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확장·심화·연계, 명청시대사 연구의 연속성과 변화 = Expansion, Increase, and Connection: Continuity and Change in the Ming-Qing Historical Studies
저자
이선애 (경상국립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우수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7-306(30쪽)
제공처
소장기관
The trends of Ming-Qing historical studies in 2020 and 2021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perspectives and topics have diversified and contributed to suggest new historical points of view. Second, A prominently growing phenomenon is the reexamination of the existing historical materials and the and utilization of of hitherto untapped materials. Translation and annotation of Chinese historical sources that have been overlooked in the history of Korea-China relations, particularly contributed to provide a balance to existing studies. Third, not only the scope of historical studies has been enlarged geographically and spatially, but also the research fields have been expanded and interconnected, which can be termed as the consilience of research disciplines.
However, there seems to be something missing in these trends of researches. First of all, scholarship on Ming period is noticeably small compared to the studies on Qing. Also, while the historical perspectives from the periphery have been emphasized, research interest has been still concentrated on the Chinese dynasties in the Central Plains. It is hoped that further studies with a broader perspective pay attention to the diverse regions, peoples, and frontier regions, as well as the connection of East Asia and the world.
이 글은 2020~2021년 국내에서 발표된 명청시대 관련 연구 동향을 되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최근 명청사 연구는 외연이 더욱 확장되고 질적으로 심화되며 영역의 틀을 뛰어넘고 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명청시대사 연구의 연속성과 변화라는 장기적인 흐름이 있다.
2020~2021년 명청시대사 연구의 동향을 다음 몇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 시각과 주제가 다양화되어 새로운 역사상을 구축했다. 둘째, 기존의 사료를 재검토하거나 기존에 많이 활용되지 않은 사료를 소개·활용한 연구들이 두드러진다. 또 사료 역주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한중관계사 연구에서 주목받지 못한 중국 사료를 역주해 기존 연구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했다. 셋째, 다루는 역사의 범위가 지리적·공간적으로 확장되었을 뿐 아니라 연구 분야의 확장과 연계 즉 학문 분야의 통섭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명청시대사 연구경향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우선 청대에 비해 명대 관련 연구가 현저히 적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또 주변으로부터 보는 역사상이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구의 관심은 중원 왕조에 있다. 다양한 지역과 민족, 변경에 주목하고 동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보다 넓은 시야의 연구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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