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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해와 김태엽의 기록을 통해 본 재일 한인 노동운동 = The Labor Movement of Koreans in Japan Based on the Records of Kim Chun-hai and Kim Tae-yeop.
저자
정혜경 (기타기관)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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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9-126(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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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Chun-hai and Kim Tae-yeop are leaders who are mentioned as representative figures in the history of the Korean labor movement in Jap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Kim Moon-joon and Park Kwang-hae, who represent the history of the Korean labor movement in Japan at the time, also worked in Japan. However, the reason for analyzing the two of the leaders of the Korean labor movement in Japan is that they left records of their activities. Most were unable to leave their own records due to torture or unexpected accidents obtained from imprisonment.
Kim Cheon-hae and Kim Tae-yeop left memoirs and records (unpublished). The two records are very important data for examining not only the history of the Korean labor movement in Japan but also the history of Koreans in Jap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particular, since both records were centered on writing in the 1920s, the proportion of Korean-American research in Japan in the 1920s is not small. Kim Cheon-hae and Kim Tae-yeop worked in the same space at the same time, but the direction of their activities was different after the Tokyo Chosun Labor Union. Therefore, if the two records are used together, the history of Koreans in Japan in the 1920s can be grasped abundantly. However, since the two records are informal records, they require cross-analysis with related data.
The record of Kim Cheon-hae is believed to have been written after being released from prison in 1945. It was written for the purpose of publication, but it was not published. The evaluation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s relatively objective a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ime of writing and the time of activities of Gimcheonhae is not large. However, only part of the data was excavated, and the contents of the activities after 1940 are unknown. Also, the background of writing is unknown.
Kim Tae-yeop's memoir is characterized by being a product of organizing the end of his life. In the headings of the memoir, Struggle and Testimony, Kim Tae-yeop wrote that he wanted to convey at least the names and hometowns of his comrades to juniors in the labor movement as the background of his writing. This memoir is a record written by Kim Tae-yeop in his old age, and he died five years after publishing the book.
As such,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time of preparation and the time of target, and it is based on one's own "evaluation" rather than "fact", so it is more necessary to cross-analysis with related data. There are many points of evaluat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from a contemporary point of view, and the evaluation of contemporary activists is subjective and inconsistent. This is something that researchers should pay attention to in future research.
Korean leaders who led the Korean-American movement in Jap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The records they left show how they overcame difficulties in the land of colonial Japan in a dark reality. This paper attempted to examine the Korean labor movement in Jap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rough two cases that left records among many Korean labor activists. Recognizing the limitations of the memoirs, we hope to see various aspects of Korean history in Japan through the records left by the two leaders.
김천해와 김태엽은 일제시기 일본지역 한인노동운동사에서 대표적 인물로 거론되는 지도자이다. 이들을 비롯해 당시 일본지역 한인노동운동사를 대표하는 김문준, 박광해 등도 일본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많은 일본지역 한인 노동운동 지도자 가운데 두 사람을 분석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활동 기록을 남겼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투옥생활에서 얻은 고문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자신의 기록을 남길 수 없었다.
김천해와 김태엽은 회고록과 기록(미발표)을 남겼다. 두 기록은 일본지역 한인노동운동사 뿐만 아니라 일제시기 재일 한인의 역사를 살펴보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두 기록 모두 집필의 중심 시기가 1920년대이므로 1920년대 일본지역 한인 연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다. 김천해와 김태엽은 같은 시기에 같은 공간에서 활동했으나 도쿄조선노동동맹회 이후에는 활동의 방향이 달랐다. 그러므로 두 기록을 함께 활용한다면 1920년대 일본지역 한인의 역사를 풍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 기록 비공식 기록이므로 관련 자료와 교차 분석이 필요한 자료이다.
김천해의 기록은 1945년 출옥 이후에 집필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간할 목적으로 작성했으나 출판하지 못했다. 김천해의 기록은 작성 시기와 활동 시기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일제시기에 대한 평가도 비교적 객관적이다. 그러나 자료의 일부만 발굴했으며 1940년 이후의 활동 내용은 알 수 없다. 또한 집필한 배경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
김태엽의 회고록은 인생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라는 특징이 있다. 회고록인 투쟁과 증언의 머리말에서 김태엽은 집필 배경으로 ‘노동운동에 나서는 후배들에게 동지들의 이름과 고향’이라도 전하고자 한다고 썼다. 이 회고록은 김태엽이 노령에 집필한 기록인데, 책을 출간한 후 5년만에 사망했다.
이같이 작성 시기와 대상 시기가 차이가 있고, ‘사실’보다는 본인의 ‘평가’를 토대로 하고 있으므로 관련 자료와 교차 분석이 더 많이 필요한 자료이다. 당대적 관점에서 일제시기를 평가한 점이 적지 않고, 동시기 활동가들에 대한 평가도 주관적이며 일관되지 않은 부분도 보인다. 향후 연구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일제 식민통치 시절, 일본지역 한인 운동을 이끈 한인 지도자들. 그들이 남긴 기록은 그들이 어떻게 암담한 현실에서 식민지 본국인 일본 땅에서 난관을 헤쳐나갔는지 보여준다. 이 논문은 많은 한인 노동운동가 가운데 기록을 남긴 두 사례를 통해 일제시기 일본지역 한인 노동운동을 살펴보고자 했다. 회고록이 가진 한계를 인식하며 두 지도자가 남긴 기록을 통해 일본지역 한인 역사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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