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인식격차’ 해소에 대한 ‘군사전문기자’의 영향 ‐ : 군사전문기자와 일반출입기자의 기사 상호 비교 분석 ‐ = The Influence of Military Journalists on resolving the Civil-Military Gap ‐ : A comparative analysis of articles between Military Journalists and General Journalists ‐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국방대학교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202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국방대학교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 안보정책 안보정책 2024. 2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100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병조
UCI식별코드
I804:11070-200000720731
소장기관
본 연구는 국방부 출입기자 중 ‘군사전문기자’가 ‘일반출입기자’와 비교 시 ‘민군인식격차’를 줄이는 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고 ‘군사전문기 자’의 역할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민군인식격차’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미국과 우리나라에서의 관련 논의, ‘중간집단’에 관한 논의를 살펴 민군인식격차 관점 에서 언론의 역할을 도출하였다. 또한, 군의 대언론 활동, 언론의 국방 취재활 동, 국방부 출입기자 중 군사전문기자의 활동을 분석하여 민군인식격차를 줄 이기 위한 군과 언론의 관계를 도출했다. 이어서 군사전문기자와 일반출입기 자의 기사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8개의 분석 유목(공익성, 객관성, 사실성, 전 문성, 갈등성, 다양성, 영향력, 흥미성)과 20개 척도 문항(분석 유목별 2∼3개 문항)을 설정 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경향성과 차이를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민군인식격차를 줄이기 위한 ‘중간집 단’으로서 언론은 다른 집단보다 시민사회와 폭 넓고 깊게 연결되어 있으며,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에서 언론은 ‘사실확인’, ‘공익성’, ‘공론의 장’의 역할이 있음을 제시했다. 둘째, 군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군의 기밀주의와 언론의 알권리 주장이 상호작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군과 언론의 관계를 대립, 견제, 공존, 옹호, 일체 등 다섯 가지로 추론한 후 민군인식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견제-공존-옹호 관계의 구간을 왕복하면서 군이 지켜야 할 군사기밀을 보호하면서 언론의 알권리 요구도 적정수준으로 충족시키는 상태를 유지해야 함을 제시했다. 셋째, 민군인식격차를 줄이기 위 한 군사전문기자의 영향을 일반출입기자와 비교 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 한 연구문제 분석 결과, 군사전문기자와 출입경력 10년 전후의 기자 그룹, 보 수성향 매체 그룹이 주제별로 균형되게 보도했고, 스트레이트 기사보다는 <해 설/기획/리포터>와 <사설/논평/칼럼>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민군인식 격차 관점에서 <8개 유목> 비교 분석 결과, 군사전문기자 및 출입 경력별 그 룹에서는 <8개 유목> 중 6개 유목에서 A그룹(군사전문) > B그룹(10년 전후) > C 그룹(3년 이상) > D그룹(3년 미만)의 경향이, 언론사 정치성향별 그룹에서는 4개 유목에서 E그룹(보수) > F그룹(중도) > G그룹(진보)의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러 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 때 군사전문기자 및 출입 경력이 오래되고, 보수성향 언론사일수록 민군인식격차를 줄이는 데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앞으로 민군인식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더 많은 군사 전문기자가 양성되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야 할 것, 국방 관련 취재에 있어 서 출입기자실 중심의 취재 관행을 벗어나서 좀 더 현장 위주로 탐사적 보도 를 강화할 것, 국방관련 보도시에 전문성, 다양성, 영향력, 흥미성을 보강하기 위해 노력할 것, 국방관련 보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출입기자가 최 소 3년 이상은 국방부를 출입할 수 있도록 소속 언론사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 함 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잘 다루지 않았던 ‘민군 인식격차’와 ‘중간집단’이라는 논의의 맥을 미흡하나마 조금이라도 이어 나갈 수 있었다는 점, 계량화된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군사전문기자’와 ‘일반출입 기자’를 비교함으로써 최대한 일반화할 수 있는 경향성을 도출함으로써 민군 인식격차를 줄이는데 ‘군사전문기자’의 영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 하겠다. 주요어 : 민군인식격차, 중간집단, 국방부출입기자, 군사전문기자, 뉴스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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