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전자장치 부착제도의 효과성에 대한 재검토 - 부착여부와 부착기간을 중심으로 - = Re-examining the Effectiveness of the Attachment of Electronic Device for Position tracking - Focusing on the Attachment and its Duration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19-244(26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re-examining the effectiveness in two dimensions – attachment by itself and its duration, and suggests the implications in the perspective of criminal policy and legislation. For this, previous positive researches restricting on other variables and statistics of the ministry of Justice are used. This article tries to answer to the controversy on the effectiveness of the attachment of electronic device for position tracking between ministry of Justice and some researches.
The result of re-examining are two. First, this article argues the effectiveness of the attachment to the electronic device can be confirmed, but the dramatic effectiveness is difficult to be confirmed. Previous positive researches that restricted other variables show tha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attachment to electronic device and the recidivism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dramatic recidivism reduction of one eighth lacks the internal validity due to different risk time and duration.
Second, this article discovered that the effectiveness is the highest in less than 1 year and the lowest in more than 5 years and less than 10 years, depending on attachment duration. The recidivism of the attached to electronic device more than 1 year and less than 5 years is relatively low.
These re-examining induces two-dimension implications. One implication is, on the dimension of criminal policy, that the effectiveness of the attachment to electronic device is the most in short-time duration as a tool of short-time shock treatment. So, recent punitive criminal policy trend is not valid in the perspective of effectiveness. This is connected to the implication of effectiveness of home confinement as an alternative to imprisonment of misdemeanors.
The other implication is, on the dimension of legislation, that the upper limit of the attachment is less that 5 years, and the lower limit statute is deleted. Also, the diversification statutes need to be amended from statutory punishment to the recidivism risk. On the oppositions that these short shock effects are insufficient to reduce recidivism, the statute of enlarging exclusive probation officers from only high-risk child molesters to high-risk specific criminals can be an alternative.
이 논문은 전자장치 부착여부와 부착기간의 두 가지 관점에서 전자장치 부착의 효과성을 재검토하고, 이에 기반한 형사정책적·입법론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변인통제적 실증연구와 법무부 내부통계를 활용하였다. 법무부와 일부 연구 간에는 전자장치의 효과성에 대해 특히 장기부착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 논쟁이 있어 왔다.
재검토 결과는 두 가지이다. 첫째, 부착여부와 관련하여 부착자체의 효과성은 긍정되지만, 그렇다고 법무부 주장인 동종재범률 1/8 감소는 긍정되기 어려웠다. 기존 변인통제적 연구는 다른 재범요인들을 통제하고도 부착여부가 재범률 감소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짐을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법무부 주장은 위험시기, 위험기간을 고려하지 않았기에 내적 타당성을 지니기 어려웠다.
둘째, 부착기간과 관련하여 1년 미만 단기에서 그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5년 이상 10년 미만 중장기에서 그 역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남이 발견되었다. 반면 1년 미만 단기 또는 1년 이상 5년 미만의 경우 재범의 위험성이 훨씬 낮음이 발견되었다.
이런 재검토를 통해 형사정책과 입법론 두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먼저 형사정책적 차원에서 전자장치 부착이 단기로 충격요법식으로 선고될 때 가장 효과적임이 시사되었다. 이는 전자장치 장기부착의 강성적 형사정책 기획은 효과성의 관점에서도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논의되는 단기구금형을 대체하는 자택구금형 전자장치 도입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입법론적 차원에서는 부착기간의 상한을 최대 5년으로 하되 하한을 폐지하고, 법정형에 따른 부착기간 차등화를 재범의 위험성 정도에 따른 차등화로 개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단기 충격효과로서의 전자장치 부착만으로 재범의 위험성 감소가 불충분하다는 반론에 대해서는 최근 19세미만에 대한 성범죄자에 한정된 1:1 전담보호관찰제도를 재범의 위험성이 현저한 경우 특정범죄 전체로 개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6 | 1.06 | 0.9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4 | 1.03 | 1.215 | 0.1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