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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들의 눈에 비친 한국, 한국인 -허련순의 작품을 중심으로 = Korea and Koreans in the eyes of Chinese Koreans -Focused on the works of Huh Lien-soon
저자
정선주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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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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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373-414(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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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ese who were unable to enjoy the legal status of overseas Koreans under the 1999 Act on Overseas Koreans. Since then, with the revision of the 2004 law, they have gained the status of their compatriots but still face restrictions and discrimination based on the type of stay visa compared to other compatrio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Korean-Chinese living in Korea with these restrictions and discrimination perceive Korea and Koreans. Huh Ryeon-soon is a Chinese first-class novelist and Chinese Korean writer who has published the highest recognition and many books in Korea. Through her two books, The Wind Flower in 1996 and the Chinese Bride in 2015, I would like to see Korea and Koreans in the eyes of Korean-Chines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tarting with homogeneity and then with heterogeneity.” Korean society feels heterogeneity due to the Korean-Chinese language different from Korean and the social system close to North Korea, and treats them as foreigners rather than ‘the same ethnic group’. Second, “Good Korea, bad Koreans.” Since the early Korean-Chinese started living in Korea with a focus on 3D jobs and simple labor, Korean society recognizes them as “migrant laborers who came to make money in poor countries.” Third, “We of their own.” Korean-Chinese who do not belong to Koreans are confronted with verbal violence and physical violence in Korean society, and they are disgusted and excluded. Fourth, “Swallows when it's sweet and spits when it's bitter.” Although they were welcomed as necessary human resources in Korean society right after Korea-China diplomatic relations, they gradually became a shabby bitter presence in Korean society as labor and productivity problems arose.
1999년 「재외 동포법」의 재외 동포의 법적 지위를 누릴 수 없었던 조선족. 그후 2004 법 개정으로 그들은 동포의 지위는 얻었지만 다른 동포들에 비해 여전히체류비자의 종류에 따른 제약과 차별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이런 제약과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조선족들이 한국과 한국인의 모습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알아보는 데 있다. 중국 1급 소설가이며 중국 조선족작가로서는 가장 높은 인지도와 많은 수의 책을 국내에서 출판한 허련순 작가의 두 책, 1996년 『바람꽃』 과 2015년 『중국색시』를 통해 조선족들의 눈에 비친 한국과 한국인의 모습을 확인하고자 한다. 두 작품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질감으로 시작해 이질감으로’이다. 한국 사회는 한국어와는 다른 조선족의 언어와 북한과 가까웠던 사회체제로 인해 그들에게 이질감을 느끼며 ‘같은 민족’보다는 외국인으로 그들을 대한다. 둘째, ‘잘난 한국, 잘나지 못한 한국인’이다. 초창기 조선족들이 3D 직종과 단순 노무직 중심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했기에 한국 사회는 이들을 ‘가난한 나라에서돈 벌러 온 이주노동자’로 인식한다. 셋째, ‘그들끼리만의 우리’이다. 한국인들의‘우리’에 들지 못하는 조선족들은 한국 사회의 언어폭력, 물리적인 폭력과 맞닥뜨리게 되며 혐오와 배제의 시선을 받는다. 넷째,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이다. 한․ 중수교 직후의 한국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족자원으로 환영받는 동포였으나, 노동력과 생산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그들은 점차 한국 사회에서 초라한 쓴맛의 존재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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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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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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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등재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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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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