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아의 사계 : 365일 클래식을 듣다 . 1-2 = Four seasons of the Philharmonia

목차 (Table of Contents)

• [volume. vol.1]----------
• 목차
• 봄
• 생명과 절망, 전 생애의 지표 제시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1번 D장조〈거인〉 = 21
• 자유를 위해 떠나는 새로운 길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1번 C장조 작품번호 21 = 24
• 음악을 만나 새롭게 태어난 인생의 시 : 프란츠 리스트 _ 교향시 제3번〈전주곡〉 = 27
• 새롭게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와 열정 : 로베르트 슈만 _ 교향곡 제1번 Bb장조 작품번호 38〈봄〉 = 30
• 내세와 구원을 노래한 신앙적 교향곡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8번 E＃장조〉〈천인 교향곡〉 = 33
• 젊은이의 사랑과 고뇌, 고독과 실연을 그려 : 프란츠 슈베르트 _ 연가곡〈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작품번호 25 D.795 = 36
• 감미롭고 경쾌한 봄을 부르는 선율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바이올린소나타 제5번 F장조 작품번호 24〈봄〉 = 39
• 시인의 마음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표현 : 로베르트 슈만 _〈시인의 사랑〉작품번호 48 = 42
• 화려한 피아노의 기교로 자신의 한계를 실험 : 프란츠 슈베르트 _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작품번호 15 D.760〈방랑자 환상곡〉 = 45
• 엄숙한 선율 속에 남성적인 비장함이 느껴져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61 = 48
• 절망의 시기에 탄생한 걸작 '진흙 속의 연꽃'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21번 C장조 작품번호 467 = 51
• 젊은 예술가의 정열적인 '로맨티시즘' : 헥토르 베를리오즈 _〈환상 교향곡〉C단조 작품번호 14a = 54
• 진보적이고 투명한 '음색'의 음악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7번 E단조 = 57
• 잃어버린 순수성 회복을 위한 노래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4번 G장조 = 60
• 놀라움과 함께 고향의 친근한 푸근함이 담겨 : 요세프 하이든 _ 교향곡 제94번 G장조 작품번호 94 호보켄번호 Ⅰ:94〈놀람〉 = 63
• 창조주 찬미를 위한 마지막 혼신의 걸작 : 요세프 하이든 _ 오라토리오〈천지창조〉호보켄번호 XXI:2 = 66
• 소박하고 우아한 선율과 급변하는 전조의 매력 : 프란츠 슈베르트 _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G단조 D.408 (Op.137-3) = 69
• 종교음악에 찬란한 생명을 불어넣어 :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_〈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 72
• 대담하고 치밀한 고전주의 음악의 '극한'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3번〈영웅〉Eb장조 작품번호 55 = 75
• 낭만주의 개성과 격정을 마음껏 분출 : 로베르트 슈만 _ 교향곡 제4번 D단조 작품번호 120 = 78
• 절묘한 대위법적 선율과 함께 완벽한 구성미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교향곡 제41번 작품번호 551 C장조〈주피터〉 = 81
• 화려한 '팡파르'로 전쟁의 끝을 축하 : 조지 프리드리히 헨델 _ 모음곡〈왕궁의 불꽃놀이 음악〉헨델작품번호 351 = 84
• 대자연과 작곡가의 순수하고 소박한 대화 : 안톤 브루크너 _ 교향곡 제4번 Eb장조〈낭만적〉 = 87
• 풍부한 낭만적 서정과 완벽한 구성미 : 펠릭스 멘델스존 _ 바이올린협주곡 E단조 작품번호 64 = 90
•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대화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선제후 부인 소나타〉작품번호 301-306 = 93
• 피아노 선율로 써내려간 서정시 '사랑' : 프레데리크 쇼팽 _ 피아노협주곡 제1번 E단조 작품번호 11 = 96
• 화창한 봄날의 파란 하늘을 높이 올라 지저귀는 종달새 : 요세프 하이든 _ 현악사중주 제53번 D장조 작품번호 64-5 호보켄번호 Ⅲ:63〈종달새〉 = 99
• 사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회화적 묘사 : 안토니오 비발디 _ 바이올린협주곡 작품번호 8 RV.269, 315, 293, 297〈사계〉 = 102
