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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문학 연구현황과 과제 - 시문학을 중심으로 = Current Situation of the Study of Korean Literature in USA and Task - Focusing on Poetic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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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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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318(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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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confirms the research tendency in Korea about Korean poetic literature in USA and argues about the issues and tasks. With globalization and a movement to expand the denotation of Korean literature, the eyes of disputants started to wander towards Korean literature out of the country. In general, the poetic literature in USA is argued, divided by before Independence and after Independence. The most studies until now summarized the tendency or characteristic of each time and focussed particular regions, themes, writers. However, a further study of the concrete state of poetic literature in USA is to seek. Especially since 1970’s we have had large amount of poetic literature but we’ve not been interested in it that much. Comparing to the English literature that mostly 1.5 or second-generation Korean Americans are writing, in a study of Korean literature in USA the Korean literature that first generation Korean Americans wrote, is not researched in Korea nor in USA.
The biggest trouble in a study of Korean literature in USA, is the lack of primary source. So the poetry which was quoted, was limited and the dissertation tended to be repeated. Other problem is the interpretation. Therefore this article suggests two tasks for further study of Korean poetic literature in USA. First, the representative writers of each region in USA is to be apprehended and the values and the meaning of their works are to be researched. And, the research of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each region and writer classifying according to time, are to be made. This will be the foundation for the description of the Korean poetic literature history in USA, overcoming the limit of the study of Korean poetic literature in USA. In addition, it introduces the concept of 'de-territorialization' and 're-territorialization' of Deleuze and Guattari as an effective methodology for exploring the features and meaning of their literature.
이 논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재미한인 한글 시문학의 연구경향과 경과를 확인하고 문제점과 과제를 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90년대 이후 국경의 의미가 약화되고 세계화 등의 추세로 한국문학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국내논자들의 시선이 국외의 한인문학에 쏠리기 시작했다. 재미한인 시문학은 대부분 광복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 논의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크게 시기별 경향이나 특징에 관해 개괄하거나 특정한 지역, 혹은 주제에 대한 연구, 몇몇 작가에 한정된 개별 연구가 주를 이룬다. 광복 이전이나 이후를 막론하고 재미한인 시문학의 구체적인 실정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심층적인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광복 이후, 재미한인 한국어 문학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문학은 양적으로 엄청나게 집적되어 왔으며, 문학적인 성취도를 보여주는 작품들도 적지 않은데 비해 이들 시문학에 대한 국내 평자들의 관심은 미미한 편이다. 재미한인 문학연구에서 이민 1세를 중심으로 창작되고 있는 한글문학은 1.5세나 2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영문문학에 비해 현지에서나 국내에서 모두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재미한인 시문학 연구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우선 1차 자료의 부족이다. 대부분의 연구들이 한정된 자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인용되는 시가 한정되어 있고 논의 또한 동어반복적인 경향이 있다. 다음으로는 해석의 문제다. 이에 본고는 앞으로의 재미한인 시문학의 과제를 크게 두 가지로 제시하였다. 먼저 미주 각 지역의 대표적인 작가들을 파악하고 그들의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그것의 가치와 의미를 탐구해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각 지역별 작가와 작품을 시기별로 특징과 의미를 고찰하여 각 지역문단의 형성과 전개, 발전 양상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기존의 재미한인 시문학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미한인 시문학사 기술의 토대가 될 것이다. 또한 그들 문학의 특징과 의미를 탐색하기 위한 유효한 방법론으로 들뢰즈와 가타리의 ‘탈영토화’와 ‘재영토화’의 개념을 도입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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