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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종사자의 자아상태와 직무스트레스 및직무만족도와의 관계 = Ego-states,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Staff Accountants in Korean TaxPreparation Firms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go-state types (CP, NP, A, FC, AC) on job stresses (task/reward, organization system, relationship conflict, work culture) of staff accountants in Korean tax preparation firms. Also, this paper analyzes the impact of job stress on job satisfactions (overall satisfaction, recommendation intention). This study suggests ways to reduce job stress and ultimately to improve of job satisfaction of staff accountants. The data were collected by using questionnair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the determinants of job stress according to the Ego-state types. In other words, ‘NP’ type was found to be strongly (positive) related to job stress in ‘relationship conflict’. Also, ‘A’ type was found to be strongly (positive) related to job stress in ‘work culture’, ‘organization system’, and ‘task/reward’. However, ‘AC’ type was found to be weakly (negative) related to job stress in ‘task/reward’. Second, job stresses in ‘task/reward’, and ‘organization system’ have positive effects on ‘job satisfaction’, ‘overall satisfaction’, and ‘recommendation intention’. However, job stresses in ‘work culture’ have positive effects only on ‘overall satisfa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reducing job stress may increase job satisfaction only in certain Ego-state types-‘NP’ or ‘A’.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ay more attention on the Ego-state types of staff accountants for reducing job stress and enhancing job satisfaction.
본 연구는 세무회계 종사자의 자아상태 성격유형(CP, NP, A, FC, AC)이 실무현장에서 느끼는 직무스트레스(업무·보상, 조직체계, 관계갈등, 직장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러한 직무스트레스 및 자아상태 성격유형이 업무성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만족도(전반적 만족도, 추천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조직구성원의 개별적 특성에 적합한 인적자원관리와 정신건강을 위해 직무스트레스는 감소시키고, 궁극적으로 직무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자아상태의 성격유형을 살펴봄으로써, 세무회계 분야의 고품질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개발과 교육훈련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세무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에 제시된 자아상태에 대한 성격유형에 따라 이를 5가지로 구분하였다. 즉 이상, 양심 등과 관련이 있는 ‘통제적 부모(CP)’, 공감, 동정 등과 같은 태도와 관련이 있는 ‘양육적 부모(NP)’로 나누어지며, 사실에 기초하여 상태를 판단하려는 성향인 ‘성인(A)’, 선천적인 감정대로 행동하는 성향인 ‘자유스러운 어린이(FC)’와 자유스러운 감정을 억압하고 순종하는 부분인 ‘순응한 어린이(AC)’로 자아상태를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세무회계 종사자의 자아상태 성격유형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성격유형에 따라 느끼는 직무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NP’유형일수록 ‘관계갈등’ 측면에서의 직무스트레스에 강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A’유형일수록 ‘직장문화’ 측면에서의 직무스트레스에 강했으며, ‘업무․보상’ 및 ‘조직체계’에서의 직무스트레스는 이보다는 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C’유형일수록 ‘업무․보상’ 측면에서의 직무스트레스에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나이, 근무지역, 근무경력, 학력, 직원 수, 세무사의 개업 연수 및 월 평균소득은 세무회계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관계가 있었지만, 결혼 여부는 직무스트레스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업무․보상’ 및 ‘조직체계’에 대한 직무스트레스에는 ‘직무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및 ‘추천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직장문화’에 대한 직무스트레스는 ‘전반적 만족도’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자아상태 성격유형과 직무만족도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NP’유형일수록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A’유형일수록 ‘전반적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세무회계 종사자의 자아상태에 대한 성격유형이 그들이 느끼는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직무스트레스의 개선은 직무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해 주고 있다. 따라서 ‘NP’나 ‘A’ 주도형이 세무회계업무에 종사하는 데 보다 더 적합한 성격이며, 기존 종사자의 경우 ‘AC’ 주도형의 직원에게 ‘NP’나 ‘A’의 성격유형의 특성을 활성화하여 직무스트레스를 개선시키고, 이를 통해 직무만족도의 향상을 통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까지 연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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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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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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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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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8 | 0.98 | 1.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7 | 1.48 | 1.713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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