• 자연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감사의 산물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6번 작품번호 68 F장조〈전원〉 = 105
• 교회 선법 활용하여 고대 로마의 번성을 묘사 : 오토리노 레스피기 _〈로마의 소나무〉 = 108
• 여름
• 중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현대적 극음악 : 칼 오르프 _〈카르미나 부라나〉 = 115
• 헝가리 고유의 기질과 애환을 환상적으로 표현 : 프란츠 리스트 _〈헝가리 광시곡〉제2번 C＃단조 = 118
• 음악으로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 : 펠릭스 멘델스존 _ 교향곡 제4번 A장조 작품번호 90〈이탈리아〉 = 121
• 민속과 서양음악을 통합한 색채감이 일품 : 벨라 버르토크 _〈현과 타악기,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 124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음악 :〈그레고리안 성가〉 = 127
• 음악으로 담아낸 한 폭의 인상파 그림 : 클로드 드뷔시 _ 교향시〈바다〉3개의 교향적 스케치 = 130
• 인간 한계를 넘어선 바이올린의 화려함의 극치 : 니콜로 파가니니 _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D장조 작품번호 6 = 133
• 품격 있는 귀공자의 위용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삼중주 제7번 Bb장조 작품번호 97〈대공〉 = 136
• 나라 잃은 분노와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위한 한 편의 시 : 프레데리크 쇼팽 _ 연습곡 작품번호 10-12 C단조〈혁명〉 = 139
• 경쾌하지만 경건함을 잃지 않은 미사곡의 걸작 : 안토니오 비발디 _〈글로리아〉D장조 작품번호 589 = 142
• 위작 논쟁까지 일으킨 화려한 기교의 고전파 첼로 걸작 : 요세프 하이든 _ 첼로협주곡 제2번 D장조 작품번호 101 호보켄번호 Ⅶb:2 = 145
• 독특한 선율로 서늘한 북국 전원 풍경을 노래 : 얀 시벨리우스 _ 교향곡 제2번 D장조 작품번호 43 = 148
• 조지 1세의 노여움을 푼 물결 위의 선율 : 조지 프리드리히 헨델 _〈수상음악〉헨델작품번호 348-350 = 151
• 환상적인 러시아음악으로 듣는 아라비안나이트 :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_ 교향적 모음곡〈세헤라자데〉작품번호 35 = 154
• 솔직 담대함이 넘쳐나는 '리듬의 향연'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번호 92 = 157
• 20세기 초 파리에서 구현된 러시아 낭만 판타지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_ 모음곡〈불새〉 = 160
• 오르간의 웅장하고 화려한 음색의 극대화 : 카미유 생상스 _ 교향곡 제3번 C단조 작품번호 78〈오르간〉 = 163
• 서정미와 웅장함을 표현한 합주협주곡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브란덴부르크 협주곡〉바흐작품번호 1046-1051 = 166
• 서정적인 선율 속 리듬의 유희 : 요하네스 브람스 _ 바이올린소나타 제1번 G장조 작품번호 78〈비의 노래〉 = 169
• 스페인 색채 속 관현악기들의 조화의 백미 : 에두아르 랄로 _ 첼로협주곡 D단조 작품번호 37 = 172
• 정격화된 고전파 바이올린의 우아함 : 요제프 하이든 _ 바이올린협주곡 제2번 G장조 호보켄번호 Ⅶa-4 = 175
• 스페인 색채를 신고전주의적인 양식으로 소화 : 호아킨 로드리고 _〈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 178
• 불면증을 치료해준 '아리아' 변주곡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 골드베르크 변주곡 바흐작품번호 988 = 181
• 사랑이 머무르는 아름다운 풍경 예찬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3번 D단조 = 184
• 맑고 화려한 기교와 젊음의 힘이 넘쳐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바이올린협주곡 제5번〈터키〉A장조 작품번호 219 = 187
• 낭만적 선율의 가사 없는 피아노의 가곡 : 펠릭스 멘델스존 _〈무언가〉작품번호 19b, 30, 38, 53, 62, 67, 85, 102 = 190
• 가을
• 운명을 정복한 베토벤의 '위대한 창조'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5번〈운명〉C단조 작품번호 67 = 197
• 영욕의 세월을 지낸 노예술가의 술회가 오롯이 담겨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네 개의 마지막 노래〉작품번호 150 = 200
• 연주자 한 명씩 퇴장하며 '고별'의 적막함 극대화 : 요세프 하이든 _ 교향곡 제45번 F＃단조〈고별〉호보켄번호 Ⅰ:45 = 203
