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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아동관과 문학관-아동문학지 『어린이』와 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중심으로 = Bang Jeong-hwan's View of Child and View of Literature - centering on children's literature journal 『Children』 and the fairy tale book 『Gift of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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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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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37(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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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아동관과 문학관을 살피는 일은 근대 아동문학 형성기에 민중문학으로서 아동문학의 각 장르를 개척한 방정환의 다채로운 면모를 실증하는 일과 맞닿아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방정환의 사상과 문학관, 아동관을 살피는 동시에 근대 아동문학 형성기에 민중문학으로서 아동문학의 다양한 장르를 개척한 방정환의 다채로운 면모를 고찰하기 위함이다.
방정환의 아동관과 문학관에 대한 연구는 무엇보다 방정환의 교육철 학에 기반될 필요가 있다. 동학 및 천도교의 사회운동과 개혁사상은 방 정환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본 바탕이므로, 이는 방정환의 문학관과 아동관을 살피고자 할 때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다. 한국 근대 아동문학의 새로운 기폭제가 되었던 어린이 잡지『어린이』와 동화집 『사랑의 선물』역시 이와 연속선상에 있음은 물론이다.
『어린이』에서는 아동문학의 다양한 하위 장르가 방정환에 의해 자리잡을 수 있었던 상황과 함께 이 과정에서 당대의 현실 속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다가서려는 방정환의 민중의식이 확인된다. ‘한국 최초 어린이 잡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이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성장한다’ 서로 배우며, 기쁨을 통해 성장한다’는 교육의 원리는 근대적 지향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동화집 『사랑의 선물』은 ‘우리 입맛에 맞게 우리 정서에 맞게’ 외국의 동화를 소개한 번역ㆍ번안동화집으로, 조선의 특수성과 소년운동 관점에서의 현실성에 주목하여 민족주의적 서사가 구체화된 점이 확인된다. 원작의 의미를 넘어 우리 민족에게로 더 나아간 이유는 이것이 당면한 조선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제안으로서 방정환이 전하는 메시지였기 때문이다.
What examines Bang Jeong-hwan’s view of children and view of literature is in contact with demonstrating colorful aspects of Bang Jeong- hwan who cultivated each genre of children literature as a popular literature in the formative period of modem children literature.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various features of Bang Jeong- hwan who broke into each genre of children literature as a popular literature in the formative period of modem children literature, through re-configurating Bang Jeong-hwan’s lifetime and figuring out his thought, and view of literature and view of children.
A research on Bang Jeong-hwan’s view of children and view of literature needs to be based first on Bang Jeong-hwan’s educational philosophy. The social movement and the reform ideology in Donghak(東學) and Cheondogyo(天道敎) correspond to the foundation that supports Bang Jeong-hwan’s activity. Thus, this is a matter that will need to be kept in mind the most when trying to find out Bang Jeong-hwan’s view of literature and view of children The children journal titled 『The Child』 and the collection of fairy tales titled 『A Gift of Love』,which had been a new catalyst in Korean modem children literature, are naturally on the continuous line with this as well.
『The Child』 could be confirmed the popular consciousness in Bang Jeong-hwan who tries to approach children who are troubled amidst the contemporary reality in this process, along with a situation that diverse sub-genres in children literature could be established by Bang Jeong-hwan. In line with the reputation dubbed ‘Korea’s first children journal/ the principle of education as saying that a child ; grows oneself with becoming the entity oneself in education, and grows through joy with learning each other' shares its context with modem orientation.
As the collection of fairy tales 『A Gift of Love』 is the translated and adapted stay book that introduced foreign fairy tales in accordance with our taste and emotion, the nationalism-based narrative could be identified to have been specified with paying attention to the distinctivenes s in Joseon and to the practicalit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youth movement A reason for having gone further to our race, not just a meaning of the original work, is because of having been a message that Bang Jeong-hwan delivers as a suggestion for getting over the urgent reality of Jose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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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7-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예비평학회 -> 한국문예비평연구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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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2 | 0.42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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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0.43 | 0.82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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