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근ㆍ현대 화단형성과 전시공간의 변화연구
저자
발행사항
전주: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대학원: 미술학 2014. 2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전북특별자치도
형태사항
iv, 61 p.: 삽화; 27 cm.
일반주기명
전북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이철량
참고문헌 : p.52-53
소장기관
본 논문에서는 근ㆍ현대 전라북도화단의 형성과 발달과정, 전시공간의 생성과 변천과정을 구체적으로 연구해보고, 내용의 선별ㆍ조사를 통해 그 흐름을 연구하여 전라북도의 미술활동 일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은 석ㆍ박사 논문, 학회지의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정기간행물, 전문서적, 신문 등을 근거로 문헌연구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부족한 부분은 생존 작가들의 면담과 녹취자료로 보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전후로 서본원사, 동본원사, 본원사 등 ‘종교공간’과 학교, 공회당 등 ‘공공(公共)공간’의 전시공간이 부족했던 시기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둘째, 6.25전쟁 후에 생겨난 미국공보관을 통해 기간시설 파괴와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 등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전북화단의 열정과 욕구를 알아볼 수 있었다.
셋째, 1954년 전라북도공보관, 다방, 예총회관, 월담미술관의 백제화랑을 통해 주요 전시공간이 ‘공공(公共)공간’에서 시작되어 ‘사적(私的)공간’으로 이동된 것을 알 수 있으며 부족한 전시공간이 필요에 의해 확장되어 진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전시공간의 활발했던 배경으로 전북화단을 흐름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풍요로운 물산을 바탕으로 유학에 뿌리를 둔 선비 작가군이 있다. 이들은 주로 사승관계를 통해 발달하였으며 남종문인화(南宗文人畫)를 고수 하였고 일제강점기 굴하지 않는 기개를 통해 민족정신을 드높였으며 전북화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화목은 주로 사군자를 그렸다.
둘째, 교육기관을 통한 화가군이 있다. 이들은 학교를 통한 공교육기관과 서화소, 연구소 등으로 대표되는 사설교육기관으로 나누워져 있으며 본격적인 개인전, 단체전 구성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북화단의 활기를 불어 넣는 한편 중앙화단으로 이름을 알렸다. 공교육기관 화가의 시작은 대체로 일제강점기 1937년 설립된 전주사범학교의 일본인화가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이들은 광복전후 꾸준하게 활동을 하였다. 1950년대를 전후로 본격적으로 대학을 통한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은 화가가 활동하였으며 도내에는 1970년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 1973년 전주대학교 미술과, 군산전문대(현 서해대학교) 생활미술과, 1981년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가 신설되어 전북화단의 두꺼운 화가층과 다양한 화목을 형성해 주었다.
셋째, 군산 서화연구소, 전주 동광미술연구소 등 사설교육기관 출신 화가는 일제강점기와 광복전후로 나타나고 있으며 대체로 사승관계를 통해 작가군이 형성되었고 선비 화가군과 대학출신의 공교육 화가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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