• 고딕성당 같은 질서와 조화 속의 혼돈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5번 C＃단조 = 206
• '신비와 현실의 세계' 베토벤 최후의 고백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소나타 제32번 C단조 작품번호 111 = 209
• 조국 체코의 미를 노래하며 해방 기원 :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_ 연작 교향시〈나의 조국〉 = 212
• 자유와 인류애를 표현한 위풍당당 협주곡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협주곡 제5번 Eb장조 작품번호 73〈황제〉 = 215
• 갈색의 파스텔화 같은 첼로의 선율 : 요하네스 브람스 _ 첼로소나타 제1번 E단조 작품번호 38 = 218
• 너무도 아름다워 교황청에서도 봉인한 곡 : 그레고리오 알레그리 _〈미제레레 메이 데우스〉 = 221
• 모차르트 자신을 위한 진혼곡이 되어버린 레퀴엠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레퀴엠〉D단조 작품번호 626 = 224
• 흑백사진의 예술성 닮은 탁월한 형식미 : 요하네스 브람스 _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번호 68 = 227
• 숭고하고 서정적인 오르간 사운드의 장관 : 안톤 브루크너 _ 교향곡 제7번 E장조 = 230
• 위대한 정신의 죽음과 부활을 노래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2번 C단조〈부활〉 = 233
• 서구적 낭만성에 러시아적 우수 깊어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_ 교향곡 제2번 E단조 작품번호 27 = 236
•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들리는 향수에 젖은 아련한 선율 : 알렉산드르 보로딘 _〈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 239
• 자신의 불행을 예언한 듯한 '비극'의 절정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6번 A단조〈비극적〉 = 242
• 사라진 악기 '아르페지오네'의 아련하고 애수에 찬 선율 : 프란츠 슈베르트 _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작품번호 821 = 245
• 보헤미아와 아메리카의 정서 풍부 : 안토닌 드보르자크 _ 첼로협주곡 B단조 작품번호 104 = 248
• 협주곡의 세계, 그 찬란하고 오묘한 조화 : 요하네스 브람스 _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77 = 251
•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극적인 교감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바이올린소나타 제9번 A장조 작품번호 47〈크로이처〉 = 254
• 격동기의 고뇌가 담긴 '죽음의 노래'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14번 G단조 작품번호 135〈죽은 자의 노래〉 = 257
• 천재 작곡가의 고뇌와 비애 : 프란츠 슈베르트 _ 교향곡 제8번 Bb단조 작품번호 759〈미완성〉 = 260
• 중국의 고시로 노래한 '이상향' : 구스타프 말러 _〈대지의 노래〉 = 263
• 사랑하는 하느님께 헌정한 최후의 교향곡 : 안톤 브루크너 _ 교향곡 제9번 D단조 = 266
• 자신의 죽음을 직감, 가곡〈죽음과 소녀〉를 추상화로 묘사 : 프란츠 슈베르트 _ 현악사중주 제14번 D단조 작품번호 810〈죽음과 소녀〉 = 269
• 스물네 개의 조성이 어우러진 '피아노의 성서'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평균율 클라비어〉제1권 바흐작품번호 846-69 = 272
• 우수 가득한 선율, 황량한 풍경 연상 : 에드바르트 그리그 _ 바이올린소나타 제3번 C단조 작품번호 45 = 275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으로 불러 : 토마소 안토니오 비탈리 _〈샤콘느〉G단조 = 278
• 러시아의 늦가을 스산함을 닮은 '비애의 선율'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6번 B단조 작품번호 74〈비창〉 = 281
• 예술과 삶, 사랑하는 모든 것에 대한 이별 : 구스타프 말러 _ 교향곡 제9번 D장조 = 284
• 잠재된 집중력으로 일생을 정리한 피아노곡의 완결판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소나타 제29번 Bb장조 작품 106〈함머클라비어〉 = 287
• 겨울
• 고금의 가장 위대한 미사곡의 최고봉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 바흐작품번호 232 = 293
• 성모 마리아 수태의 감격과 감사의 기도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마니피카트〉바흐작품번호 243 = 296
