 복지예산비중 등 지역수준의 변수를 고려한 다수준분석을 통하여 지역과 개인별 소득 수준과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에서는 환경적 요인에서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대기오염도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 미세먼지 농도를 산출하였다. 그리고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자 중,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농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168개 시·군·구 148,03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개인의 교육 및 경제활동과 개인별 연소득액, 건강행태 자료를 개인수준 변수로 지정하였으며,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설문에 응답한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 진단여부를 종속변수로 지정하였고,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산출한 지역별 연평균소득액과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대기오염도현황에서 산출한 미세먼지 대기오염도,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일반회계 중 복지예산 비중(%), 인구 천 명당 병상 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를 지역수준 변수로 지정하여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수준분석을 시행한 결과 개인적 측면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일수록, 연령은 낮을수록, 연소득액은 낮을수록, 학력수준은 높을수록, 매일 흡연하는 사람보다는 과거 흡연했지만 현재 비흡연인 사람이, 평균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일때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높았으며(p<.0001), 체질량지수는 정상체중(18.5kg/m2이상 23kg/m2미만) 대비 과체중(23kg/m2이상 25kg/m2미만)일 경우 유병률이 높았다(p=0.0417). 지역 측면에서는 지역별 연평균소득액이 높을수록(p<.0001), 지역별 복지예산비중이 높을수록(p=0.0137),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높을수록(p=0.0042)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율이 높았다. 특히, 개인과 지역변수를 모두 고려한 모델에서보면 지역별 연소득액이 높을수록(p=0.0323), 지역별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높을수록(p=0.0039), 지역별 인구 천 명당 병상 수가 높을수록(p=0.0085) 개인별 연소득액이 낮은 군에서 유병률이 높았다(p<.0001). 기초모델을 기준으로 개인수준 변수를 포함한 모델이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34.06%였으며, 지역수준을 포함한 모델의 설명력은 36.57%, 개인과 지역변수 모두 포함한 모델의 설명력은 42.79%로 변수 추가로 인해 설명력이 상승하였으며, 지역별 연평균소득액과 다른 지역변수들이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에 영향이 있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은 개인의 특성에도 영향을 받지만 지역별 연소득액과 지역별 의사 수와 병상 수에도 영향을 받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득액이 높은 지역에 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소득액이 높은 지역내에서 개인별 연소득액이 낮은 소득계층을 위한 소득계층별 세밀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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