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 문학상담 전공생의 예술가-되기에 대한 예술기반 자문화기술지 = An Art-Based Autoethnography on Becoming-Artist of a Student Majoring in Literature Counsel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문화예술교육연구(Korean journal of culture and arts education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9(49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a participant in literature counseling could become an artist by revealing my experience as a middle-aged Korean female who grew up in a competitiv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at of becoming-artist while pursuing my master’s degree in literature counseling. For this art-based autoethnography, I studied my experience of becoming-artist through literature counseling after my dream of being a violinist got derailed under the influence of education for the sake of arts.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individual experience of culture and arts education at the microscopic level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ducation for the sake of arts and to develop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s that can turn the audience into artists themselves. The result of the study shows my journey in pursuit of art. I almost gave up my dreams to become an artist ‘getting violin lessons in the dock’ and placed myself on the periphery of the art world, ‘the furthest place from the stage,’ which separated me further from the core of art itself. However, I was able to become an artist who ‘constructs my own world with free hands’ through participation in literature counseling group programs and studying humanities. The collected data was further coded to produce a polyphonic poem called Atonal Concerto.
더보기이 연구는 입시 위주의 경쟁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한 40대 후반 중년 여성으로서 연구자가 대학원 문학상담 전공 과정 및 문학상담 참여를 통해 예술가-되기를 한 경험을 다룸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형식으로 실행되고 있는 문학상담의 미적 교육이 어떻게 한 개인을 예술적 주체로 탄생시킬 수 있는지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능주의적 예술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대중을 스스로 예술을 생산하는 주체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개개인이 미시적 차원에서 어떠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고 갈등을 극복하면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지를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기능주의적 예술교육의 영향 아래에서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꿈은 좌절되었지만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예술가-되기를 한 나의 경험을 예술기반 자문화기술지로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나는 ‘피고석에 서서 받는 바이올린 레슨’을 경험하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꿈을 포기한 이후 나 자신을 예술계의 주변부인 ‘무대로부터 가장 먼 곳’에 위치시켰다. 예술에 다가서고 싶었으나 오히려 더 멀어진 경험을 한 이후에도 예술가가 되고 싶은 욕구를 지니고 있던 나는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 참여와 인문학적 텍스트와의 대화를 통해 ‘자유로운 손으로 세상을 구성하는 예술가-되기’를 할 수 있었다. 나는 예술을 향한 이러한 여정을 「무조성의 협주곡」이라는 ‘다성적 시(polyphonic poetry)’로 재현하였다.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