• 바흐가 남긴 인류 음악유산의 최고봉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마태수난곡〉바흐작품번호 244 = 299
• 예수 탄생에 대한 극적인 묘사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바흐작품번호 248 = 302
• 대위법과 푸가의 집대성인 바흐의 최후 걸작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음악의 헌정〉바흐작품번호 1079 = 305
• 실의와 좌절 끝에 창조된 드높은 세계, 영광의 구현 : 조지 프리드리히 헨델 _〈메시아〉헨델작품번호 56 = 308
• 독주 악기로 거듭난 '첼로곡의 구약성서'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바흐작품번호 1007-1012 = 311
•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로 바이올린 음색 표현을 극대화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35 = 314
• 말러의 세계관과 음악관을 이해하는 열쇠 : 구스타프 말러 _〈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 의한 가곡 = 317
• 현대인의 서정을 잘 표현한 현대 협주곡의 백미 :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_ 피아노협주곡 제3번 C장조 작품번호 26 = 320
• 베토벤 만년의 정화된 심연의 울림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현악사중주 제16번 F장조 작품번호 135 = 323
• 신세계 미국과 보헤미안 선율의 조화 : 안토닌 드보르자크 _ 교향곡 제9번 E단조 작품번호 95〈신세계로부터〉 = 326
• 서정적 선율로 핀란드 민족정신 고취 : 얀 시벨리우스 _ 교향시〈핀란디아〉작품번호 26 = 329
• 신비로운 우주를 관현악으로 표현 : 구스타프 홀스트 _ 모음곡〈행성〉작품번호 32 = 332
• 천국의 영원함을 담은 '불후의 명곡' : 프란츠 슈베르트 _ 교향곡 제9번 C장조 작품번호 944〈그레이트〉 = 335
• 니체의 초인사상을 음악으로 예찬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교향시〈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작품번호 30 = 338
• 심오하고 찬란한 바이올린의 세계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바흐작품번호 1001-6 = 341
• 교향적 육중주로 표현한 세기말 분리파의 걸작 : 아놀드 쇤베르크 _ 현악육중주〈정화된 밤〉작품번호 4 = 344
• 절망을 읊는 한 젊은이의 처절한 실연의 독백 : 프란츠 슈베르트 _ 연가곡〈겨울 나그네〉작품번호 89 D.911 = 348
• 우주의 삼라만상이 다가오는 듯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토카타와 푸가〉C단조 바흐작품번호 565 = 351
• 화가 친구의 유작을 음악으로 재창조 : 모데스트 페트로비치 무소륵스키 _〈전람회의 그림〉 = 354
• 격렬한 화음으로 스탈린 체제를 비판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5번 D단조 작품번호 47〈혁명〉 = 357
• 몽환적이고 관능적인 울림의 '신비 화음' : 알렉산더 스크랴빈 _ 교향곡 제4번 C장조 작품번호 54〈법열의 시〉 = 360
• 피아노의 고전적 기교와 낭만적 선율의 조화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_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번호 18 = 363
• 꿈속에서 만난 악마의 '황홀한 선율' : 주세페 타르티니 _ 바이올린소나타 제4번 G단조〈악마의 트릴〉 = 367
• 피아노가 녹아든 담백한 색채의 교향곡 : 요하네스 브람스 _ 피아노협주곡 제1번 D단조 작품번호 15 = 370
• 푸가 예술을 집약시킨 무념무사의 경지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_〈푸가의 기법〉바흐작품번호 1080 = 374
• 인류애를 호소하는 교향악과 성악과의 만남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9번〈합창〉D단조 작품번호 125 = 378
• [volume. vol.2]----------
• 목차
• 가사 없는 오스트리아의 국가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_〈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작품번호 314 = 23
• 독일 민속을 가미한 세련된 프랑스 궁정 춤의 향연 : 요한 세바스찬 바흐 _〈관현악 모음곡〉제2번, B단조 바흐작품번호 1067 = 26
• 스페인 작곡가들보다 더 스페인적인 이탈리아 작곡가 : 도미니코 스카를라티 _ 키보드소나타 작품번호 380 = 29
