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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정당 간의 유착주의:정당별 국정감사에 대한 언론의 편향적 의제구성 방식 = Affiliation between the Media and Political Parties:The Media’s Asymmetrical Agenda for Reporting National Audits by Political Pa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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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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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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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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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1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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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compared the format and contents of the Korean conservative/ liberal newspaper by reporting the national audit by the conservative/liberal government through content analysis. Furthermore,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the press-party parallelism theory between the media and political parties to see whether conservative/liberal newspapers report differently in the conservative/liberal government.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Newspapers overwhelmingly dealt with the report of the event, and there were few in-depth commentaries and analysts. Newspapers also relied more on conveying unilateral arguments from lawmakers than on independent coverage reports. In addition to, newspapers conveyed the issue of the National Assembly in a way of relaying the report, and the agenda-raising method was found to depend mainly on the problem-raising of lawmakers. The main agenda of the National Assembly appeared as labor and social welfare and the economy, and the source one of the national audit news for the conservative/liberal newspapers cited who the party one they have supported. In particular, the conservative newspaper confirmed the conservative party, and the liberal newspaper confirmed and supported the agenda of the liberal party. This study focused on the fact that the Korean media view national audits as “political eyes” rather than as “policy eyes,” and are embraced by “partisan journalism” that has been reinforced by ideolog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media’s “headlight” function, which should monitor and evaluate administrative democracy based on transparency, openness, and legality, cannot function properly when the media is obsessed with ideological conflict.
더보기이 연구는 한국 보수/진보 신문이 보수/진보 정부별로 국정감사를 보도하면서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접근하는지 내용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해보았다. 나아가 보수/진보 신문이 보수/진보 정부에서 서로 다르게 보도하는지를 언론과 정당(정부) 간 병행관계(press-party parallelism) 이론을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시도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문들은 이벤트성 국감보도를 압도적으로 많이 다루었으며, 심층해설이나 분석기사는 적었다. 또한 신문들은 독자적인 취재 보도보다는 국회의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비판 없이 전달하는데 더 의존했다. 이와 함께 신문들은 중계보도하는 방식으로 국감이슈를 전달했으며, 의제제기 방식은 의원들의 문제제기에 주로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감 주요의제는 노동・사회・복지와 경제로 나타났으며, 국정감사 뉴스의 정보원 활용은 보수/진보 신문 모두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당의 정보원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보수신문은 보수정당을, 진보신문은 진보정당의 국감의제를 승인, 지지, 동조하는 언론-정당(정부) 간의 뚜렷한 유착관계를 보였다. 한국 언론들은 같은 국감의제를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부에 따라 정반대로 다룸으로써 정책 감시견으로서의 역할에 실패했다. 이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언론이 특정 정당과 유착되거나 정치적 이념에 경도될 경우 투명, 공개, 적법행정이라는 행정 민주주의를 감시하고 평가해야 할 언론의 전조등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없음을 시사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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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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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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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05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의정연구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Legislative Studies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1 | 0.81 | 0.7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3 | 0.94 | 1.256 | 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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