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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조선기독교청년회의 『基督靑年』 발간과 『現代』로의 개편-1910~20년대 재일유학생의 사상 분화와 관련하여- = Publication of Gidokchungnyeon(『基督靑年』) by TokyoChosunYMCA and Revival as Hyeondae(『現代』): A Study on the Differentiation of Ideology among the Korean Students in Japan between 1910 and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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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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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okchungnyeon is a magazine published in 1917. It emphasizes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virtue, physical education according to the purpose of the establishment of the TokyoChosunYMCA. Focusing on individual personality training to complete knowledge and virtue. Since then, the TokyoChosunYMCA has changed its name to Hyeondae as a result of the Russian Revolution, the First World War, and the March 1 Movement.
Hyeondae is a magazine that promotes democracy as a core idea of reconstruction through acceptance of Taisho Democracy. The writers of Hyeondae have encountered Taisho Democracy through Yoshino Sakujo. Taisho Democracy, which they absorbed, became a new intellectual stimulus. Because They can think about the new world principle realizing the universal value of individual and society. They saw democracy as the core logic of world renovations.
Among them, Byeon Hee-Yong, who paid attention to industrial democracy, recognized labor problems as a problem of human society and demanded efforts to liberate workers. It was his claim to organize labor groups and to realize socialism, the ultimate aim of workers. This was different from the other writers of Hyeondae and the Dong-A Ilbo, which raised the consciousness reform movement. This was foreshadowing the differentiation of idea.
『기독청년』은 1917년 발간된 잡지로, 동경조선기독교청년회의 창립 목적에 따라 지·덕·체 삼육의 발달을 강조했다. 잡지에 실린 글들은 주로 지육과 덕육을 완성하기 위한 개인의 인격훈련에 초점을 두었다. 이후 기독교청년회는 러시아혁명, 제1차 세계대전, 3·1운동이라는 격변을 겪으면서 『현대』로 제호를 변경했다.
『현대』는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다이쇼 데모크라시론의 수용을 통해 개조의 핵심 사상으로 민주주의를 내세운 잡지이다. 『현대』의 필진들은 요시노 사쿠조를 통해 다이쇼 데모크라시론을 접했다. 이들이 흡수한 다이쇼 데모크라시론은 새로운 돌파구가 되었다. 약육강식의 진화론을 비판하고 개인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세계원리를 사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민주주의가 세계 개조의 핵심 논리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 가운데 산업상의 민주주의에 주목했던 변희용은 노동 문제를 전인류사회의 문제로 인식하며, 노동자 해방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 노동 단체를 구성하고, 노동자의 최후 목적인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이는 구체적 사회변혁운동보다 의식개혁운동을 주로 제기한 『현대』의 다른 필진들이나, 국내의 『동아일보』와는 다른 점이었다. 이는 식민지 시기 일본 출신 유학생들의 사상 분화의 일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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