• 르누아르의 그림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풍경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작품번호 299 = 32
• 건반으로 되살아난 위풍당당 터키 군악대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소나타 제11번 A장조 작품번호 331〈터키 행진곡〉 = 35
• 따뜻한 봄날의 햇살 같은 선율 가득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클라리넷오중주 A장조 작품번호 581 = 38
• 고뇌를 극복한 후 기쁨과 희망의 노래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2번 D장조 작품번호 36 = 41
• 고전적 형식미와 시공 넘나드는 신비로 가득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4번 B＃장조 작품번호 60 = 44
• 독주 악기들과 관현악의 화려한 대화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 협주곡 C장조 작품번호 56 = 47
• 첫 키스의 강렬함, 숨 막힐 듯한 사중주의 혁명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현악사중주〈라주모프스키〉작품번호 59, 제1-3번 = 50
• 첼로에 역동적인 생명력 불어넣어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첼로소나타 제3번 A장조 작품번호 69 = 53
• 첼로의 위상을 드높인 기품 있고 단아한 음색 : 루이지 보케리니 _ 첼로협주곡 제9번 Bb장조 작품번호 482 = 56
• 바이올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 조반니 비오티 _ 바이올린협주곡 A단조 제22번 = 59
• 스위스 항쟁의 영웅을 그린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 : 조아키노 로시니 _ 오페라《윌리엄 텔》서곡 = 62
• 파노라마 같은 음향으로 묘사된 청춘의 방황과 탐험 : 헥토르 베를리오즈 _〈이탈리아의 헤럴드〉작품번호 16 = 65
• 남녀의 시정을 묘사한 독일 낭만주의 표제 음악의 걸작 : 칼 마리아 폰 베버 _〈무도회의 권유〉작품번호 65 = 68
• 소박하고 우아한 선율과 급변하는 전조의 매력 : 프레데리크 쇼팽 _ 왈츠 제1번〈화려한 대 왈츠〉Eb장조 작품번호 18 = 71
• 젊은 마음을 간직한 어른들을 위한 선율 : 로베르트 슈만 _〈어린이 정경〉작품번호 15 = 74
• 소설 속 두 개의 상반된 자아를 선율로 묘사 : 로베르트 슈만 _〈크라이슬레리아나〉작품번호 16 = 77
• 풍부한 목관 악기로 온화한 선율 가득 : 요하네스 브람스 _ 교향곡 제2번 D장조 작품번호 73 = 80
• 절묘한 대위법적 선율과 완벽한 구성미 : 요하네스 브람스 _〈대학축전 서곡〉작품번호 80 = 83
• 헝가리 집시의 애환과 애수를 흥겨운 선율로 그려 : 요하네스 브람스 _〈헝가리 무곡집〉 = 86
• 가슴을 쓰다듬는 잠언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 프란츠 리스트 _〈야상곡〉Ab장조 작품번호 64-3〈사랑의 꿈〉 = 89
• 19세기 러시아 선율로 모차르트 재해석 : 표트르 차이콥스키 _〈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작품번호 33 = 92
•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 날 선 풍자 : 카뮈 생상스 _〈동물의 사육제〉 = 95
• 존재하지 않는 이상을 좇는 자유인의 방황과 좌절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교향시〈돈 후안〉작품번호 20 = 98
• 20세기 낭만주의를 지키는 고독한 영웅의 생애를 그려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교향시〈영웅의 생애〉작품번호 40 = 101
• 노년의 창작의 불을 지핀 한 여인과의 비밀 편지 : 레오시 야나체크 _ 현악사중주 제2번〈비밀편지〉 = 104
• 아이들에게 지혜와 꿈을 심어주기 위한 동화 :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_〈피터와 늑대〉작품번호 67 = 107
• 르네상스의 이탈리아적인 색채를 선율에 담아 : 오토리노 레스피기 _〈보티첼리의 세 그림〉작품번호 151 = 110
• 불안한 화음 위에 애절한 선율로 그려 낸 스케치 : 에릭 사티 _〈세 개의 짐노페디〉 = 113
• 아름답게 개화한 아르카디아 화원 속 느림의 미학 : 아르칸젤로 코렐리 _〈바이올린과 비올로네,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작품번호 5〈라 폴리아〉1／19
• 전통에의 순응과 직관적 상상 사이의 갈등 함축 : 안토니오 비발디 _〈조화의 영감〉작품번호 3 = 122
• 이탈리아 협주곡 형식이 도달할 수 있는 절정의 피아노 독주곡 : 요한 세바스찬 바흐 _〈이탈리아 협주곡〉바흐작품번호 971 = 125
• 입체적 응집력과 우아한 선율의 백미 : 요제프 하이든 _ 현악사중주 제77번 C장조, 작품 76-3〈황제〉호보켄번호 Ⅲ:77 = 128
