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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협회의 『대한민보』(1909~1910) 발간과 시사만화 연재의 성격 = Editorial Cartoon in the Late 1900s and the Publication of People’s News by the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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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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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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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25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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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6월 2일 대한협회가 창간한 『대한민보』는 초대 사장 오세창의 주도아래 정통화가 출신인 이도영이 삽화라는 이름으로 시사만화를 연재하였다. 『대한민보』의 구성 중 삽화라는 이름의 시사만화를 구성하여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구성으로 당대에 영향력 있는 신문으로 자리잡았다. 시사만화를 통해 계몽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였고 특히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여 독자들이 신문을 접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러한 시사만화는 독자를 끌어들이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시사만화의 시각적 효과를 통해 지나치기 쉬운 사건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사회문제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사만화는 한국 최초의 시사만화라는 점만 강조되고 기념될 뿐 연구적 가치로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대한민보』시사만화의 주제와 작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한민보』의 시사만화는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 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계몽을 요구하는 만화, 두 번째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한 만화, 세 번째는 대한제국 정부와 열강들과의 문제들을 주제로 한 만화, 넷째는 친일 인사와 단체 그리고 언론을 비판한 만화이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한일강제병합 직전의 사회상을 이해하고, 당시 대중들의 사회인식의 변화를 파악하려 한다.
Daehan Association published the first edition of 『Daehanminbo』, a daily, on June 2nd, 1909. 『Daehanminbo』 became an influential journal as it added cartoon into typical newspaper forms. The efforts to enlighten people were strongly expressed through cartoon and these cartoon attracted people’s attention with visual factors. That is, cartoon led people to have more interests in social issues by expressing important events with pictures.
Cartoon in 『Daehanminbo』 can be classified roughly into four types. The first type of cartoon aimed at enlightenment of the public. These types of cartoon were published in the early days of 『Daehanminbo』 and explained the purpose of Daehan Association properly. The second type dealt with social issues. 『Daehanminbo』 tried to let the public recognize reality by using cartoon that were familiar to people because of their sequence of drawings and words combined. The third type of cartoon mainly dealt with issues between the Daehan Empire and the powers. Gojong of the Korean Empire wanted to protect Korea against a Japanese invasion diplomatically, so he tried to weaken Japanese influence over Korea by dividing economic advantages and alienating them to Western powers. However, Gojong and the government of the Daehan Empire knew little of the international situation, so they were deprived of their economic rights by Japan. 『Daehanminbo』 put an effort into letting people know the Japanese invasion as well as social issues. The fourth type of cartoon criticized pro-Japanese Koreans, groups, and press. Pro-Japanese politicians and groups’ anti-national activities reached an extreme when Japanese annexation of Korea came to the finish. Their activities were good subjects for cartoon and 『Daehanminbo』 criticized those anti-national activitie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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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Historical-forklife -> The Journal of Korean Historical-folklife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6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8 | 0.66 | 1.486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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