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A 토픽 모델과 의미 연결망을 이용한 코로나 사태와 21대 총선 뉴스 프레임 분석 = Analysis of Framing on COVID-19 Pandemic and 21st South Korean General Election with LDA Topic Model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Leveraging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202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 융합정보학전공 2021. 8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128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경숙
UCI식별코드
I804:11103-200000512727
소장기관
코로나(COVID-19)라는 재난은 단순한 감염병 사태의 차원을 넘어 기존의 범 세계적 질서에 커다란 타격을 입힌 세기적 사건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 기간동안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를 치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언론이 이러한 두 사안을 어떠한 뉴스 프레임으로 틀 지었는지 알아보고, 두 사안은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이를 통해 알수 있는 사회적 차원의 함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코로나 사태 관련 기사 173,551건, 제21대 대한민국 총선 관련 기사 77,033건을 취득하고, 뉴스 프레임을 도출하는 전과정을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프레임워크로 구현했다. 구체적으로는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을 비롯한, 잠재 디리클레 할당(LDA: Latent Dirichlet Allocation) 토픽 모델링과 의미 연결망(SNA: Semantic Network Analysis)을 이용해 뉴스 프레임을 도출했다.
결론적으로 총 250,584건의 뉴스 데이터의 입력부터, 뉴스 프레임을 추출하는 일련의 처리 과정은 하나의 프로그램 프레임워크에서 적절하게 작동했다. 따라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프레임워크가 대량의 뉴스콘텐츠를 처리하여 뉴스 프레임을 구분하는 것에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국 언론의 코로나 사태와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보도 형식과 뉴스 프레임을 도출했다. 한국 언론은 코로나 사태의 본질을 형태적으로 오도(誤導)하지는 않았으나, 재난 재해 상황에서의 사회적 위험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 코로나 사태에서 도출된 상위의 뉴스 프레임은 ‘경제’ 라고 할 수 있으며, 주로 ‘경제적 위협’과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구분 할 수 있었다.
코로나 사태와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는 ‘경제’라는 주제를 매개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여권과 야권의 헤게모니(hegemony)쟁탈전은 시의(時宜)적 ‘경제’ 이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전형적인 선거 보도의 뉴스 프레임, ‘책임귀인 프레임’ , ‘도덕성 프레임’ 등 또한 도출됐으나, 주도적인 뉴스 프레임은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책’차원의 ‘대응’과 ‘대책’이었다. 한편,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의 증가와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심각한 손상과 주요 경제 패권국들의 부실한 대응은 ‘신자유주의 경제체제(neoliberalism)’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고 할 수 있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