• 강림절 위해 작곡, 경쾌한 선율 가득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26번 D장조 작품번호 537〈대관식〉 = 131
• 작곡가로 명성을 알린 모차르트의 첫 걸작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교향곡 제25번 G단조 작품번호 183 = 134
• 베토벤 피아노 작품의 모든 기법 담겨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디아벨리 변주곡〉C장조 작품번호 120 = 137
• 영웅에 대한 베토벤의 이상을 웅장하게 표현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서곡〈에그몬트〉작품번호 84 = 140
• 고전주의 음악의 총정리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교향곡 제8번 F장조 작품번호 93 = 143
• 아르카디아를 향한 격정과 평화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소나타 제23번 F단조 작품번호 57〈열정〉 = 146
• 힘차게 헤엄치는 '송어'의 생명력 느껴져 : 프란츠 슈베르트 _ 피아노오중주〈송어〉A장조 작품번호 114 D.667 = 149
• 시적 감흥과 회화적 이미지의 영롱한 선율 : 프레데리크 쇼팽 _〈전주곡〉제15번 Db장조 작품번호 28〈빗방울〉 = 152
• 환청과 환각 속에서 스케치한 어둡고 짙은 낭만 : 로베르트 슈만 _ 첼로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129 = 155
• 낭만주의 표제 음악의 전형을 완성한 뛰어난 풍경화 : 펠릭스 멘델스존 _ 서곡〈핑갈의 동굴〉B단조 작품번호 26 = 158
• 셰익스피어의 환상을 고전주의적 낭만과 음악으로 승화 : 펠릭스 멘델스존 _ 서곡〈한여름 밤의 꿈〉작품번호 61 = 161
• 사랑의 도피 여행을 관조적 음악으로 승화 : 프란츠 리스트 _〈순례의 해〉작품번호 160, 161 = 164
• 화려한 기교로 시적 감성과 열정 표현 : 프란츠 리스트 _〈12개 초절기교 연습곡〉작품번호 139 = 167
• 오케스트라를 압도하는 피아노의 카리스마 : 프란츠 리스트 _ 피아노협주곡 제1번 Eb장조 작품번호 124 = 170
• 소원했던 친구와의 화해를 위한 선율 : 요하네스 브람스 _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102 = 173
• 상식에 저항하는 유머와 풍자에 관한 음악적 농담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교향시〈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작품번호 28 = 176
• 유희 본능에 따라 즐겁게 쓰인 교향시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교향시〈돈키호테〉작품번호 35 = 179
• 자연과 상상 사이, 미묘한 흐름의 인상적 표현 : 클로드 드뷔시 _ 전주곡〈목신의 오후〉작품번호 86 = 182
• 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자이의 결혼을 위한 선물 : 세자르 프랑크 _ 바이올린소나타 A장조 작품번호 8 = 185
• 다양한 선율을 도입하여 경기병을 묘사 : 프란츠 폰 주페 _ 서곡〈경기병〉 = 188
• 차이콥스키 눈에 비친 플로렌스의 풍광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현악육중주〈플로렌스의 추억〉D단조, 작품번호 70 = 191
• 스페인 집시의 애수와 자유를 매력적인 바이올린 선율로 표현 : 파블로 사라사테 _〈지고이네르바이젠〉작품번호 20 = 194
• 프랑스 교향곡 중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 : 조르주 비제 _ 교향곡 제1번 C장조 = 197
• 노르웨이의 민족 정서가 녹아든 깊은 맛의 기교 : 에드바르트 그리그 _ 피아노협주곡 A단조 작품번호 16 = 200
• 영원의 시간을 정복하는 괴팍한 천재의 걸작 : 휴고 볼프 _〈미켈란젤로의 시에 의한 3개의 가곡〉 = 203
• 뛰어난 바이올린의 음색으로 묘사한 북구 노스탤지어 : 얀 시벨리우스 _ 바이올린협주곡 D단조 작품번호 47 = 206
• 양손을 위한 작품보다 더 강한 인상을 주는 피아노협주곡 : 모리스 라벨 _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 D장조 = 209
• 하이든에게 헌정한 민요풍 선율이 인상적인 사중주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현악사중주 제17번 B♭장조 작품번호 458〈사냥〉 = 215
• 밝고 아름다운 선율로 표출되는 비극미의 승화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교향곡 제40번 G단조 작품번호 550 = 218
• 모차르트만의 어두운 배경 속 우아한 정열의 극적인 묘사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피아노협주곡 제20번 D단조 작품번호 466 = 221
• 클라리넷 특유의 세련된 선율을 견고하게 표현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_ 클라리넷협주곡 A장조 작품번호 622 = 224
• 피아노소나타의 새로운 방향 전환 제시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소나타 제14번 C＃단조, 작품번호 27-2〈월광〉 = 227
• 아련한 환상과 냉혹한 현실의 조화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소나타 제17번 D단조, 작품번호 31-2〈템페스트〉 = 230
• 하이네와 렐슈타프 시를 서정적 선율로 표현한 마지막 노래 : 프란츠 슈베르트 _ 가곡집「백조의 노래」작품번호 957 = 233
• 다채로운 선율 가득한 현악오중주의 정수 : 프란츠 슈베르트 _ 현악오중주 C장조 D.956, 작품번호 163 = 236
• 어두우면서 로맨틱한 중세의 이야기를 담아 낸 표제 음악 : 펠릭스 멘델스존 _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번호 56〈스코틀랜드〉 = 239
• 수수한 외형에 깊은 정조, 우아한 꿈 내재 : 요하네스 브람스 _ 현악육중주 제1번 B♭장조 작품번호 18 = 242
• 서정적 선율로 사랑의 기쁨과 그리움 노래 : 요하네스 브람스 _ 교향곡 제3번 F장조 작품번호 90 = 245
• 고요함 속 강철 같은 무한한 생명력 : 요하네스 브람스 _ 교향곡 제4번 E단조 작품번호 98 = 248
• 풍부한 목관 악기로 온화한 선율 가득 : 요하네스 브람스 _ 피아노협주곡 제2번 B♭장조 작품번호 83 = 251
• 이루어질 수 없는 열렬한 짝사랑을 노래 : 요하네스 브람스 _ 피아노사중주 제3번 C단조〈베르테르〉, 작품번호 60 = 254
• 담담하게 그려낸 지난 삶과 늦가을의 정취 가득 : 요하네스 브람스 _ 클라리넷오중주 B단조 작품번호 115 = 257
• 스산한 만추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러시아의 선율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피아노협주곡 제1번 B♭단조, 작품번호 23 = 260
• 존경했던 선배 루빈스타인을 추모하며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피아노삼중주 A단조, 작품번호 50,〈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추억하며〉 = 263
• 고뇌하는 인간에게 몰아치는 운명의 그림자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4번 F단조 작품번호 36 = 266
• 존경하는 예술가 차이콥스키의 죽음을 애도하는 비가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_ 피아노삼중주 제2번 라단조 작품번호 9〈비가〉 = 269
• 흙냄새 가득한 선율에 청명한 보헤미안의 정서 담아 : 안토닌 드보르자크 _ 교향곡 제8번 G장조 작품번호 88 = 272
• 체코 민족의 슬픔과 드보르자크의 행복한 감흥의 조우 : 안토닌 드보르자크 _ 피아노삼중주 제4번〈둠키〉E단조 작품번호 22 = 275
• 체코 고유 리듬에 슬라브 민속춤을 원숙하게 다듬어 : 안토닌 드보르자크 _〈슬라브 무곡집〉작품번호 46과 72 = 278
• 고향을 떠나온 자들의 향수를 위로하는 선율 : 안토닌 드보르자크 _ 현악사중주 제12번 F장조 작품번호 96〈아메리칸〉 = 281
• 음악의 친화력을 고조시키는 우수에 찬 낭만적 선율 : 막스 브루흐 _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G단조 작품번호 26 = 284
• 달빛에 드리워진 알함브라 궁전의 아름답고 슬픈 추억 : 프란시스코 타레가 _〈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287
• 진지한 악상 전개와 극적인 조성이 독창적 : 구스타프 말러 _ 피아노사중주 A단조 = 290
• 젊은 날의 이상과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 : 구스타프 말러 _ 연가곡〈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 293
• 먼저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안식을 기원 : 구스타프 말러 _ 연가곡〈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 296
• 절망과 비애, 관현악의 맑은 색채로 표현 : 구스타프 말러 _〈뤼케르트 시에 의한 5곡의 가곡〉 = 299
• 가을 황혼의 적막함과 쓸쓸함을 그린 노년의 명상곡 : 에드바르트 엘가 _ 첼로협주곡 E단조 작품번호 85 = 302
• 질투로 치닫는 비극적 연애를 묘사한 표현주의 정수 : 레오시 야나체크 _ 현악사중주 제1번〈크로이처 소나타〉 = 305
• 붉은 군대의 왈츠 선율에 슬픔이 감춰진 재즈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재즈 모음곡 제2번 작품번호 50b, 왈츠 제2번 = 308
• 신성과 세속의 거리감을 좁혀주는 인간적인 미사곡 : 안토니오 비발디 _〈성모 애가〉작품번호 621 = 315
• 엄격한 대위법의 바탕 위에 감미로운 이탈리아풍 선율 : 요한 세바스찬 바흐 _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바흐작품번호 1043 = 318
• 커피에 대한 시대의 반응을 풍자한 세속 칸타타 : 요한 세바스찬 바흐 _〈커피 칸타타〉바흐작품번호 211 = 321
• 비탄의 성모, 고요한 선율 가득한 슬픔의 폭발력 : 지오반니 페르골레시 _〈성모 애가〉 = 324
• 그리스도의 음성 같은 '사랑과 평온' : 요제프 하이든 _〈십자가 위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곱 말씀〉호보켄번호 XX／1A(오케스트라 버전), XX／1B(사중주 버전), XX／2(오라토리오 버전) = 327
• 간결한 선율 속 비극적 아름다움의 절정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 피아노소나타 제8번 C단조, 작품번호 13〈비창〉 = 331
• 교회 음악을 넘어 민중을 위한 오라토리오 : 루트비히 판 베토벤 _〈장엄 미사〉작품번호 123 = 334
• 인생의 마지막에 써 내려간 장엄한 신앙 고백 : 펠릭스 멘델스존 _ 오라토리오〈엘리야〉작품번호 70 = 337
• 성모의 고통과 사랑 투명한 선율로 전달 : 조아키노 로시니 _〈성모 애가〉 = 340
• 바이올린의 무한한 기교의 가능성을 실험 : 니콜로 파가니니 _〈24개의 카프리치오 모음〉작품번호 1 = 343
• 전하지 못한 진심 "솔직하게 한 번만 말해 주었다면…" : 요하네스 브람스 _〈알토 랩소디〉작품번호 53 = 346
• 죽음에서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위안 : 요하네스 브람스 _〈독일 레퀴엠〉작품번호 45 = 349
• 젊은 날 바그너의 비극적 사랑의 기념비 : 리하르트 바그너 _〈베젠동크 시에 의한 다섯 개의 가곡〉 = 352
• 죽은 자들의 참회가 만들어 내는 산 자들을 위한 진혼곡 : 주세페 베르디 _〈레퀴엠〉 = 355
• 러시아의 민속적 색채가 도드라지는 러시아 국민음악의 효시 : 미하일 글린카 _〈루슬란과 류드밀라〉서곡 D장조 = 358
• 연필로 스케치한 듯 담백한 선율 : 표트르 차이콥스키 _〈사계〉작품번호 37b = 361
• 차이콥스키만의 표현으로 극대화된 환상 서곡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환상 서곡〈로미오와 줄리엣〉 = 364
• 내적으로 침잠하는 철학적인 깊이가 느껴지는 걸작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번호 64 = 367
• 전쟁에 승리한 러시아의 '환희와 축포' : 표트르 차이콥스키 _ 서곡〈1812년〉Eb장조, 작품번호 49 = 370
• 러시아 낭만주의의 도도한 강물에서 건져 올린 서정시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_ 첼로소나타 G단조, 작품번호 19 = 373
• 라흐마니노프만이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기교의 결론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_ 피아노협주곡 제3번 D단조 작품번호 30 = 376
• 맑고 아름다운 용서와 희망의 '죽음을 위한 자장가' : 가브리엘 포레 _〈레퀴엠〉작품번호 48 = 379
• 몽환적이고 관능적인 울림의 '신비 화음' : 벨라 버르토크 _〈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콘트라스트〉 = 382
• 아이젠하임 수도원 성화를 보는 이의 마음을 그려 : 파울 힌데미트 _ 교향곡〈화가 마티스〉 = 385
• 나치에 저항하는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투쟁과 승리의 함성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7번 C장조, 작품번호 60〈레닌그라드〉 = 388
• 억압에 대한 비판과 자유에 대한 갈망의 신랄한 선율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A단조 작품번호 77 = 391
•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인 성찰의 선율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10번 E단조 작품번호 93 = 394
• 전쟁의 폐허와 정치적 억압 아래 써 내려 간 묘비명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_ 현악사중주 제8번 C단조 작품번호 110 = 397
• 고전과 현대의 통섭이 낳은 충격적이고 우아한 테피스트리 : 조지 거쉬인 _〈랩소디 인 블루〉 = 400
• 초월적 존재를 향한 종교적 열정이 뿜어내는 사랑의 전언 : 올리비에 메시앙 _〈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스무 개의 시선〉 = 403
•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희망의 사중주 : 올리비에 메시앙 _〈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 406
• 에필로그 = 409
• 찾아보기 =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